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신현구 기자 | 노후산단 재생사업 전국최초 주택도시기금 투입 1호 사업인 서대구 복합지식산업센터가 6월 중 준공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서대구복합지식산업센터는 산업단지 전체의 업종 구조고도화를 선도하기 위하여 일정 구역을 전면 개발해 산업단지의 거점기능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민간 자력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서대구산단 재생사업 활성화구역 개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활성화구역 개발사업은 복합지식산업센터 건립 부지(5,433㎡), 복합용지(4,150㎡) 조성 공급, 농산물 비축창고 일부(2,906㎡)를 현 상태로 존치․보존하는 문화재생 등의 사업으로 구성돼있다. 이번에 준공하는 복합지식산업센터는 서구 이현동 48-109 서대구산단 활성화구역 내에 건립 중으로 2019년 6월 착공 후 총사업비 673억원이 투입되었으며, 부지 5,433㎡, 건물 33,661.73㎡(지하2층 ~ 지상9층) 규모로 업무형공간 90실, 제조형공간 48실, 지원시설 16실, 창고 13실로 총 167실 규모로 10년 임대 운영 후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시(24억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131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24억원) 및 ㈜서한(22억원) 등이 202
우리투데이 신현구 기자 |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전력기반차 e-DS (e-Drive System)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전력기반차 e-DS(e-Drive System)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은 미래차 전기구동시스템 부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업종전환 유도․기술 고도화 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산업에서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하는 생태계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e-DS(e-Drive System)는 ‘모터·인버터 및 감속기 등 핵심모듈과 이를 구성하는 관련 부품’으로 전력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차의 전기구동시스템에 해당하는 핵심부품이다. 이번에 선정된 ‘전력기반차 e-DS(e-Drive System)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가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산·학‧연 중심의 기업소통과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지원체계를 구성 운영하고, 맞춤형 기술개발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 실무교육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전기구동시스템 핵심부품 산업을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우리투데이 신현구 기자 |대구‧경북이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를 앞두고 시․도가 공동 협력하는 등 행정통합에 앞서 문화, 경제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상생협력 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6월 10일 11시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만나 대구‧경북 상생 발전과 국책사업 유치 공동협력 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도 함께 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최근 국가에서 추진하는 대형 국책 사업인 「(가칭)국립이건희미술관 유치(문화체육관광부 주관)」와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중소벤처기업부 주관)」에 서로 경쟁하기 보다는 지역이 가진 역량을 모두 동원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서로 윈-윈 한다는 데 대구․경북․포항․경주가 견해를 같이하고 향후 모든 과정에 공동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구‧경북이 각자 가진 장점을 살려 ▲이건희미술관은 삼성家의 뿌리가 있는 대구를 중심으로 경북이 참여하고, ▲ K-바이오랩허브는 경북의 과학․연구․산업 인프라를 중심으로 대구가 협력하여 타 지역과의 유치전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경북의 문화‧예술과 대구의 첨단의료산업 역량을 교차 지원함
우리투데이 신현구 기자 |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6월 9일(수) 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현장을 방문해 실증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권칠승 중기부장관과 홍의락 경제부장이 참석했으며, 첨단의료기기 공동제조소와 인체유래 콜라겐 생산시설 및 특구 기업((주)엔도비전)을 방문해 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참여 기업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는 첨단 ICT 기술을 의료분야에 접목하는 대표적인 의료·헬스케어 특구로 2019년 7월 지정되어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실증에 착수하였으며, 이후 안정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로 2020년 규제자유특구 운영 성과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 1, 2차 규제자유특구 14개 중 최고점으로 ‘우수’ 등급 획득 권칠승 장관은 먼저 첨단의료기기 공동제조소를 방문해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후 3D프린팅 의료기기 시제품 생산현장을 둘러보았다. 공동제조소 실증사업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멘티스로지텍 등 12개 특구사업자*가 참여해 3D프린터 같은 고가의 장비를 공유해 ‘인공관절’ 등 첨단 의료기기 8개
우리투데이 신현구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에서는‘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기반 구축을 위한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유치’를 추진한다고 이달 9일 밝혔다.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는 국비 25억원을 투입해 부가가치가 높고 산업화가 가능한 산림신품종을 대량 생산하고 산업화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사회적 협동조합을 육성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며, 지난 5월 임업후계자 등을 중심으로 한 주민설명회와 이미 선정되어 운영 중인 사업지 견학 등을 실시했다. 신품종 재배단지에는 ▲재배단지(포자, 온실, 생산·가공시설 등) ▲관리시설(회의실, 사무실, 냉동·냉장시설 등) ▲기반시설(임도, 관정·관수시설 등)을 배치하게 되며, 산림신품종은 2020년 말 기준 국립 산림품종관리센터에 조경수, 야생화, 산채류, 버섯류 등을 중심으로 228품종이 등록되어 있다. 서천군에서는 이중 경제성이 검증되고 상품화가 가능한 표고 신품종을 주력 품목으로 선정하고 유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며, 서천만의 입지적 조건을 부각하고 생산 제품의 6차 산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한편,‘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유치 공모사업’은 오는 9월 유치
