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삼면이 바다로 되어있는 한반도에서 또다시 삼면이 바다로 되어있는 안면도, 지도상으로 보면 마치 이탈리아를 연상시키는 곳이다. 그곳 안면도에서 가장 먼저 찾은 해변은 윤여해변이었다. 운여(구름 雲, 돌이름 礖)는 ‘앞바다가 넓게 트여 파도가 높고,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가 만들어내는 포말이 장대하여 마치 구름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운여에서 여란 썰물 때는 바닷물 위에 드러나고 밀물 때는 바다에 잠기는 바위를 말한다. 안면도 서쪽의 샛별해수욕장과 장삼포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해 있는 운여해변은 해안사구와 독살 등 자연 그대로 남아 있는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해변이다. 운여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이 요즘 새로운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캠핑장 또한 인기 있는 곳이다. 운여해변은 아름다운 낙조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운여해변 남쪽에 소나무를 심어 놓은 방파제가 있는데 이 방파제가 거센 파도로 한쪽 끝이 끊기면서 밀물 때면 바닷물이 방파제 안쪽에 호수처럼 모여 솔숲 방파제가 마치 섬처럼 떠오른다. 윤여해변에 이어 찾아간 곳은 장삼포해수욕장으로 이곳은 백사장 전체가 길게 이어진 해안선으로 인근의 장돌해수욕장과 바람아래해수욕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우리투데이가 2025년 10월 27일 기준으로 한달 120,000회 조회수를 돌파했다. 한달 120,000 조회수는 30일 기준으로 하루 4,000회를 의미하며, 지난 9월달에는 아쉽게 기록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결국 10월달에는 달성했다. 본지는 창간 4주년을 맞아 올해 10월달에 한글/영어/한자 3가지 언어로 지면신문을 발행한다고 밝혔고, 금주중에 그 모습을 세상에 공개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천안시의회 의원연구모임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노종관 의원)’은 지난 24일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종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7개월간의 연구성과와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노종관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성기, 이종만, 이상구, 박종갑, 유영진, 권오중 의원 등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천안시 토지정보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 하고,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모임은 지난 4월부터 기초자료 분석, 국내외 우수사례 조사,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등 다양한 과정을 거쳐 천안시 드론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고 정책적 개선 방향을 모색해왔다. 노종관 의원은 “드론산업은 행정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함께 높일 수 있는 미래산업”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조례 제정부터 정책 제안까지 이어진 성과를 기반으로 천안이 드론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지난 7월 세계드론연맹과 글로벌 비전 간담회를 개최해 해외 주요 도시의 드론 활용 사례와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2025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UWC 2025)’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2025년 제23회 춘천고음악 콩쿠르 경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비전공자 부문과 전공자 부문으로 나뉘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본 경연에는 비전공부문 152명, 전공자부문 19명, 합계 161명이 참가했다. 25일 진행된 비전공자 독주 부문 1등은 초등부 박승혁, 중고등부 한세희, 대학 일반부 이윤 학생이, 실내악 부문 1등은 여도초등학교, 중고등부 리코누리, 대학 일반부 춘천리코더앙상블, 합주 부문 1등은 대전상원초등학교, 대학 일반부 춘천리코더앙상블이 차지했으며 26일 진행된 전공자 독주 부문은 김세민, 실내악 부분은 김소현 씨가 1등상을 수상했다. 비전공부문 독주 및 실내악 전체 대상 수상은 이우고등학교 2학에 재학 중인 김진호 학생이 선정됐고 합주 부문 대상은 전남 여수 여도초등학교 4~6학년 재학중인 학생들로 이루어진 리코더 합주부(지휘 유환일)에게 돌아갔다. 전공자부문은 스위스 바젤 스콜라 칸토룸에 재학 중인 나카무라 유 (Nakamura Yu, 하프시코드 연주자)가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춘천전국리코더콩쿠르'의 전신이었던 본 콩쿠르는, 고악기 전반에 대해 부문을 확대하며 작년 2024년부터 '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