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정부청사 문화재청 앞에서 노숙투쟁이 10월 28일 현재 58일째인데 왜 행정대집행이 벌어지지 않는지에 대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중도유적 보존 및 레고랜드 철수를 외치며 강원도청 앞에서 노숙투쟁을 할 당시에 강원도청은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철거를 했는데 그것이 합법적 철거라면 당연히 대전 정부청사 문화재청 앞의 노숙투쟁도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철거되는 것이 논리상 맞는데 현재까지 어떤 행정대집행 경고장도 발부 안된 상태이다. 이것은 강원도청의 행정대집행이 민의를 듣지 않겠다는 사실상 막무가내식 행정대집행이라는 증거이다. 그당시 철거팀에 의해 수개월 병원치료를 받던 방종운씨는 이날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점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다음은 10월 28일 중도지킴이 방종운씨와의 영상인터뷰 내용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형사1단독 충주경찰서 김모경장에 대한 재판이 10월 27일 제1호 법정에서 변론종결을 마치고 12월 8일 선고만 남게됐다. 이날 검사측은 징역1년, 자격정지 2년을 구형했다. 본지가 지난 2022년 5월 4일 첫 보도한 '대한민국 경찰 이대로 좋은가?'라는 기사가 나간 이후 첫 재판이 2023년 3월 17일 열리고 결국 2023년 12월 8일까지 근 1년 7개월만에 마감되는 것이다. 충주경찰서 김모경감의 사건조작으로 한명이 9개월동안 구치소에 감금된 이번 사건의 충격과는 달리 검사측의 구형 형량이 현저히 낮은 점에 대해 법조 관계자는 지나치게 낮은 구형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시 인하대학교 60년관 1층에서 10월 28일 박찬화 STB상생방송 교육위원이 '지금 우리는 어느 때 살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급변하는 국내외 상황에서 지금 우리는 어느 때 살고 있는가라는 화두를 던지고 있는 이번 강연 내용에서 어떠한 내용이 나올지 주목받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기상이변과 자연재난, 그속에서 우리의 삶의 양식과 지구촌 문명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관한 해답을 제시할것이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군 공설운동장에서 10월 26일 개최된 제52회 강화군민의날 기념 및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 입장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입장식에서는 강화읍을 시작으로 선원면, 불은면, 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하점면, 양사면, 송해면, 교동면, 서도면 등이 각각 면단위 특색을 알리는 소품 등을 준비해 코로나19로 몇년째 중단되었던 강화군군민의날 및 체육대회에 대한 그동안의 한풀이를 하듯 열띤 모습을 보여줬다. 강화군은 곳곳에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곳으로 이번 입장식에서는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강화군은 인구 7만명이 사는 곳인데 이번 입장식에서는 강화군민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은 어느 행사때보다 입장식이 가장 화제가 된 하루였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성균관과 성균관유도회총본부가 주최하고,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유교문화축전이 10월 26일 명륜당 앞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기숙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 연구원이 윤리선언문을 낭독하였으며 최종수 성균관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민족과 애환(哀歡)을 함께 해온 유교문화의 아름다운 부분은 잘 계승하고, 시대에 맞지 않거나 국민 정서에 부합되지 않는 것은 변화를 주어 새롭게 만들어 가야 한다. 뜻깊은 자리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분들에게는 감사를, 수상하게된 분들에게는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총본부 회장은 격려사에서 “만세사표(萬歲師表)인 공부자의 가르침은 한 마디로 인간답게 살자는 것이다. 매일 나오는 뉴스를 보면 인간의 심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데, 남을 탓하기 전에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보자는 공부자의 말씀을 기억하고 수신하는 자세로 다시 돌아가자. 지금 우리 시대에 맞는 유교를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자”고 인사했다. 대독한 축사에서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유교문화의 산실인 성균관에서 진행되는 유교문화축전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 사안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10월 26일 강화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제52회 강화군민의날 기념 및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에 참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몇년째 중단되었다가 올해 개최하는 강화군의 가장 큰 행사로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강화군민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민국독도사랑회가 주최하고 국제공인탐정사관학교가 후원하는 '제123회 독도의날 기념행사'가 2023년 10월 25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프로방스 '독도화가의 요람'에서 개최됐다. 