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자역문화 발굴사업 ‘사육신 프로젝트’ 공모를 시작한다. ‘사육신 프로젝트’는 동작구만의 문화자원인 사육신과 관련된 사건, 인물, 기록 등을 활용한 영상작품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는 동작문화재단과 총 4200만 원(선정자별 최대 1000만 원)을 투입해 창작규모, 계획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예술단체(개인)는 올해 5~9월 사육신을 주제로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자유형식으로 영상작품을 창작할 수 있다. 최종작품은 10월 중 상영회를 통해 구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오는 24일부터 4월 7일까지며 신청 및 접수는 동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idfac@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국내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단체 5팀(인)을 선정해 4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사업팀(☎070-7204-325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만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 노량진역 7번출구를 나와 노량진수산시장으로 가다보면 연결통로 지하1층에 '세대공감놀이터'라는 이색적인 공간이 나온다. 우선 규모가 압도적이다. 1관 에디슨관을 시작으로 2관 미디어 아트, 3관 메타버스, 4관 VR체험 (게임포함 ), 5관 디지털캔버스(휴게관), 6관 의상체험, 7관 3D프린터, 8관 붐피자, 9관 도깨비 장터(준비중), 10관 힐링존, 11관 음악실(준비중)이 있다. 세대공감 놀이터는 분양면적만 약 2,400㎡의 대규모 체험장이다. 타 체험장과는 달리 11가지 다양한 테마가 구성돼 연인, 가족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를 경험할 수 있다. 첫번째 에디슨관은 손성묵 관장이 부친에게 선물받은 에디슨 축음기가 인연이 되어 55년간 전세계에 있는 에디슨 발명품 수십만점을 수집한것을 노량진 세대공감놀이터와 협업을 통해 공개한것으로 모두 진품으로 100억대를 호가 하는 진품도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특히 '주식시세 표시기'는 에디슨에게 처음으로 상업적인 성공과 부를 가져다 준 발명품인데 수신기에 문자를 치는 건반을 장치하여 전신기를 통해 수신되는 기호를 문자로 바꾸어 종이 테이프에 인쇄되도록 만들었으
배우 전지학씨가 운영하는 노량진에 있는 진생반점을 찾았다. 이곳에서 '꿈'을 만들어가는 배우 전지학씨의 얘기를 들어봤다. 그 '꿈'속에는 노량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분들을 매달 4~50분 정도 모시고 식사를 무료로 대접하거나 노량진클라스라는 이름으로 문화.공연의 거리를 만들겠다고 한다. < 편집자 주>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본인 소개를 간략히 하신다면? A. 안녕하십니까? 저는 배우 전지학입니다. 저는 올해로 53살이 시작되고 17살때 배우를 처음 접하고 지금까지 35년이라는 시간을 배우의 삶으로 살고자 아직도 노력중 입니다. 35년간의 아니, 40년 넘게 '배우'라는 한가지의 꿈을 꾸어오고 있는거죠. 이곳 노량진에서 진생반점을 시작한지는 아직 2달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는 여유가 없어 집에 가지도 못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이곳에서 쪽잠을 자면서 하루 24시간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곳이 안정될때까지는 배우 전지학보다는 사업가 전지학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Q. 우리투데이 홍보대사를 부탁할때 아무 조건도 없이 망설임없이 수락하셨는데? A. 홍보대사 제의를 해주셨을때 무조건 선뜻하겠다고 한것은 아니었고 나름 속으로는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