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가 화사한 봄꽃과 연둣빛 잎새가 번져가는 4월의 낭만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노란 유채꽃 하늘거리는 섬진강변과 인서리공원, 광양예술창고 등 상상 넘치는 문화예술 공간을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 등 3가지 코스를 구성했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진월 오사리 유채꽃밭 ~ 즐거운 미식 (섬진강재첩국 & 재첩회 & 벚굴) ~ 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 윤동주 시 정원) ~ 배알도 섬 정원 ~ 김시식지를 잇는 코스로 섬진강권에 초점을 맞췄다. ▲ 섬진강변 진월 오사리 유채꽃밭 샛노란 꽃물결로 일렁이는 진월 오사리 유채꽃밭은 낭창낭창한 초록 버드나무와 주황색 아치형 다리가 파스텔 색조로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벚꽃 피는 4월에 가장 제맛을 내는 벚굴과 섬진강변에서 맛볼 수 있는 재첩국과 재첩회는 놓치기 아까운 봄 미식이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당일코스는 옥룡사동백나무숲 ~ 서천꽃길 ~ 즐거운 미식 (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 ~ 인서리공원 ~ 전남도립미술관 ~ 망덕포구 & 배알도 섬 정원 ~ 진월
우리투데이 이정우 기자 | 부산엑스포동아리(가수 효원), 부산리본(Reborn)서포터즈가 주최.주관하는 '2030부산엑스포 실사단 환영 부산역광장 플래시몹'이 4월 2일 오후2시에 부산역광장에서 개최된다. 오는 4월2일부터 일주일간 부산엑스포 실사단이 부산을 방문하여 엑스포 개최국가로서의 적정성 여부를 직접 심사받게 되는데 이때 엑스포실사단의 부산 입국을 환영하는 마음으로 부산 미래시민들이 준비한 <부산엑스포플래시몹>이 실사단 입국 첫날인 4월 2일 부산역광장에서 열린다. 중학생가수인 효원양이 주도하는 엑스포동아리와 부산리본서포터즈에서는 엑스포실사단의 부산 입국을 기다리며 부산역광장에서 자신들의 주특기인 노래와 댄스로 실사단들의 입국을 환영하는 플래시몹댄스를 선보인다. 실사단의 심사활동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부산엑스포가 잘 성사될 수 있도록 부산 미래시민들의 열정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한다. 부산시 수영구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가수 효원양은 부산엑스포의 성사를 위하여 만든 노래 <부산엑스포>를 선배가수 조영남과 함께 불러서 2022년 10월에 자신의 데뷔앨범에 실어 발표하였다. 효원양은 이 노래를 동아리친구들이 좋아하는 경쾌한 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본지는 3월 27일 충북도청, 충북도의회, 충북경찰청에 '출입기자 통보'를 했다. 특히 충북경찰청에는 청문감사실을 찾아 '충주경찰서' 관련 내용에 대해 질문을 했고, 조만간 처리결과를 알려주기로 했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26일 나주, 함평, 장성 등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장성호를 방문해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용수 사전 확보 등 영농에 차질 없도록 특단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 가뭄 관련 장성호 현장 방문 광주·전남 지역에선 2022년 누적강수량 844mm(평년대비 61%), 2023년 누적강수량 93mm(평년대비 73%)를 기록했다. 기상관측 이래 최악의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23일까지 이틀간 평균 21mm(최고 여수 34·최저 함평 11)의 단비가 내렸으나 가뭄 해갈에는 여전히 부족하다. 실제로 전남지역 농업용 저수지 총 3천 208개의 평균 저수율은 54.7%로 평년의 84.3% 수준이다. 특히 도내 저수율의 40.8%를 차지하는 나주·담양·광주·장성호 등 4대호 저수율은 37.9%로 도내 평균 저수율을 밑돌고 있다. ▲ 가뭄 관련 장성호 현장 방문 전남도는 현재 저수율로 5월 모내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5월 말까지 비가 내리지 않으면 6월 영농기에는 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 저수지 물 채우기, 관정 개발, 양수장 설치 등 가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에 일간지(가00003)로 등록된 동양일보가 네이버 심사 당시 '인터넷신문' 미등록 상태에서 심사를 통과해 그 처리결과를 두고 주목받고 있다. 동양일보는 충북에서는 'ABC협회 부수인증 1등, 유가부수 1등'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일간지 언론사로 지난 1991년 12월 27일에 등록되었으나, 인터넷신문은 본지 기사가 나간 이후 충북도청이 각 언론사(일간지/주간지)에 공문을 보내 뒤늦게 지난 2023년 3월 20일에야 인터넷신문(아00290)으로 부랴부랴 등록을 마쳤다. 따라서 네이버 심사를 통과할 당시에는 '인터넷신문' 미등록상태인것은 누구나 알수있는 것이고, 그간 '네이버 기사 송출 언론사'로 자체 홍보를 해왔다. 네이버 심사과정에서 어떤 특혜나 개입이 있었는지는 조만간 밝혀질 것이고, 그동안 네이버 기사 송출 언론사로 얻은 '수익금'에 대해서는 사법적으로 세무조사 등을 거쳐 부당이득에 대해 처벌을 받아야 할것으로 보여진다. 본지는 3월 27일 충북도청, 충북도의회, 충북경찰청에 출입기자 통보를 하고 본격적인 취재에 나설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25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 박람회) 프레오픈 행사에 약 3만여 명이 몰리며 박람회 성공 개최의 긍정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박람회장 프레오픈은 ‘특별 체험권’을 지닌 약 3만 명에게 박람회장을 사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핵심 콘텐츠로 정원에서 하룻밤을 선사할 가든스테이 지난 15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특별체험권’ 예매는 예매 시작 일주일 만에 3만 매가 품절 되는 등 박람회 개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 왔다. 