우리투데이 신현구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부산의 대표 도심하천인 온천천을 유지·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온천천 통합관리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천천 통합관리협의회는 부산시와 자치구(동래구·금정구·연제구), 부산환경공단,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기구로 온천천의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협의하고 결정한다. 주요 기능은 ▲수질환경, 유지수량에 대한 협의·조정 ▲유지관리 및 정비에 대한 협의·조정 ▲각 편의시설에 대한 이용, 관리사항 조정·권고 ▲자치구별 하천관리 사업에 대한 사전협의 및 조정·권고 등이다. 시는 분기별로 1회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첫 회의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협의체를 통해 자치구와 온천천에서 활동하는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동안 각 자치구에서 별도 관리해오던 온천천을 효율적·체계적·종합적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온천천 통합관리를 통해 앞으로 온천천을 부산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온천천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해 5월 온천천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올 3월부터 물고기 폐사 경보제를
우리투데이 신현구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3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1년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4팀이 출전하여 우수상(2팀), 장려상(2팀)을 수상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의 현장업무 개선활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 품질개선, 고객만족도 제고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분임조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12개 부문 22개팀이 참가하였으며 사회적 가치창출 부문과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두류수비대’, ‘나드리콜’ 분임조는 각각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수영장 이용방법 개선으로 감염위험지수 감소’, ‘나드리콜 운영방법 개선으로 불만족 VOC감소’ 라는 주제로 참가했다. 그리고 장려상을 수상한 ‘추억의 공간’, ‘DICO Light’ 분임조는 사무간접, 자유형식 부문에서 ‘화장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처리시간 단축’, ‘도로 조명시설 개선을 통한 민원 발생건수 감소’라는 주제로 참가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업무혁신 등을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 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
우리투데이 신현구 기자 | 기아가 4일 니로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니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의 대표 소형 SUV 니로는 2016년 출시 이후 우수한 상품성과 경제성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기아는 The 2022 니로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기아의 표준화된 트림 명칭체계인 트렌디-프레스티지-노블레스-시그니처를 적용해 고객 혼선을 줄이고 통일감을 부여했다(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시그니처 단일 트림으로 운영). 아울러 기본 트림인 트렌디부터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이와 더불어 프레스티지에는 스마트키 원격시동 기능을, 노블레스에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을, 시그니처에는 동승석 파워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The 2022 니로의 판매 가격은 하이브리드 △트렌디 2439만원 △프레스티지 2608만원 △노블레스 2829만원 △시그니처 3017만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3939만원이다(친환경차 세제 혜택 및 개소세 3.5% 반영 기준). 기아는 The 2022 니로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20개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2021학년도 1차 특수건강진단 및 실습실 작업환경 측정을 4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유해 인자가 발생하는 직업계고 모든 실습실의 작업 환경을 측정하는 것으로 해당 실습실의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지도 교사들을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도 실시한다. 실습 종류별 작업환경측정 대상 유해인자는 ▲목공과 선반·밀링 실습 시 발생하는 소음, 목재 분진 등 ▲용접 실습할 때 용접흄, 망간, 산화철, 크롬 등 ▲납땜 실습할 때 납, 구리, 주석 등 ▲도장 실습할 때 톨루엔, 크실렌 등이 있으며 그 외 아세톤, 곡물 분진 등이 있다. 작업 환경 측정을 통해 학생들이 사용하는 실습실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자료를 얻게 되었고 특수건강진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였다. 김용정 미래인재과장은 "측정 결과 특이 사항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조치하고 학생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교육 환경을 전환해 주겠다"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 수칙 준수 및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투데이 신현구 기자 | 대구시는 6월 4일(금) 오후 4시부터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계기로 탄소중립 전략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정책기반의 구심체가 될 수 있는 시민, 청년, 전문가, 환경활동가,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대구광역시 탄소중립 시민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한다. 또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 표명이 담긴 수소전기차를 타고 발대식 참가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수행 관용차량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올해로 26번째 맞는 환경의 날 행사는 ‘시민중심,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함께 3가지 테마로 생활 속에서 환경실천운동으로 확산하는 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로 지난 4월 22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기후시계(Climate Clock)’ 개막식을 시작으로 환경의 날까지 51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면서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후 행동을 확산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탄소중립 챌린지51, 기후행동 1.5℃, 기후위기환경영화제, SDGs(지속가능 발전목표), 대구 북클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대구시민 생명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실천운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