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7월 24일 11시 경북도당 강당에서 ‘경북도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정재 국회의원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만장일치 합의추대했다.
이날 경북도당 운영위원회에서 선출된 김정재 신임 도당위원장은 포항북 지역구 재선 국회의원으로 경북도당 최초의 여성도당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미래통합당과 자유한국당 당시 원내대변인과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제21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김정재 신임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당직자 및 당원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엄중한 시기에 경북도당위원장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국민의힘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경북도당의 선봉장으로서 도민과 당원들이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반드시 대선승리로 정권교체를 이루어 내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정재 신임도당위원장은 포항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학·석사를 마치고
미국 프랭클린피어스법과대학원 졸업(J.D.)을 했으며, 제20대, 21대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의장, 국민의힘 탈원전 피해 및 국토파괴 대책 특별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군 성범죄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특별위원회 위원, 제21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제21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 제21대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前 국민의힘 성폭력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前 미래통합당·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및 원내부대표, 前 미래통합당·자유한국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 前 제20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前 제20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前 제20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前 제20대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前 제20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