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차홍규 기자 | 사단법인 아프리카인사이트(이사장 최동환, 대표 허성용)와 주한아프리카외교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 6회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이 2023년 10월 21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아프리카 대륙의 다양한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화려한 행사가 개최된다. ‘제 6회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The 6th Seoul Africa Festival)’은 사단법인 아프리카인사이트 주관으로 서울특별시(문화정책과 2023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사업)와 기아(KIA)가 후원하는 행사로 주한 아프리카 국가 대사관, 아프리카 관련 민간단체, 사회적기업, 문화예술단체, 학술단체, 학생 커뮤니티, 주한 아프리카 국가 커뮤니티가 함께 참여해 아프리카 대륙을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을 제공한다. 반포 한강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낮 12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진행되는 무대공연은 1부 <퍼레이드와 아프리카갓탤런트>, 2부 <공연과 개회식>, 3부 <패션쇼> 그리고 <어울림 한마당> 까지 총 4부로 구성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관객을 위해 주최측은 유튜브 채널 ‘아프리카인사이트TV’에서 모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양성향교(전교 오세인)는 10월 11일(음 8월27일)에 대성전에서 공부자 탄강 2574년 추기 석전(秋期釋奠)을 봉행했다. 양성향교는 경기도 문화재자료 28호로 등록되어 있으며, 제사 공간인 대성전, 교육공간인 명륜당이 있으며, 명륜당 마당에는 400년된 은행나무가 있고, 대성전 벽면에는 학, 잉어, 나비, 화초 등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그중 잉어 두마리가 그려진 것은 다른 향교에서는 볼수가 없는 양성향교만의 특별한 모습이다. 이번 공부자 탄강 2574년 추기석전에서는 초헌관 오세인, 아헌관 엄준길, 종헌관 유봉하, 분헌관에는 이용세.심혁주, 전례는 오세완, 집전은 김광진, 대축은 안영수, 봉향은 박병문, 봉로는 박천순, 봉작은 이규익, 전작은 김복흥 등이다. 이번 제례는 전폐례(奠幣禮),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終獻禮), 분헌례(分獻禮)를 봉행했다. 이어 음복례(飮福禮)와 망예례(望瘞禮)순으로 봉행했다. 대성전에는 중앙에 '대성지성문선왕(大成至聖文宣왕)'을 비롯해 4분의 위패를 모셔놨으며, 양측면에는 각각 11개씩의 위패를 모셔놨다. 총 27개의 위패가 있다. 제례음식에는 생고기, 육포, 무,밤, 가지, 생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세심종조성황태성당무변대사비 봉립추진위원회(위원장 조월 구재한)는 불기2567년(2023년) 10월 8일 오전 10시에 충북 옥천군 군북면에 위치한 황룡사안에 위치한 세계불교세심종 대적광전에서 성황 태성당무변대종사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월 구재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월 하늘이 맑아 환산 붉은 비단 향기로이 펼쳐지고 상서로운 법음과 법향이 가득한 세계불교 대성지 황룡사에서, 성황 태성당무변대종사님의 부도비를 봉립하게 되었습니다. 공사다망한 가운데도 많은 분들이 비 조성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모아주시고 아낌없는 후원을 해 주신 덕분에 오늘 비석 제막을 봉행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오늘 제막한 이 비는 대사님께서 생전에 많은 중생을 제도한 공덕의 행장을 모두 담기에는 부족하였지만, 모든 종교를 초월한 인류애를 몸소 실천하시고 부사의(不思議)한 도행으로 숭조(崇祖).세심(洗心).평존(平存)의 도적(圖籍)은 후세 만방에 영원히 빛나는 훈석(訓碩)이 되리라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큰 스승님의 부도비를 친견하는 사람마다 복덕이 구족하고 지혜의 눈을 뜨시길 기원드리며, 다시 한번 비를 조성하기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성시의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5일 오전 10시에 바우덕이사당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례를 시작으로 오늘 저녁에는 전야제가 벌어지고, 6일~9일까지 안성맞춤랜드, 안성천 일대(작은미술관 부근)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정열 안성시의장은 복장을 남사당 풍물패들이 입는 복장으로 갈아입고, 김보라 안성시장이 초헌관, 안정열 안성시의장은 아헌관으로 나섰다. '바우덕이'는 남사당패의 전설적인 인물로 바우덕이와 관련한 정보는 구체적인 자료형태로는 전하지 않고 구전으로만 알려져 있는데 본명이 김암덕(金岩德)으로 1848년 안성에서 태어나 안성 남사당패의 일원으로 활약을 하다가 1870년 사망한 것으로 말해지기도 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바우덕이는 안성 서운면 청룡사를 거점으로 활동한 남사당패의 구성원이었다. 소고에 능했으며, 남성들이 주축을 이루는 남사당패를 이끌었던 여성 꼭두쇠라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본래 바우덕이는 개다리패에 속했던 사당으로, '개다리'라 불리는 꼭두쇠가 따로 있었지만, 바우덕이의 활약이 워낙 두드러져 바우덕이패라 불렸다는 이야기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함재 굿윌스토어(이사장 장형옥)는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의 식음기획팀으로부터 장애인과 탈북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촌이 이번에 기증한 물품은 국산 콩으로 만든 전통식품 ‘우리콩 순수 청국장’과 ‘묵은지 김치찜’, ‘매운 돼지 불고기’, ‘매운 닭 불고기’등 냉동조리식품이다. 