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정기간행물 등록은 '법(法)'이 정한 것이다. '법'에 정해진 것을 해야하나 공무원이 묻는다는 것은 '법(法)'을 행하는 공무원의 발언으로 보기에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충주시 연수행정복지센터의 A공무원의 발언은 '법(法)'을 지키는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것이다. 현재 정기간행물 등록 현황에서 '마을신문'을 조회해보면 상당수가 있다. 또한 공공기관에서 발행하는 '마을신문'은 자칫 잘못되면 사회적으로 미칠 파장은 크다. '마을신문' 등록비가 엄청 비싼것도 아님에도 '마을신문' 등록을 피하는 것은 바람직한 태도는 아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는 '미등록' 천지이다. 심지어 '마을신문'마저도 '미등록'이다. 충청북도에 등록된 '일간지/주간지'가 '인터넷신문' 미등록됐다는 본지 기사가 나갔는데 이제는 심지어 '마을신문'마저 미등록이다. 특히나 그것이 개인이 그랬다면 뭐라고 하긴 그런데, 심지어 '청주시 공무원'이 관여한 일이라 더욱 심각하다. '법'을 수행하는 '공무원'이 '미등록'을 당연시 하고 있다. 신문은 '미등록'상태에서 발행할때 과태료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한다. 또한 '미등록' 상태에서 인쇄소가 '등록증'조차 확인안하고 찍었다면 이건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다. 그럴 경우에 인쇄소 또한 '불법'을 공조한 공범이 되기 때문이다. 충주시 연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만난 공무원A씨는 "등록을 해야 하는건가요?"라고 본지 기자에게 4월 3일 묻는다. 내일 4월 4일부터 시작하는 '기자학교'에서 도대체 어떤 것을 가르치는지 취재할 예정이다. 신문의 처음은 '등록'부터 하고 해야한다. 그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상임회장 김선홍)과 제천 오염토 탐사보도 팀은 지난 3월 30일 충북 제천시 고명동 농지 매립에 토양오염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해 현장과 제천시청을 방문했다. 단체와 언론 탐사보도 팀이 오전 충북 제천 고명동 855-2(지목:답)현장에 도착하니 매립현장 오염토를 다른 곳으로 옮겨가기 위해 포크레인으로 상차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현장에서 만난 관계자는 ‘제천시 허가를 받아 반출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이를 확인차 오후 제천시청을 방문했다. 제천시청 자연환경과 환경지도팀장은 “제천시가 반출하라고 할 권한이 없다”라면서 “주민민원이 접수되어 토양 시료를 분석한 결과 불소가 기준을 초과했다고 답변했다, 팀장은 확인해본 결과 방배5구역에서 나온 토사가 정화업체로 간 것으로 확인과 정화된 토사가 대명동 855-2(지목:답) 매립이 오염토로 확인되어 정화업체와 관련 사항이라 충북도로 이관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사항은 충북도에서 진행하고 있어, 제천시가 이래라저래라 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제천시는 정화 토라고 할지라도 제천시로 오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충북도의 답변은 달랐다. 충북도 기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월악산은 행정 구역상으로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문경시 4개 시군에 걸쳐 있는 산이다. 충주에서 제천쪽으로 자동차로 30여분 지나 송계계곡을 따라 조금만 가다보면 덕주휴게소 지나 덕주골산장이 보인다. 거기에 주차를 하고 조금만 올라가다보면 마애교가 나오고, 15분정도 오르면 드디어 덕주사에 도착을 한다. 그 월악산 덕주사에 가면 제천 송계리 대불정주범자비(堤川 松界里 大佛頂呪梵字碑)가 있다. 이 비석은 1988년 2월에 월광사지 입구의 논둑에서 발견된 것으로 비문이 인도(印度)의 산스크리트(Sanskrit)를 표기한 옛 글자인 범자(梵字)로 새겨졌다. 비문은 모두 11행으로 첫줄에 대불정주(大佛頂呪)라 음각된 한자로 시작되고, 나머지 약 105자는 모두 범자로 되어 있다. 황해도 해주의 대불정다라니당 등 몇 점의 범자비가 있는데 남한 지역에서는 이것이 유일하다. 재질은 화강암이며 크기는 높이 161cm 너비 163cm이다. 현재는 탁본을 떠놓은 것을 통해 '글자'의 형체를 알수가 있을 정도이고, 표면은 거의 '글자'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덕주사의 산신각은 큰 바위 두개가 갈라진 틈새에 '신선각'이 위치하고 있다. 과거와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감리교는 총회를 관장하는 감독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역에 따라 서울연회, 서울남연회, 중부연회(인천,경기서부), 경기연회(경기남부), 중앙연회 (경기북부), 동부연회(강원), 충북연회, 남부연회(대전,충청), 충청연회, 삼남연회(경상), 호남특별연회, 미주자치연회(미국), 서부선교연회(북한 및 동북3성 선교)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서부연회는 미수복지역인 북한 및 동북3성을 선교대상으로 하고 있다. 해외에는 아메리카대륙 전체를 미국자치연회로 하고 있다. 감리교회 대학교로는 감리교신학대학교를 비롯해 목원대학교, 협성대학교, 헨리아펜젤러대학교가 있으며, 계통대학교로는 남서울대학교, 목원대학교, 명지대학교, 배재대학교,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 안산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덕대학교, 한양대학교, 호서대학교, 명지전문대학교가 있다. 현재 전 세계에 교인 7,500만 명 이상이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장로회 다음으로 신도수가 많은 개신교 교파이다. '감리회'라는 이름 자체는 '감독이 치리하는 교회'라는 뜻으로 영어로는 bishop이라고 하는데 천주교, 성공회, 정교회와 북유럽 루터교회의 주교도 영어로는 bishop이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 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 4월 1일 전단을 나눠주고 있길래 하나 달라고 해서 받아봤는데, 미처 보지도 못했는데 뺏아가는 하나님의교회 전도하는 사람을 만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안상홍은 재림예수가 아니다"라는 말이 화근이 됐다고 한다. 하나님의교회 전도하는 사람은 그말을 듣고 황급히 '전단지'를 빼앗아 갔다고 한다.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은 그야말로 수많은 교회에서 전도를 위해 나와있다. 가장 눈에 많이 보이는 교회는 단연코 '여호와의 증인'이다. 2명씩 짝을 지어 그냥 서있을뿐이다. 그런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던 하나님의교회 전도하는 사람은 기본이 안된 태도를 보였다. "안상홍은 재림예수가 아니다"라는 얘기를 들었으면 종교적으로 신앙이 있는 사람이라면 조목조목 안상홍이 재림예수라는 것을 설명을 하면 될것을 그말을 듣고 홱 전단지를 뺏아가는 태도는 정말 신앙심이 있는 모습인가라는 평가를 하게 만든다. 현재 대한민국은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이후 한마디로 '종교전쟁'에 가까울 정도이다. 그런 가운데 충주시민이 "안상홍은 재림예수가 아니다"라는 말을 했다고 전단지를 빼앗을 정도인 그런 사람들이 거리를 다니며 전도하는
