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찰이 '가짜 수산업자' 김모(43·구속)씨 금품살포 수사와 관련, 김씨로부터 '수산물' 선물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에 대한 내사에 착수하면서 수사가 정치권으로 확대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씨와 안면을 맺었거나 선물 등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정치권 인사 명단은 이미 상당수 오르내리는 상태다. 선물의 규모와 대가성 여부에 따라 '정치권 게이트'로 비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경찰, 주호영 내사 착수…정치권 수사 확대 촉각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가짜 수산업자' 금품살포 사건과 관련,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 주 의원은 김씨로부터 대게, 한우 등 해산물 선물을 수차례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주 의원의 부탁으로 김씨가 한 승려에게 120만 원 어치의 대게 선물을 전달했다는 의혹의 사실 관계를 들여다보고 있다. 경찰은 이달 초 해당 승려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했다. 경찰이 겨냥하는 부분은 주 의원이 청탁금지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다. 청탁금지법상 공직자는 직무관련성과 상관없이 같은 사람에게 1회 100만 원 또는 연간 300만 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4일 차, 국가별 메달 순위를 보면 중국이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로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혼성 양궁과 여자 단체 양궁의 금메달 2개와 펜싱· 태권도·유도에서 획득한 동메달 3개로 종합순위 4위에 올라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대구블랙시위 4.15부정선거 저항연대(공동대표 최영호)는 24일 대구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헌법수호 415 부정선거 진상규명' 집회 및 차량시위를 강행했다. 이들은 2020년 4월 대구 도심지인 동성로 대구백화점앞에서 `제1회 4.15 부정선거 규탄집회`를 시작으로 1년 3개월이 지난 지금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집회를 하고있다.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피켓 시워를 하다가 코로나 방역으로 집회가 차단되어 어린이회관으로 옮겨 차량시위를 하였으며 지금까지 장소만 다를뿐 매주 토요일 1시는 변함이 없다 2021년 7월 24일 65회차를 맞고있는 집회현장에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동참하고 귀 기울여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참가자 김(여)씨는 "부정선거가 명백한데 왜 정부와 언론에서는 이를 밝히지않느냐"며 울분을 토하였고 애띈 얼굴의 학생이라 말한 참가자는 "언론은 죽었다"며 "제대로 된 기사를 써달라"고 당부도 잊지않았다. 참가자들의 목소리는 현재 정부의 불신과 재 개표를 하여 진실을 알려달라는것이 대부분이었고, 채(여)씨는 "얼마전에 교육청 최고 높은사람이라며 내년선거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올 11월에 대통령 연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7월 24일 11시 경북도당 강당에서 ‘경북도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정재 국회의원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만장일치 합의추대했다. 이날 경북도당 운영위원회에서 선출된 김정재 신임 도당위원장은 포항북 지역구 재선 국회의원으로 경북도당 최초의 여성도당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미래통합당과 자유한국당 당시 원내대변인과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제21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김정재 신임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당직자 및 당원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엄중한 시기에 경북도당위원장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국민의힘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경북도당의 선봉장으로서 도민과 당원들이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반드시 대선승리로 정권교체를 이루어 내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정재 신임도당위원장은 포항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학·석사를 마치고 미국 프랭클린피어스법과대학원 졸업(J.D.)을 했으며, 제20대, 21대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의장, 국민의힘 탈원전 피해 및 국토파괴 대책 특별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우리투데이(대표 이승일)은 '월간 우리21' 7월호 편집을 마치고, 8월초에 책자 발송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투데이 창간호(7월 1일자)와 2호(7월 16일자)를 묶어 지면신문의 보조 차원에서 다양한 사진을 볼수 있도록 월간지로 발행하는 것이다. 