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시는 7일 오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CI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과 장애인부모회, 사단법인 토닥토닥, 대전충남 TF연대,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공공어린이재활병원건립추진단 관계자들로 구성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디자인 개발 대상이 어린이재활병원인 만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어린이를 대상으로 심층조사 등을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공공병원으로서의 상징성과 느낌을 담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슬로건도 함께 만들 것”도 제안했다. 이번 용역은 6월까지 진행되며, 시는 전국 최초로 건립되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비전을 담은 디자인과 캐릭터를 개발할 계획이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대전․충남권 공공어린이활병원 CI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건립 목적, 상징성을 나타내는 디자인으로 개발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하며, “병원을 이용하는 장애 어린이와 그 가족이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와 교육,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가 2022년 ‘천지개벽! 부자 동구로 부활’을 기치로 7일 구청 공연장에서 임인년 새해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 행사는 황인호 구청장과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 등 구 관련 직원뿐만 아니라 청년, 다문화, 장애인 등 분야별 대표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구 지역가수 민지의 축하무대 ‘대청호 연가’공연을 시작으로 황인호 구청장의 동구 미래비전 구민 보고와 비전 선포가 이어졌다. 아울러, 어르신, 청년, 학생을 대표하는 내빈 대표 3인의 실천 선언문 낭독과 함께 동구 지역 유명 서예가인 성기풍 한국 성삼문 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이 필서한 ‘천지개벽’ 휘호 전달 및 선포식 참석자 전원의 비전 선포 세리머니가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황인호 구청장은 이날 비전 선포를 통해‘천지개벽 부자동구’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중부권 최고 관광도시 ▲혁신성장 거점도시 ▲공동체 기반 복지도시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등 5가지 중점 추진전략을 천명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대전의 모태도시 동구는 최근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오래되고 낙후된 원도심에서 대전 혁신 성장의 중심으로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비정부기구(NGO)인 시민인권연맹(총재 오노균)은 1월 5일 대전 현충원 참배를 마쳤다. 시민인권연맹은 2014년 변호사·교수·언론인 등 인권운동가들이 참여해 장애인차별금지, 다문화가족지원, 발달장애인 인식제고 등 시민인권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시민인권상’을 매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여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시는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3일 오전 시무식을 대신해 허태정 시장 신년사를 청내 온라인으로 방송하고, 시민을 위한 새해 출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이에 앞서 간부직원들과 함께 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으며,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고 있는 감염병 관리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인원만 참여하여 온라인 위주의 행사로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신년사에서“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새해에는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더 나은 대전,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한밭도서관은 새해 첫 전시로 1월 2일부터 30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권희철씨의 ‘수목원의 봄’등 대전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수상작 46점이 전시된다. 한밭도서관 김혜정 관장은 “내가 살고 머무르는 이 곳,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면서 위로 받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시는‘불법주정차 단속 통합 사전알림서비스’사업을 1월중으로 완료하고, 4월까지 단속데이터 전송 등 시험 운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전자가 회원에 가입하면 불법주정차 단속CCTV(고정식, 이동식) 단속구역에 주차할 경우, 문자 ㆍ 카카오톡 ㆍ push앱 등을 이용해 운전자에게 불법 주정차 단속을 사전에 알려주어 차량을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는 단속 사실을 운전자가 알지 못해 송달기간(5~7일)동안 동일 장소에서 반복적으로 단속되는 사례를 예방하고, 단속 정보를 사전에 안내하여 차량을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요청하는 시민들의 요청을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원에 가입한 운전자가 불법주정차 단속CCTV(고정식, 이동식) 구역에 주차할 경우, 운전자에게 1차로 단속되었음을 알려주는 문자를 보내 차량의 자진이동을 유도하며, 10분후 차량이동을 하지 않으면 2차로 단속되어 최종적으로 단속이 확정되게 된다. 그러나 버스탑재형 단속 카메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단속 및 경찰관 등 인력에 의해 단속될 경우에는 문자알림서비스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차량의 자진 이동
존경하는 23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동구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가득 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언제나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주신 구민 여러분 구정에 헌신하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의 위기가 닥쳤을 때 우리는 공포에 사로잡혔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던 것들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하지만 버텨내려는 의지는 기술의 혁신을 앞당겼고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모든 위기는 기회를 동반합니다. 너무 지쳐서 견디기 힘든 바로 그 순간 간절한 마음으로 변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도 지금이 바로 혁신을 이뤄낼 시기입니다. 2022년 동구의 사자성어는 천지개벽(天地開闢)입니다. 하늘과 땅이 열리는 것처럼 동구에 더욱 큰 변화를 이루고 말겠다는 각오를 담은 사자성어입니다. 올해, 저와 850여 동구 공직자들은 천지개벽으로 혁신하는 동구! 부자 동구를 이뤄내어 구민 여러분의 삶의 행복도를 높이겠습니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습니다. 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일원 약 73천㎡에 조성되는‘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31일‘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로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센서특화단지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난 2019년 12월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 이후 2020년 11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 중앙재해영향평가 심의를 거쳐 이번에 최종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되었다.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15년 국토교통부 2차 도시첨단산업단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식산업ㆍ정보통신산업 등 첨단산업의 육성을 위해 도심 내에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로 1,09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5년까지 산업시설용지 34천㎡, 지원시설용지 15천㎡ 등을 조성하여 첨단센터 특화산업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7월 장대산업단지에 창업ㆍ소통교류ㆍ주거 공간이 어우러진 혁신성장센터를 건립하고, 첨단센서산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시는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돼온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재정분권화로 2020년부터 광역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중앙정부로부터 이관 받은 지방하천은 대전천 ․ 갑천 일부 구간 등 총 26개소이며 길이는 119.97km이다. 자치구별로는 동구(3개소), 중구(5개소), 서구(3개소), 유성구(12개소), 대덕구(3개소) 등이다. 이번에 수립한‘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은 하천으로부터 발생하는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계획으로, 대전시가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추진할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시행기준으로 적용된다. 시는 이번 계획수립을 위해 2020년 10월부터 현장조사에 착수하여 대상지구를 면밀히 검토한 뒤 투자우선순위, 연차별 투자계획 등을 수립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지역수자원관리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정비계획을 최종 확정하였다. 주요 정비계획은 ▲제방보강(23km) ▲호안정비(19km) ▲어도(45개소) ▲여울조성(9개소) ▲자연생태보존 및 녹색공간 조성 등이며, 2031년까지 2,324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투
우리투데이 지봉학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장애인복지사업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229개 시군구의 장애인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 조성 및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 11개(대상1, 최우수상3, 우수상7) 및 유공자 10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대덕구는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소규모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장애인 온라인 채용박람회, 주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사업, 장애인 전담민관협의체 슈퍼비전 제공 등의 사업을 펼치며 장애인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기관(우수상) 및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여 받게 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노력한 성과가 결실을 맺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