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천안시청 홍보담당관실 보도기획팀 A직원은 2월 21일 전화통화를 통해 "천안시청에서 요구하는 등록신청서를 작성안하면 보도자료를 제공할수 없다"며, "그냥 천안시청 홈페이지에 보도자료 올린것을 참조하라"고 입장을 밝혔다. 천안시청공무원 노조와 천안시의회가 최근 '갑질 논쟁'을 벌이면서 천안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 시 모욕적 언행과 방대한 자료 요구 등을 제시했다고 천안시청공무원 노조가 주장하는데, 그에 반해 언론사에는 '등록 신청서'라는 해괴망측한 문서를 요구해 논란이다. 언론사는 전국 지자체에 '출입기자 통보서'를 제출하고 보도자료를 요청하게 되어있는것이지, 해당 지자체를 취재하면서 '등록'을 해야할 의무는 없는것이다. 또한 천안시 해당 공무원은 취재기자의 사진을 요구하는데 이것은 엄연히 '불법'이다. '출입기자 통보서'에는 출입기자의 이름과 핸드폰번호를 명시하면 되지 굳이 '사진'까지 공개할 이유는 없는것이다. 취재기자의 얼굴까지 알아야 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본지는 앞으로 천안시 관련 기사를 작성시 '보도자료'가 아닌 직접 발로 뛰는 기사를 작성할것이고, 특히 천안시청과 천안시의회가 벌이는 '갑질 논란'에 대해 집중적으로 누가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오는 4월 24~25일 양일간 개그우먼 김지선, 김미경 강사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 ‘2024년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4월 24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그간 다양한 텔레비전(TV)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던 개그우먼 김지선 씨를 초청, ‘자기관리를 잘하는 슈퍼맘, 김지선의 행복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원조 ‘다산의 여왕’으로 유명한 김지선 씨는 이날 일과 육아, 자기관리 노하우를 통해 삶을 행복으로 채우는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특강은 4월 25일 하늘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 강사이자 유튜브 176만 구독자를 보유한 김미경 씨를 초청, ‘소통은 최고의 관계 자본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선보인다. 서로가 함께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소통에 대한 노하우와 친밀감으로 ‘관계 자 본’을 형성하는 법 등 우리가 사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하고 유익한 이야기를 나눠볼 전망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4월 23일까지 중구 누리집(www.icjg.go.
우리투데이 나영철 기자 | 대전시는 20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강소기업 9개 사와 1,182억 원 규모 투자, 25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네스앤텍 이기성 대표,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 ㈜디에스전자 임병옥 대표, ㈜디앤비 도용환 대표, ㈜아람 김진태 대표, ㈜진솔터보기계 이시우 대표, ㈜컨트로맥스 하덕주 대표, ㈜켐이 김성현 대표, 파이버폭스㈜ 김원영 대표가 참석했다. ㈜네스앤텍(대표 이기성)은 무인 항공기 연구를 시작으로 무인항공기만 설계하는 연구개발 중심 방산기업으로 군사용 다목적 드론 연구 및 양산시설 확장에 따라 대덕구 대전산단으로 신설 투자한다. ㈜니어스랩(대표 최재혁)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율비행 드론을 기반으로 풍력 발전기 등 산업시설 안전 점검 솔루션과 서비스 플랫폼을 공급하는 업체로 대덕구 대전산단으로 신설 투자를 결정했다. ㈜디에스전자(대표 임병옥)는 전략형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9일, ㈜뉴월드오토컴퍼니 김영식 대표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영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2023년에도 개인이 기부할 수 있는 연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에도 500만 원을 연이어 기부하며 2년 연속 강화군의 최고액 기부자가 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양사면의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다시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사회에 더 큰 나눔을 실천했다. 김영식 대표는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마음의 고향인 강화군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2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로 강화에 마음을 보내준 김영식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 복리와 지역발전에 사용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전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이 10만 원 이하일 경우 전액 세액공제를, 10만 원을 초과하면 1
