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10월 8일(금)부터 14일(목)까지 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올해 전국체전 개회식은 10월 8일(금) 오후 6시, 경상북도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는 전국체전은 1920년 ‘전조선야구대회’에서 시작된 유서 깊은 대회로, 전국 시도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국내 최대의 스포츠 축제이다. 제102회를 맞이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경북 구미에서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41개 종목(정식 40개, 시범 1개) 선수단 1만여 명이 70개 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친다. 전국체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열리지 못했고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등부 선수들만 참가한다. 철저한 방역을 위해 개·폐회식은 물론 모든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선수단, 운영진, 자원봉사자 등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3일마다 1번씩 코로나 음성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개회식 행사에서는 ‘보라! 경상북도’를 주제로 전국체전을 통해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TS샴푸배’ 3연패에 도전했던 세계 최강 프레드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에 이어 김종원 당구선수와의 경기 또한 3:1로 승리하며 와일드카드로 참여한 당구유튜버 해커가 8강에 진출했다. 이날 유튜브 실시간중계에는 2만명이 넘는 실시간 조회가 이뤄지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TS샴푸배’ 3연패에 도전했던 세계 최강 프레드릭 쿠드롱(웰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이 와일드카드로 참여한 당구유튜버 해커에 패해 32강서 탈락해서 당구계가 충격에 빠졌다. 지난 6월 경주에서 올 시즌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에 와일드카드로 등장하며 참가자격을 놓고 논란이 벌어졌던 당구유튜버 해커에 대한 평가도 이제 바뀔 전망이다. 당구계에서 이변이 속출하는 이유는 대한민국 당구 저변이 그만큼 두텁다는 반증이다. 한편 당구계 일각에서는 "당구유튜버 해커가 운영하는 당구클럽이 코로나19 이전에는 장사가 잘되었으나, 요즘은 코로나19로 장사가 안되어 프로당구 출전에 관심을 가진것이다"라는 주장도 있다. 당구선수를 전업으로 할수없는 대한민국 당구계의 씁쓸한 현실을 반영하는 이번 당구유튜버 해커의 반란이 어디까지 진행될지가 당구계의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다. 당구유튜버 해커의 16강 경기 상대는 퍼펙트샷으로 화제가 된 김종원(TS샴푸)이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김덕호 충청남도체육회장)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정상개최 건의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건의문 전문이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프로당구 PBA의 ‘당구 황제’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이 PBA 팀리그 전반기 MVP로 선정됐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11일 마무리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2’ 전반기 MVP를 발표했다. 그 결과 웰컴저축은행의 ‘팀 리더’ 프레드릭 쿠드롱이 MVP로 선정됐다. 쿠드롱은 올 시즌 단식과 복식에 나란히 19경기씩 출전, 단식서 13승 6패, 복식서 14승 5패를 거두며 27승 11패를 기록, 팀리그 전반기 다승 1위에 올랐다. 쿠드롱의 활약으로 팀도 승승장구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이번 시즌 전반기에서도 우승을 확정,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일찌감치 손에 넣었다. 쿠드롱은 같은 팀원인 비롤 위마즈(터키∙18승11패) 한지승(16승8패), 준우승 팀 NH농협카드의 조재호(22승16패), 오태준(22승15패) 등의 MVP 후보와 경쟁했다. PBA는 “PBA 경기운영위원회가 우승, 준우승팀 중에서 가장 활약한 선수를 선정했고, 승률과 승수가 단연 압도적인 쿠드롱 선수를 만장일치 전기리그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반기 MVP에 선정된 쿠드롱은 3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프로당구 PBA팀리그 웰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가 올시즌 전반기 우승을 확정했다. 8일 오후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강촌 스키하우스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1-22’ 3라운드 5일차 경기서 선두 웰컴저축은행(승점38점)은 2위 NH농협카드(승점 31점)가 3위 휴온스(승점28점)에 세트스코어 1:4(15:12, 3:11, 15:9, 15:3, 15:7)로 패배하면서 남은 경기에 상관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승점 확보에 실패한 NH농협카드는 선두 웰컴저축은행과 승점 7점 차를 유지했고,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웰컴저축은행을 넘지 못하게 되면서 웰컴저축은행의 우승이 확정 된 것이다. 이로써 웰컴저축은행은 PBA팀리그 출범 첫 해인 지난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이번 시즌 전반기 우승컵도 들어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이번 시즌 후반기 종료 후 진행되는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도 미리 손에 쥐었다. 팀리그 전반기 우승팀이 가려진 가운데, 이제 남은 포스트시즌행 한 자리를 두고 NH농협카드, 크라운해태, 휴온스가 경쟁한다. 팀리그 3라운드 5일차는 저녁6시 30분부터 신한금융투자와 블루원리조트 경기로 이어진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프로당구 PBA 팀리그 웰컴저축은행이 전반기 우승까지 단 한걸음을 남겨두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7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강촌 스키하우스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2’ 3라운드 4일차 경기서 블루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1로 물리치고 11승5무2패(승점38점)으로 1위를 지켰다. 웰컴은 이날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데 이어 자력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제 웰컴은 8일 열리는 3라운드 5일차 마지막 경기인 밤 11시 크라운해태를 상대해 승리하면 전반기 우승을 확정짓는다. 그러나 직접 승리하지 않고도, 이들을 추격 중인 2위(8승7무3패∙31점) NH농협카드가 앞선 2경기(오후3시30분)서 패배한다면, 자신의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우승을 확정짓는다. NH농협카드가 무승부를 거둔다면, 웰뱅 역시 최소 무승부만 기록해도 우승이 가능하다. 전반기 우승이 유력한 웰컴저축은행이 플레이오프 티켓을 한 장을 확정한데 이어, 남은 플레이오프 티켓 한 장을 위한 경쟁이 관심을 모은다. 이번 시즌부터 PBA 팀리그는 전,후반기를 나누어 우승,준우승 각 2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챔피언을 가리는데, 현재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9월 5일 폐막을 앞둔 도쿄 패럴림픽 대회에서 구미의 아들 김정길 선수가 탁구 단체전에서 아쉽게 패배하여 은메달 획득이라는 소식을 구미시민들에게 전했다. 김정길 선수는 구미시 고아읍 괴평리(부・모・형 거주중)에서 출생하여 현재 광주시청 소속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유년시절 그는 스포츠광이였으나 열아홉살이던 2004년 봄, 산에서 산악자전거를 타다 계곡으로 추락하는 사고로 인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에 절망하지 않고 탁구선수로서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광주로 향했다. 그의 노력은 2010년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탁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각종 장애인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그는 이번 2021년 도쿄 패럴림픽 대회에서도 눈부신 기량을 발휘하였다. 9.1(수)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에서 열린 도쿄 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체 4강전에서 프랑스를 2-0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오늘 9.2(목) 같은 장소에서 열린 탁구의 강호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저력을 발휘하였으나 아쉽게도 은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장애는 더 이상 장애가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