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코로나 이후 일상이 회복되면서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교장 송수익)가 행복을 나누는 밥차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강화군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현장의 푸드카에서 따뜻한 밥과 도가니탕은 직접 끓이고, 최고급 반찬은 미리 준비하여 참석하신 어르신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강수창 어르신은 "교육 당국에서 정책을 잘 펼쳐 우리 지역에 조리 명문학교를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고, 학교에서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우리와 같은 노인들을 위하여 어디에서 맛볼 수 없는 양질의 음식을 만들어 주어서 정말로 고맙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칭찬하였다. 행복한 밥차 행사에는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과 김성환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행복한 밥차 봉사활동을 하는 교사들과 학생들을 격려하여 주었다. 송수익 교장은 "진정한 리더는 지역사회도 돌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행동가로서의 면모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는 강화군과 협력하고, 강화군 교육경비의 학교 규모별 지원금 전액을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배정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하였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의회가 20일 ‘2023년 모범시민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져 유공자 6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충주 발전과 시민 화합에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충주시의회 공적심사위원회 의결을 통해 선발했다.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충주시 발전과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수상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충주시의회도 더 나은 충주를 만들어가는데 시민 여러분과 동행하겠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는 19일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완성한 용산동 꿈자람센터에서 주민동아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는 총사업비 4억2,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의 주요 활동 거점인 용산동 주민자치센터를 리모델링해 커뮤니티 거점 공간 ‘꿈자람센터’를 조성했다. 또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향후 도시재생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도모하고 있다. 용산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거룡6길 21 일원에 ‘용산동의 꿈과 주민의 꿈을 이루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꿈자람 365’라는 테마를 가지고 꿈자람 공간 만들기, 꿈꾸는 거리 만들기, 꿈많은 공동체 만들기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용산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용산동 골목 여행 노래 제창 및 용산동 골목의 모습을 담은 미술 작품 등을 전시해 볼거리를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주도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용산동 주민·상인협의체가 도시재생사업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는 4월 19일 제273차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등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다. 이날 안전행정국장은 사전에 불참신고를 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장에는 다른 지자체의회와는 달리 전동바퀴를 타고 캠코더로 사진과 영상을 찍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충주시는 홍보분야에 있어 다른 지자체와는 달리 획기적인 '충TV'를 운영하는 이색 공무원이 있는데, 이번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 등장한 전통바퀴를 타고 사진/영상을 찍는 부분이 또 하나의 화제거리가 될 전망이다. 충주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스팟광고를 찍기위해 일회성으로 그런것이다"라고 알려왔다.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23 「DP 월드 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약 26억원/ 이하‘코리아 챔피언십’)이 4월 27일(목)부터 4월 3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한국프로골프투어와 이번 대회를 공동주관하는 DP월드 투어는 미국프로골프(이하 PGA) 투어와 함께 세계 양대 골프 투어로 꼽는다. ‘코리아 챔피언십’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은 물론, DP 월드 투어 회원 자격과 함께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DP 월드 투어 시즌을 상위 10위권으로 마칠 경우, PGA 투어 진출권이 제공되는 만큼 참가 선수들의 도전의식도 높은 대회다. 주요 참가선수로는 2021년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우승자 라스무스 호가드, 2023 ‘HSBC 아부다비 챔피언십’에서 3위를 기록한 로버트 매킨타이어 등 유럽 강호들이 참가하며, 한국 선수로는 김영수, 서요섭, 김민규, 박상현 등 스타 플레이어를 포함 세계 최상위 156명의 선수가 인천을 찾아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선수 및 관계자, 2만여명의 관람객이 인천 송도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난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해 최고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민주적이고 실효성 있는 선거공약 실천을 위해 실시됐으며, 연차별 이행계획의 구체성, 체계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 일치도 4개 분야, 35개 세부지표에 대해 1․2차 평가와 자료검증, 자료보완을 거쳐 5개 등급(SA·A·B·C·D)을 부여했다. 구는 민선 8기 슬로건인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라는 비전을 토대로 ▲주거도시 ▲경제도시 ▲미래교육 도시 ▲문화도시 ▲복지도시의 5대 분야에 걸쳐 총 53개의 공약에 대한 연차별 이행계획과 재정운영계획 등을 공약실천계획서에 충실히 담아 최고등급(SA)의 영예를 안았다. 구에 따르면 이번 쾌거는 최 구청장의 기본에 충실한 행정, 구민에게 더 이익이 되는 행정이라는 구정 철학을 반영하여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한 결과이다. 아울러 구는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여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인천시가 어린이들이 보호받으면서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4월 17일 오후 남동구에 소재한 간석초등학교와 간석유치원 주변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다른 지역의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음주 차량에 의해 초등학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유정복 시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을 직접 살피고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간석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교통안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학교와 관련기관 관계자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현장 점검 결과 간석초등학교 후문 주변 이면도로는 폭이 좁고, 보도가 따로 설치되어 있지 않아 등·하교 시간대에 학생들이 교통사고를 당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정복 시장은 현재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약 120m 구간에 대해 신속히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할 것을 지시했고, 시에서는 해당 구와 협의해 조만간 이 구간에 방호울타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다른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도 일제 점검을 한 후, 위험도가 높은 구간에는 방호울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 이하 시의회)가 제224회 임시회를 하루 앞두고 17일 의정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와 정담회를 마련하여 의정 발전을 위한 각종 분야 자문과 의견교류 등을 진행했다. 작년 11월 구성된 제8대 전반기 시의회 자문위는 노인복지·행정·교육·환경 등 14개 분야에서 시의원의 의정활동 관련 자문·연구조사·자료수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자문위는 △개별공시지가 열람 관련 홍보 강화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한 시스템 마련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한시 무료 개방 △지역 내 화장장 설치 등을 자유롭게 건의하며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담회를 주재한 오강현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모두 “위원님들께서 말씀해주시는 다양한 의견은 김포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시의회는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고, 그 과정에서 위원님들과 상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앞으로 1년 안에 충북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는 정책들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지금부터 1년 사이 충북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취임 후 지금까지 많이 논의됐고, 주장했고, 공약했던 일들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많은 일들이 진척되어 도민들에게 성과로 제공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준비해온 일들을 다시 정비하고 조속한 시기에 추진되도록 박차를 가해 달라”고 지시했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 출산육아수당, 창업펀드 등 김 지사가 취임 후 새롭게 추진해 온 많은 정책들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도정 운영에 속도를 내자는 것이다. 김 지사는 “도민들이 충북의 개혁과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단단히 정비하고 앞으로 도정도 더 강력하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