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에서는 23일부터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20~30대 커플 9쌍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결혼 준비교육인“결혼의세계1”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 총 3회기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생활 적응을 위한 계획 세우기, 미래 배우자와의 갈등관리, 소통법, 커플 가죽 팔찌 만들기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결혼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젊은 세대가 긍정적인 결혼 가치관을 정립하여 더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결혼에 관심이 있거나 결혼을 앞둔 미혼남녀와 커플을 대상으로 올바른 결혼 가치관 정립, 재무설계, 배우자와의 갈등관리법 등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결혼 준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영주 여성가족과장은 “결혼 준비교육을 통해 결혼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센터에서 건강한 가정, 행복한 부부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많은 예비 부부들이 수강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