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는 지난 8월 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의회를 공식 방문, 알마티 시의회(의장 M.오틴시예프)와 우호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3년 11월, 알마티 시의회 대표단이 부산시의회를 공식 방문했을 당시 양 의회 간 교류 확대에 대한 상호 의지를 확인한 데에서 비롯되었다. 이후 양 의회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협의와 준비 과정을 거쳐,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알마티 시의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번 우호교류협약 체결이 성사되었다. 협약식에는 안성민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및 기획재경위원회 성창용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이, 알마티시의회에서는 오틴시예프 알마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나디로프 보건교육고용위원장, 주마바예프 건설건축도시녹지부위원장, 조 엘레나 시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우호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협약내용에는 상호 존중과 호혜 평등을 바탕으로 해양・항만・경제・문화・관광・환경 등에 대한 활발한 교류 활동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틴시예프 알마티 시의회 의장은 협약식에서 “부산시의회와 우호교류 협약을 공식적으로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바른인권여성연합은 8월 8일 성명서를 통해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윤미향이 웬 말이냐!"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 국민 정의를 짓밟는 사면심사위원회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 –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2025년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윤미향 전 국회의원을 포함시켜 대통 령에게 건의했다는 사실에 우리는 참담함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국민적 공분의 대상이 자, 위선적 인권운동의 민낯을 드러낸 인물이 어떻게 ‘광복절’이라는 국가 기념일에 사면될 수 있는가. 이는 정의를 모욕하고,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다. 윤미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을 팔아 후원금과 공적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범죄 자다. 2024년 11월 대법원 판결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된 중범죄자이다. 그로 부터 불과 9개월 만에 사면 대상으로 거론된다는 것 자체가 정의와 도덕에 대한 조롱이며, 국정 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게 만든다. 그녀는 단순한 행정 실수가 아니라, 조직적인 횡령과 배임, 허위 회계처리를 통해 수십 년 간 인권운동을 사익 추구의 수단으로 전락시킨 인물이다.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방송3법, 노란봉투법, 상법 개정안 등 주요 쟁점 법안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국회는 8월 4일 오후 본회의를 개최한다. 여야는 강행 처리와 필리버스터 맞대응을 벼르고 있어 격돌이 예상된다. 국회의장은 오전 기관장 업무보고와 권오을 보훈부장관을 접견한 뒤 본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날 국회의장은 의장집무실에서 권오을 보훈부장관을 접견할것으로 알려져 있어 주목받고 있다. 본회의가 14시(오후2시)에 개최되는데 바로 전에 권오을 보훈부장관과의 만남에서 어떤 얘기가 오갈것으로 보여진다.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는 오전11시에 윤동준 공보기획관이 8월 1주차 국회 정례브리핑을 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박수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지난 7월 29 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지역신문 발전기금 확충,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기준 합리화와 대상확대, 정부광고의 균형잡힌 배분 등 새 정부의 지역신문 발전정책 대전환을 촉구했다 . 이날 질의에서 박 의원은 지역신문 발전기금 전입 감소에 따른 사업규모 축소, 우선지원 대상사 선정에서 경영안정성 배점이 높고 지역관련 기사 배점이 적은 문제, 정부광고 지역매체 대상 집행 비중 과소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 이어서 정책대안으로 기금 및 사업 규모 확대, 우선지원 대상사 선정 기준 합리화와 대상 확대, 정부광고의 지역매체 집행 확대 등을 주문하며 수도권 중심의 언론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신문이 지역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지역언론 정책의 재정립을 촉구했다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또한 “언론에서 기자생활을 했던 입장에서 지역신문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으며 , 지역언론이 각 지역의 더 좋은 성장을 이끌어나가는데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 “지역신문 발전기금 , 정부광고의 균형적인 집행 등 지역신문 재정의 안정적인 지원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7월 21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 알펜시아 불법 매각 <공소장>에 답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 성명서에 따르면 검찰의 공소장에 최문순 전 지사가 배상윤 KH그룹 회장과 알펜시아 매각 공개 