이번 '월간 우리21' 7월호에는 표지모델로 홍인성 인천중구청장을 선정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에서는 23일부터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20~30대 커플 9쌍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결혼 준비교육인“결혼의세계1”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 총 3회기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생활 적응을 위한 계획 세우기, 미래 배우자와의 갈등관리, 소통법, 커플 가죽 팔찌 만들기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결혼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젊은 세대가 긍정적인 결혼 가치관을 정립하여 더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결혼에 관심이 있거나 결혼을 앞둔 미혼남녀와 커플을 대상으로 올바른 결혼 가치관 정립, 재무설계, 배우자와의 갈등관리법 등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결혼 준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영주 여성가족과장은 “결혼 준비교육을 통해 결혼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센터에서 건강한 가정, 행복한 부부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많은 예비 부부들이 수강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판하며 더불어민주당 대선 최종 후보로 이낙연 전 대표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홍 의원은 지난 22일 CBS 라디오 ‘한판 대결’에 출연해 “제가 (야권) 후보가 될지 여부는 잘 모르겠다만, 여권은 이낙연 후보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홍 의원은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 지사를 향해 “이 후보가 경기지사까지는 어땠을지 모르나 대통령이 되기에는 인생을 너무 막 살았다”고 평가절하했다. 이는 최근 이 지사를 둘러싼 여배우 스캔들, 형수 욕설 논란 등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그는 “결국 민주당 당원이나 민주당 지지층의 선택은 이낙연 쪽으로 갈 것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홍 의원은 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비판 수위 지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자구 내부총질이라고 하는데 윤 총장은 우리 당 사람인지 아닌지 아직은 모른다”며 “그건 외부 총질이지 내부 총질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이른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서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데 대해 “결국 현 정권의 근본적 정통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이 사법부 판
경산시 삼성현로 15번길은 좌측은 아파트촌이고, 우측은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영업을 하고있다. 그런만큼 아파트 주민들을 상대로 다양한 마켓팅을 벌이는 음식점 주인들의 아이디어가 번뜩인다. 밤에도 열대야로 전국이 뜨거운 날, 이곳을 지나다가 '팥빙수'를 서비스로 주는 '봉자막창'을 만나 이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더운 여름날 팥빙수를 두번이나 달라고 해도 불편한 기색도 안하는 알바생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표한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봉자'라는 이름은 현재 대표의 어머니가 '김봉녀', 어머니의 이름이었던 '봉녀'의 봉자와 그 아들인 현 대표의 '아들 자'가 만나서 탄생됐다. 1995년 가정집과 음식점을 겸한 '중앙막창'집 김봉녀씨의 아들이 유학을 포기하며 만든 '봉자막창'은 한마디로 문화적 충격이다. 경산의 작은 가게에서 전국을 대표하는 넘버원 체인점이 되기를 기원해본다. 봉자막창의 슬로건은 '우리는 여기 있다(We're here)'로 과거도 현재도 앞으로도 우리 가까이에 오래 남는 브랜드로 남겠다는 표현이다. 그리고 시각적으로 검정색으로 쓴 '봉자막창'이란 브랜드 글자는 거친 우리의 하루를 막창을 먹으며 풀어보자는 뜻이고, 붉은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영국의 한 가정집에서 후 22개월 된 아기가 폭염으로 뜨거워진 부엌 바닥을 걷다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1일 더선, 미러 등은 데본 주 플리머스의 간호사 나타샤 트레베단이 페이스북 글을 보도했습니다. 나타샤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일요일에 불쌍한 어린 아들이 겪은 끔찍한 경험을 공유한다"며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녀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빨갛게 화상을 입은 어린 소년의 발바닥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아이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타샤는 해당 글에서 “주방 바닥 때문일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며 “22개월 아들에게는 뜨거워진 타일을 벗어날 반사 신경이 없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나타샤는 “내가 아들을 들어 올릴 때까지 아기는 타일 위에 서서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고 “다른 사람의 아기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질 않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 했습니다. 현재 영국은 일부 지역의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면서 전례 없는 폭염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더선은 "기온이 31도를 넘어설 경우 포장 도로의 온도가 62도까지 상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 오늘의 부처님 말씀] "나쁜 행실은 여인의 더러움이며, 인색은 보시자의 더러움이며, 악한 것들은 참으로 이 세상과 저 세상의 더러움이다. 이런 더러움보다 더 나쁜 더러움, 가장 나쁜 더러움은 어리석음이다. 이 더러움을 버리고 더러움에서 벗어나라. 오! 비구들이여!" <담마빠다> 나무아미타불 부처님말씀제공: 울진 보광사 주지 석정스님 지장보살본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