프레오픈 당일, 국가정원은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10시 오픈과 동시에 수많은 사람들이 국가정원으로 쏟아졌다. 박람회장을 본 관람객들 반응은 한결같이 같았다. “기대이상! ”, “정원이 확 바뀌었다.” 도심의 답답함을 털어버릴 드넓은 잔디와 탁 트인 시야에 펼쳐지는 톤&톤의 아름다운 화훼 연출은 관람객들을 한눈에 사로잡으며 국가정원 최고의 공간연출이라는 평을 이끌어냈다.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프레오픈 입장 관람객들 그 외에도 이미 온라인에 주야간 최고의 포토 스팟 존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든스테이존과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22일(수) 오전 10시에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광양민간환경단체협의회와 함께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시민, 환경단체, 1사1하천운동추진협의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을 주제로 열렸다. ▲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 이날 행사는 수질개선과 맑은 물 보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 2명에 대한 시장 표창 수여와 물환경 퀴즈대회, 배알도 수변공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 물환경 관련 그림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민관 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상호협력을 강화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물과 관련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생각하며 물 절약과 도심 내 생태공원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강수량 감소로 지역 내 주암댐 저수율이 20% 이하로 낮아져 산업단지에서는 대수선 기간을 앞당겨 물 사용량을 줄이고, 생활용수에 대한 제한급수를 검토하는 등 물 부족이 심각한 실정이다”며 “물 부족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변화돼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도로관리기관인 국토교통부 충주국토관리사무소와 지역 5개 시군 경찰서가 3월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국도 환경·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화물차량 과적 근절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은 충주국토관리사무소 조현익 소장과 충주경찰서(서장 목성수), 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 음성경찰서(서장 이대형), 괴산경찰서(서장 손휘택), 단양경찰서(서장 김경태) 등의 서명으로 이루어졌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전기준 초과 혐의차량 및 자동차전용도로 통행위반차량(건설기계) 단속, 교통사고 예방 관련 VMS 및 플래카드 지속 홍보 등의 다양한 협력 분야을 포함하고 있다.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단속원의 차량제원 측정 거부 행위, 서류제출 요구 불응, 허가제원 초과차량(축하중 10톤, 총중량 40톤, 폭2.5미터,높이4.0미터, 길이16.7미터를 초과하는 차량)의 허가여부 확인 등에 어려움을 겪어 왔고 경찰서는 자동차전용도로에서의 불법운행 단속에 애로가 많았으나. 이번 협약을 통하여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운행제한차량 단속의 실효성이 제고되고, 경찰서는 자동차전용도로 통행위반차량(건설기계) 등의 효율적인 단속이 가능해졌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1일 지난해 10월에 이어 괴산댐을 다시 방문해 괴산댐 생산전력과 용수 활용방안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김지사는 김영복 괴산 수력발전소장(한국수력원자력㈜)과 윤경병 서강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교수(수전해를 통한 그린수소 생산 전문가)등 관계자들과 괴산댐 전력과 용수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0월 김지사는 괴산댐에서 생산되는 전기와 용수를 괴산지역 산업단지를 포함한 충북에서 공업용수로 활용, 수전해를 통한 1t 가량의 그린수소 생산 등 활용방안을 지시한 바 있다. 김 지사는 “괴산댐 전력생산 이용률이 35.6%로 간헐적임을 감안할 때 수전해를 통한 그린수소 생산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며 “괴산댐 수력발전을 통해 생산되는 전력과 용수를 활용한 스마트팜 조성이 대안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괴산댐 관계자, 도, 괴산군에 괴산댐과 연계한 성공적인 스마트팜 조성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괴산댐은 지난 1957년 준공된 국내 최초의 국산화댐으로 연간 발전량 10.8GWH, 저수용량 1,533만㎡, 유역면적 671㎢의 규모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에 등록된 일간지 동양일보(가00003), 중부매일(가00002)를 비롯해 주간지 옥천신문 등이 '인터넷신문'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옥천신문은 지역신문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손꼽히는 지역신문인데 이번에 주간신문 등록을 1989년 9월 8일 등록한후 2023년 3월 20일부로 '인터넷신문'을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