독도화가는 "독도는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고종이 칙령 41호로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했으며, 독도수호는 외교적 충돌이 없는 문화활동으로 영토를 지키는 것이다"라고 전했으며, 이날 행사는 1부에 독도 자료그림 123점 전시 및 요기다니넬 박사의 요가 시현에 이어 2부에서는 유우종 탐정교수의 과학수사 체험학습.지문채취, 학생들의 미래직업 서치 및 만찬파티 등이 이어졌다. 독도화가는 인사말을 통해 "멀리 포천까지 찾아와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독도그림을 통해 독도가 가진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의정부지방법원 제13 형사부 제1호법정에서 10월 25일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선고재판이 오후 2시10분부터 시작한다. 주요정당인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과는 달리 군소정당으로 분류되는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에 대한 이번 재판 결과가 중요한 이유는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가혁명당이 전국 곳곳에 1,000여명이 넘는 국회의원 후보자를 냈고, 내년 2024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허경영 명예대표의 재판 결과에 따라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가 얼마나 나올지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현재 검찰은 허경영 명예대표에게 2년을 구형한 상태이고, 국가혁명당측에서는 어찌됐던 벌금형이나 무죄가 선고되기를 희망하는 분위기이다. 내년 2024년 선거는 선거 역사상 가장 치열한 선거가 예상되며 비록 군소정당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전국 곳곳에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에 대한 지지세력이 있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라 오늘 선고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도 춘천 중도에는 상중도와 하중도가 존재한다. 그 가운데 레고랜드 사업자는 발굴현장을 공개 안해 '하중도 깜깜이 발굴'이란 지탄을 받아왔는데, 그에 비해 춘천고고문화연구원은 오늘 24일 3시 상중도 발굴현장을 생생하게 일반 국민들에게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발굴현장에 참석한 전문가에 따르면 "석기, 청동기, 철기유적이 누대로 한곳에서 켜켜이 나온 상중도는 춘천시가 조선시대 문학관련 사업을 조성하려고 시굴했다가, 청동기시대 유적이 나와 발굴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발굴현장 공개에 참여한 시민들은 "발굴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발굴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이 처음이라 감격스럽고, 몇 센티 사이로 수백년의 시간 차이가 난다는 것이 신기하고 흥미롭다"며 "여태까지 갔던 어떤 박물관보다 현장을 직접 걸으며 듣는 것이 신비롭고 감동적이다.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온 것처럼 아궁이와 구들, 불탄 집자리를 보는 것은 정말 수천년전 그분들을 만나는 것처럼 생생하고 특별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살아있는 박물관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유물중에는 요녕성에서 나온 동검의 칼손잡이 장식과 같은 모양의 돌 장식이 나온 상중도 고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은 10월 23일 춘천 새말 말무덤 (중도 적석총)에서 40여년 만에 중도에 모여 조상 영가 위령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령제에서는 종교를 떠나 예전에 조상들께 예를 올리듯 술잔을 올리고 큰절을 함께한 중도주민들과 시민들은 레고랜드 때문에 토지가 수용되고 중도 땅을 떠난 지 40여 년 만의 일이다라며 급하게 중도 땅을 떠나느라, 조상 영가들께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떠난 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고 전했다. 중도 조상 영가 위령제를 주도한 '중도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의 길한수(71세)씨는 “주민들이 이렇게 오랜만에 모여 조상님들, 영가들께 늦었지만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중도주민 오씨는 “오랜만에 고향 땅에 오니, 만감이 교차한다. 예전에 중도주민이 다 같이 모여 상여가 나갈 때, 맨 앞에 서서 소리를 매겼다”며, “예전처럼 같이 모일 일이 없어져 사람들이 각박해졌다”고 아쉬움을 토로하며, “다시 모일 일이 생겨 다시 만나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령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고천문을 들으며, 그분들의 마음이 느껴져 뭉클했다”며, “오래도록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