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31일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밝은 거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밝은 거리 조성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로 공원과 녹지 면적이 부족한 주안5동에 친환경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가로 환경 개선 사업이다. 대상지는 석정로 350~506번지 일원이다. 주민설명회에는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 구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설계 용역사 ㈜경서인텍으로부터 사업의 추진현황 및 기본 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서인텍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로등주 걸이형 화분과 식재 화분 두 가지 계획안을 제시하고 두 가지 안에 대한 공통 사항으로 도하소교부 밑을 중심으로 경관고보조명을 설치하는 계획안을 제시했다. 구는 주민 의견 및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본 계획안에 대한 최종안을 선정할 예정이며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4월 공사 시작,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과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라며 “주민 요구사항을 수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유적지킴이 이종하씨가 강원도청앞에서 4월 1일 '중도유적 전체를 사적지로 지정하라'는 간절한 기도를 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까지 51일째 진행되는 강원도청 1인시위가 장기화되면서 이번에는 중도유적지킴이 이종하씨까지 가세해서 하늘에 기도를 올리는 유튜브 동영상이 퍼져 나가며 강원도청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이종하씨는 지난 3월 24일 국회에서 개최된 '중도유적 전체 사적지 지정 국회심포지엄'에서도 성명서 낭독을 했는데, 그간 투쟁활동에서 보이지 않게 모든 살림살이를 했고, 드러나지 않게 활동했던 이종하씨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것은 의외라는 반응이다. 중도학술문화원 황미경 연구원에 따르면 "이제 강원도청이 대답할때이다"라며, "1인시위에 이어 1인기도까지 등장하는데도 불구하고 강원도청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하늘이 가만두지 않을것이다"라고 분개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봄을 수놓는 꽃의 향연 ‘제10회 충주호 벚꽃축제’가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충주댐 물문화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충주호의 아름다운 벚꽃 아래 각종 공연 및 체험‧전시행사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7일 충주호사랑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안전기원제와 민속놀이경연대회가 진행되고, 8일에는 동심사생대회, 마술공연, 벚꽃길걷기대회, 개막식, 색소폰·하모니카·건강체조 공연 등이 이어진다. 9일에는 국악한마당, 우리가족 으뜸자랑, 팔씨름 대회,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 벚꽃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물문화관에서는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은 사진전시회, 최신 애니메이션 상영, 플리마켓, 벚꽃 손수건 만들기, 공예 플리마켓, 지역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중 충주호 유람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에 한해 승선료를 할인해주고 행사장 내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 임창식 회장은 “의식행사를 최소화하고 시민들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행사를 구성했다”며 “만개한 벚꽃 아래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행복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은 2023년 새봄을 맞이하여 지난 2월 10일부터 시행한 자갈치시장 매장 리모델링이 끝나 오는 4월 7일 재개장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갈치시장은 매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2개월여 기간의 휴장에 따른 경제적(영업) 손실에도 불구하고, 더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하여 매장 내의 1층 바닥 정비공사와 각종 배관 교체공사, 계단 정비, 2층 바닥 데코타일 교체공사와 더불어 1・2층 매장 내 기둥 및 벽면 등에 대해서 페인트 도색작업 등 모든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자갈치시장은 건물 새 단장과 함께 자갈치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 강화, 고객들에 대한 친절・봉사 자세 확립을 위한 상인 의식교육 등도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다. 김재석 자갈치시장 조합장은 “이번 새 단장을 자갈치시장 재도약의 계기로 삼아 고객 한 분・한 분 성심성의껏 친절하게 모시고, 한번 찾은 손님이 다시 찾아오고 싶은 자갈치시장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자갈치시장 상인들과 함께한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