우리투데이 김주미 기자 | 천안시 성정동 양평해장국감자탕은 가장 먼저 주차장이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그런 양평해장국감자탕집에 로봇 서빙을 24시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방에서는 주문을 받으면 서빙로봇에 밑반찬과 공기밥 등을 담아 손님에게 우선 보낸다. 그러면 손님들이 알아서 밑반찬과 공기밥을 내려놓고 '확인'을 눌러주면 서빙로봇이 돌아간다. 다소 이상한 방식이라 처음 온 손님은 멍하니 쳐다보다가 뒤늦게 알아보고는 '확인' 버튼을 눌러서 보내기도 한다. 주방 종업원 한명이 2대의 서빙로봇에 교대로 주문에 따라 밑반찬과 공기밥 등을 담기만 하면 되고, 손님은 기다릴 필요가 없고, 비록 낯설은 모습이지만 최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들에게는 또다른 기회가 될수도 있어보인다. 대신에 메인 음식인 양평해장국, 내장탕, 뼈해장국 등은 주방 종업원이 직접 손님에게 내어준다. 왜냐면 밑반찬과 공기밥은 손님이 직접 만져도 되지만, 해장국 등은 자칫 잘못하면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음식점은 맛만 좋으면 된다는 생각에서 이제는 '고객의 편의'와 심지어 인력 부족의 문제까지 생각해야 할 정도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김주미 기자 | 유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9일 순직소방공무원 및 순직 의용소방대 추모사업 협력·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평상시 화재·구조·구급활동을 지원하며 유성에 소재한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서 2012년부터 추모행사 참여·지원 및 묘역관리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사단법인 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는 2013년에 설립되어 순직소방공무원과 순직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소방 정신과 업적을 추모하기 위한 각종 행사와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로, 매년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서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식과 안장식 등을 주관하고 있다. 안재영 유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순직소방공무원과 순직의용소방대원의 추모와 예우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경건한 마음으로 소방영웅들의 뜻을 기리고 추모하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 홍성복 회장은“순직소방공무원 및 순직의용소방대 추모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앞으로도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최근 개혁신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에 합류하며, “중앙정치와 정치세력, 정당과 지역정치 등 여러 면에서 국민의힘과 정치권에 자극과 변화가 필요하다” 며 “그 자극과 변화를 위해 개혁신당에 입당한다” 고 밝혔다. 이어서 “이를 위해 당과 정치권에서 어떤 역할이든 하려고 한다”며 “무거운 고민 끝에 탈당을 결정한 부분에 대해 당원과 주민 여러분의 너른 이해를 바란다” 고 전했다. 또, “지금껏 정파를 가리지 않고 모두의 의견을 듣고 지역에 거주하시는 주민 입장에서 의원직을 수행하였기에 소속이 어디든 소통에 문제가 생기진 않게 의정활동을 하겠다” 고 약속했다. 끝으로 “언제나 초심으로 일하고 지역 주민과 국민분들만 바라보고 뛰겠다.”며 2년 반 만에 제3지대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아래는 주이삭의원이 밝힌 개혁신당 입당 관련 입장문 전문이다. 국민의힘에 탈당계를 제출했고 개혁신당에 입당했습니다. 이런 저의 선택을 누군가는 '쉽게 당을 옮기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비판할 수 있지만, 정치인이 정치인생을 거는 선택을 하는 것인만큼 쉬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오는 15일(목)부터 23일(금)까지 2024년도 첫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15일(목)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9일간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동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첫 임시회인 만큼 한 해 동안 시행할 사업과 정책은 물론 예산의 쓰임 등을 제대로 살펴 주길 바란다” 며 “특히 민생 사업이나 복지 관련 등 주민 생활 밀접사업에 대해서는 더 꼼꼼하게 살펴 복지사각이 생기지 않게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회인 만큼 2024년도 구정 업무보고를 받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 2023회계연도 서대문구 결산검사위원 선임도 계획 중이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처리 안건은 다음과 같다. 가장 먼저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용준)는 서대문구의회 기본 조례안 (김덕현 의원 발의),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전부개정규칙안 (김덕현 의원 발의), 서대문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김덕현 의원 발의), 서대문구의회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정희 의원 발의)을 서대문구 마을버스 재정지원 조례 및 확정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