1만 1천여 인분 약 7천여 만원 상당으로, 굿윌스토어 경기 안양점에 전달됐다. 기증한 물품은 전국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해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탈북민 직원들의 자립과 자활 및 사회적 취약계층의 환경개선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물품을 수령한 굿윌스토어 안양점 김세연 점장은 “물품과 함께 마음을 더해서 후원해 주신 한국민속촌 식품부와 직원들에 감사하다”며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는 취약계층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모두가 더불어 함께사는 세상을 고민하며 더 나은 일터와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이번 한국민속촌과 같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사랑과 나눔 등 사회적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물품을 기증한 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은 9월 8일부터 27일까지 장기간에 걸쳐 중국 위해시(위해 화랑협회장 등), 북경 차알학회(한방명 회장접견), 하북미술대학(총장 등 접견), 라오닝성 인민대외우호협회(이승지 회장과 협회장 등), 길림성인민대외우호협회 등을 방문하면서 여러 관계인들과 만남을 통하여 아래와 같이 한중간 문화교류에 많은 방문 성과를 이룩하였다. 그간의 성과는 다음과 같다. - 한중미술협회 초대전 - 798 예술구 태양공간화랑 한중미술협회 회원 개인 초대전 - 한중미술협회 초대전 및 협회원 개인 초대전 및 차홍규회장 석좌교수 임용 - 인민대외우호협회 소속 여러 미술관등 한중미술협회 회원 및 개인 초대전 - 부임한 최희덕 심양총영사 접견하고 한중미술협회 동북 3성 전시 시 협조 당부 - 한중미술협회 회원 개인 초대전 - 에니메이션 대학 한중미술협회 회원 개인 초대전 및 차홍규회장 특강 및 석좌교수 임용 - 인민대외우호협회초청 상그리라 호텔 대연회장 리셉션에 귀빈으로 참석 및 서예 시연 한중미술협회는 비록 국가의 공공기관은 아니지만 협회의 회원들은 민간외교관이라는 자세로 한중간 문화교류를 위하여 꾸준히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한중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은 중국 7개 도시를 20일의 짧은 일정 속에 방문 하여야 하는 바쁜 가운데 9월 18일 오전 10시경 료녕성 인민대외인민우호협회 방문차 이동 중 택시 안에서 핸드폰 분실하였으나, 료녕성 인민대외우호협회(회장 李承志)의 적극적 협조로 현지 경찰과 연계하여 탑승한 택시를 CC-TV로 조회하여 바로 회수 하였다. 핸드폰 안에는 중국의 잔여 일정 등과 현지 비행기표 및 기차표 등이 내장되어 있어 참으로 황망한 상황이었다. 핸드폰은 현대인의 필수 동반자로 핸드폰을 분실함으로 발생 할 수 있는 여러 어려움을 료녕성 인민대외우호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바로 찾았기에 차 회장은 다음 일정인 새로 부임한 심양 주한국 총영사 접견과 심양시 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단 접견과 다음 일정인 장춘의 길림성 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단 등과의 면담 등을 차질 없이 진행 할 수 있었다. 이는 중국의 치안이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으로, 앞으로 한국 여행객들은 보다 안전하게 중국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래 사진은 료녕성 인민대외우호협회 초청으로 심양을 방문한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의 동정이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골목을 만드는 사람들 대한민국의 빛나는 보석이 있다. 유구함으로 다듬어지고 온전함으로 따뜻함을 체워주는 (전통문화 보석)이다. 온 인류가 찾아와 제일먼저 만나고, 떠나는 날 추억을 담아 간직하고 싶은 대한민국 전통문화제 1거리 인사동이다. 우리는 (전통문화 보석)의 대하여 함께 질문과 답을 얻으려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골목을 만드는 사람들이다. 남 인사마당의 일월오봉도 북 인사마당의 붓봉밑으로는 개천이 흐르고 있다. 인사동 개천이다. 백악산 말 바위, 병풍바위 기운을 모아 정독도서관을 흐르는 개천이다. 어디 그뿐이랴 가회동 마을마다 샛강처럼 지류가 모아져 낙원상가 밑으로도 개천이 흐른다. 운현궁 앞마당이 개천이다. 탑골 공원은 흥국사의 가람 자리다. 남 인사마당에서 북 인사마당까지 흥국사 가람 터다. 성성한 기운은 백악 인왕의 정경이 숨쉬듯 안아 품고 인사동 마당이 풍세를 터안고 있음이다. 대한민국 빛나는 보석임에는 틀림이 없다. 옛 포도청자리에서 안국역 터전에 종로경찰서가 자리를 잡은지는 역사가 깊지 않지만, 뜬금없이 인사동 자락에 종로경찰서가 자리잡게 되었다. 인사동의 골목을 꽉 틀어 쥐고 있다. 인사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10월 영혼의 미술관 책방 문을 열다 독이든 설탕을 치유하는 책방 우리는 <책방>을 설계하고 꾸려 10월에 문을 활짝연다. 책방의 이름은 독이든 설탕을 치유하는 <영혼의 미술관 책방>이다. 우리는 자유대한민국이 어느날 독이든 설탕에 병든 것을 알게 되었다. 반지성주의 시대다. 우리는 독이든 설탕에 병든 반지성주의는 약이 없음을 알고 있다. 유일한 방법은 오랜 노력과, 학습, 공유토론, 뉴 미디어 연대밖에 없음을 알게 되었다. 문화다. 우리의 <책방>은 자유대한민국 국민모두가 함께 하는 <책방>임을 알린다. 인사동 14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목을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갤러리 까페에 책방을 꾸렸다. 문화, 예술인들과 함께 독이든 설탕에 반지성주의 시대를 치유하는 책방이다. 1. 반지성주의 시대의 독이든 설탕 우리는 <독이든 설탕>을 알게 되었다. 초콜렛처럼 달콤하고 레몬향처럼 은은하게 만난 <추억>이 나의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는 <독이든 설탕>임을.,, 우리는 TV, 인터넷, 신문, 방송, 책 속에 멋진 영웅담, 훌륭한 이야기, 따뜻한 사랑, 사소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