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종택 기자 |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제244회 임시회 건설도시위원회에 보류중이던 '아산시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아산지역 개인택시 차령 연장 요건조정'에 관한 사항을 이번 제247회 임시회 건설도시위원회에 재 상정되어 아산시의회 홍순철 의원(국민의힘)이 일반(법인)택시를 포함하여 종합적인 차령 연장 요건을 조정 할 수 있도록 수정동의안을 발의하여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 개정안은 지역의 현실에 맞도록 자동차의 차령을 유연하게 조정함으로써 택시운송사업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자동차 출고 지연에 따른 운영 정상화를 도모할 수 있게 했다 지난 제244회 임시회 상임위에서 조례 개정안이 보류되어 건설도시위원회에서 택시운송사업자와 운수노동조합과의 간담회와 회의를 통해 최종 협의로 발의한 수정 동의 개정안에는 택시운송사업법에 의한 법인택시와 개인택시의 사용 연한을 현행 차령에서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이 담겼다. 단, 관련법에 따른 차령 연장을 위한 종합검사는 1년 기간 단위로 차령 만료 2개월 이내에 시에서 지정한 검사 장소에서 정밀검사를 충족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정밀검사에서 부
우리투데이 박종택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효근)가 지난 20일 관내 위기가구 서비스 개입을 위한 지역케어회의(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지역케어회의에서는 보건, 복지 등 관내 분야 별 전문가와 실무자가 사례회의를 통해 복지 대상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날 회의에서는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의 문제해결 및 안정된 생활을 위해 각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회의에 참석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박종택 기자 |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권곡동, 온천동 일원에 아산문화공원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2월 임시 개원하여 운영 중이다. 98천㎡ 규모의 아산문화공원은 조경시설, 순환동선, 녹지로 조성되었으며 잔디광장, 야외 피크닉존,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수경시설(바닥분수 및 벽천 등), 테마숲, 맨발숲길 등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여가와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동절기 중 임시 개원됨에 따라 일부 시설은 운영되지 않으며, 봄부터 벽천 및 바닥분수, 자갈분수 등의 공원시설을 점검 완료해 본격 가동하고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문화공원은 기존의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온양민속박물관 등과 연계해 조성됐으며, 4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2023년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문화공원이 시민의 휴식과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쾌적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