우리투데이 김주미 기자 |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WFPL), 대한민국 국회(양정숙 국회의원), 국제ESG평가원, 세계언론협회(WPA), 국제소비자평가원 등과 공동으로 주최한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의정분야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WFPL 지자체 혁신평가’는 지자체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막고, 지역민의 경제적 자립도를 향상시키며,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도록 배려하고,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로 피폐해 가는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 등 지방자치의 패러다임(Paradigm) 전환을 통한 재도약의 길 마련에 헌신한 주역(主役)을 발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정도희 의장은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경제적 자립도 증대 기여도 등 10개 평가 항목에서 의정분야 최고 득점을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정도희 의장은 “9대 개원 이후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26명의 시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심하여 이루어낸 결과라며 얼마 남지 않은 전반기 의회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
우리투데이 김주미 기자 | 천안시 성정동 양평해장국감자탕은 가장 먼저 주차장이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그런 양평해장국감자탕집에 로봇 서빙을 24시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방에서는 주문을 받으면 서빙로봇에 밑반찬과 공기밥 등을 담아 손님에게 우선 보낸다. 그러면 손님들이 알아서 밑반찬과 공기밥을 내려놓고 '확인'을 눌러주면 서빙로봇이 돌아간다. 다소 이상한 방식이라 처음 온 손님은 멍하니 쳐다보다가 뒤늦게 알아보고는 '확인' 버튼을 눌러서 보내기도 한다. 주방 종업원 한명이 2대의 서빙로봇에 교대로 주문에 따라 밑반찬과 공기밥 등을 담기만 하면 되고, 손님은 기다릴 필요가 없고, 비록 낯설은 모습이지만 최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들에게는 또다른 기회가 될수도 있어보인다. 대신에 메인 음식인 양평해장국, 내장탕, 뼈해장국 등은 주방 종업원이 직접 손님에게 내어준다. 왜냐면 밑반찬과 공기밥은 손님이 직접 만져도 되지만, 해장국 등은 자칫 잘못하면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음식점은 맛만 좋으면 된다는 생각에서 이제는 '고객의 편의'와 심지어 인력 부족의 문제까지 생각해야 할 정도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김주미 기자 | 유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9일 순직소방공무원 및 순직 의용소방대 추모사업 협력·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평상시 화재·구조·구급활동을 지원하며 유성에 소재한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서 2012년부터 추모행사 참여·지원 및 묘역관리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사단법인 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는 2013년에 설립되어 순직소방공무원과 순직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소방 정신과 업적을 추모하기 위한 각종 행사와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로, 매년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서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식과 안장식 등을 주관하고 있다. 안재영 유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순직소방공무원과 순직의용소방대원의 추모와 예우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경건한 마음으로 소방영웅들의 뜻을 기리고 추모하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 홍성복 회장은“순직소방공무원 및 순직의용소방대 추모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앞으로도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