입찰 전부터 조직적으로 공모한 정황이 구체적으로 적시되었다고 밝혀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 허영 의원, 알펜시아 불법 매각 <공소장>에 답하라! -최지사, “1차 공개 입찰 이전 이미 <비공개 양해각서> 체결” -“5차 입찰에서 10% 인하 예정이니 7200억원에 입찰하라”는 지시도 명시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은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의 알펜시아 매각 관련 기소를 '검찰 조작 기소 대응 TF'에 포함하여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8일), 한 유력 경제지에서 12쪽 분량의 공소장이 공개되면서,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배상윤 KH그룹 회장과 알펜시아 매각 공개 입찰 전부터 ‘조직적 공모’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데일리, 2025. 7.18) 부당 개입 일체를 부인해왔던 최문순 전 지사와 허영 의원 최문순 전 지사와 허영 의원 측은 그동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초등학교 67회 졸업, 강화중학교 입학/인천대건중학교 졸업, 인천 송도고등학교 62회 졸업, 경기대학교 경영학 학사라는 학력을 강화군청 열린군수실에 게재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는 졸업기수를 명시하고 있는데, 유독 대학교만은 '경기대학교 경영학 학사'뿐이다. 인천광역시 박용철 강화군수는 당당히 몇년도에 왜 경기대학교를 졸업했는지를 명시하지 않나? 인천광역시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의 '학력위조' 및 도박장 출입 기사를 썼던 본지는 2025년 8월 5일 제4주년 기념식 관계로 재판을 연기 신청해서 8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이 속행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시정일보가 2025년 7월 18일 저녁 22시 6분에 보도한 '모스탄 대사 주한미대사 확정...아그레망 지연 시 관세 폭탄에 경제 폭망'이라는 기사가 7월 19일 주말 아침을 발칵 뒤집어놓고 있다. 그런데 그 기사의 근거가 '스카이 데일리 전 허겸 기자가 창간한 "한미일보"에서 모스탄 대사가 주한미대사로 사실상 확정이라는 트위터를 날렸다.(부사장)'라고 해서 과연 이것이 진실일까? 거짓일까?라는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스카이 데일리 전 허겸 기자는 과거 2023년에 "與 당협위원장이 절도… 관내 아울렛서 옷 ‘슬쩍’"이라는 기사로 그당시 국민의힘 경기도당 안양시 동안구을의 김필여 당협위원장을 모함했던 전력이 있다. 또한 올해 2025년 1월 <[단독] 선거연수원 체포 중국인 99명 주일미군기지 압송됐다>는 제목의 기사를 써서 계엄군과 미군이 공동 작전을 펼쳐서 선거연수원에 있는 중국인 간첩 99명을 체포해 일본 오키나와 미군 기지로 압송했다는 내용이다. 경찰 수사 결과 이 기사는 100% 가짜뉴스로 밝혀졌으며 경찰은 조정진 당시 스카이데일리 대표와 허겸 기자에 대한 혐의를 확인하고, 검찰에 넘긴 상태다. 그런 허겸 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중구강화옹진군지역위원장은 7월 16일 오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교흥 위원장에게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지원 요청서를 전달했다.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은 2025년 대선 공약으로 포함된 사업으로 고려의 역사문화자산이 집중된 강화군의 핵심 과제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택상 위원장을 비롯해 박흥열 강화군의원, 한연희 미래발전운동본부 대표, 오현식 (전)강화군의원이 동석하였다. 조택상 위원장은 현재 외교, 안보 분야의 국정기획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조택상 위원장은 건립 지원 요청서에서 “강화는 대몽항쟁기 39년간 고려의 수도로서 우리 민족의 주권과 정체성을 지켜낸 최후의 보루”라며 박물관 건립의 당위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전국적으로 13개의 국립지역박물관이 있다. 그러나 고려시대를 중심콘텐츠로 하는 곳은 전무하고, 강화가 적지이니만큼 반드시 설립”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강화군의 준비가 다소 미흡하더라도 국회와 여당이 협력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며, 이는 국정을 책임진 여당의 책무”라고 말했다. 김교흥 위원장은 “늦은 감이 있을 정도로 충분히 공감한다. 고려 수도의 역사적 가치는 물론 지역 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피닉스한인회 진재만 회장이 7월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을 하며, 입국장에서 본지 기자와 입국 계기와 향후 10일간의 입국 일정 등에 관한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피닉스한인회 진재만 회장은 "저와 아버지 진윤고 신한민주당 창당준비위원장이 진짜 민주화 유공자이다"라며, "보훈부와 재외동포청에 민주화 유공자 서류를 제출하고, 당당히 민주화 유공자로써 대우를 받고 싶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아버지 진윤고 신한민주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번 입국 바로 전에 돌아가셨고, 이번에 저만 국내에 입국하였지만, 저와 아버지 진윤고 신한민주당 창당준비위원장 두명 모두 민주화 유공자로 보상을 받길 원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두환 정부와 안기부가 저와 아버지에게 벌였던 짓은 이제 명명백백하게 역사에 기록되고 두번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아야 한다"며, "저와 아버지 진윤고 신한민주당 창당준비위원장에 대해 국가(전두환 정부), 특히 안기부가 벌인 일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국가는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본지는 피닉스한인회 진재만 회장의 입국 기간내내 동행 취재를 통해 진상 규명에 앞장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