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4년을 기다려온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지난 10일 공식 개막한 광양매화축제의 누적 방문객(3.11.기준)은 총 55만여 명으로 토요일 당일에만 17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 매화축제 인파 시는 둔치주차장과 도사주차장을 오가는 무료셔틀버스를 증차하고 주말보다는 평일에 방문할 것을 주문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광양매화축제를 즐길 수 있는 주말 광양시티투어의 폭발적 호응에 투어버스를 1대 늘리고 평일에도 10인 이상 예약 시에는 운영키로 방침을 바꾸었다. 시는 광양매화축제 전 기간 광주~광양읍~광양매화마을을 오가는 40인승 왕복 임시버스를 매일 운행하는 등 편의 제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된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 라는 슬로건 아래 리버마켓, ESG ‘걷깅줍깅 in 매화축제’ 등 트랜드를 주도하는 프로그램을 대거 도입했다. 광양매화축제 최초 스폰서십 도입으로 관내에서 사용한 3만원 이상 영수증에 500만원 상당 황금매화, 아이패드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산 203-2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되어 산림 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 11일 오후 1시 19분쯤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에서 발생 불은 휴일인 11일 오후 1시 19분쯤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의신계곡 인근 야산에서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2시간 가까이 불길을 잡지 못하자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오후 3시 10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이후 강풍이 불며 대형 산불로 번지자 오후 3시 50분경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산불 2단계는 피해 추정 면적이 30∼100㏊ 미만, 평균풍속이 초속 7∼11m, 진화 예상 시간이 8∼24시간일 때 발령하며, 관할 기관과 인접 기관의 인력과 가용 장비를 동원하고 광역 단위 가용헬기 100%를 투입할 수 있다. ▲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산불진화 현장( 피해면적 약 57㏊, 화선 총길이는 약 3.4㎞) 산림 당국은 지자체· 산림청, 소방 소속 등 헬기 26대, 산불 진화 장비 30대, 특수진화대원 260명을 포함 600여 명을 긴급 투입해 대응 중이며, 산불 현장에는 순간풍속 10m/s에 달하는 강풍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8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항만공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양 수소산업 육성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소 및 태양광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향후 ▲수소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항만 구축을 위한 수소관련 사업 추진 및 기술개발 ▲여수광양항 ESG 실현을 위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확대 및 제도개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에너지 개발 관련 협의체 운영 및 정보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 광양시 수소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항만 구축 업무협약 체결 한수원은 앞으로 해양산업클러스터 부두에서 연료전지의 CO2를 포집해 활용(CCU)하는 기술을 실증하는 등 다양한 수소 전주기 기술을 개발해 광양시에서 추진하는 수소사업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여수광양항 유휴부지를 활용한 육상 및 수상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더욱 발전해 나가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 지역언론이라고 하는 '강화뉴스'가 3월 9일 '정정보도'를 냈는데, 결국 허위제보에 허위기사를 쓴셈으로 이것은 명백한 언론사로써의 자격을 의심하는 충격적인 사실이라 강화군 지역사회에서 '강화뉴스 폐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강화군민 이모씨(54세)에 따르면 "언론이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운 현실이다. 제보자 B씨라고 명시했는데, 강화뉴스가 만약 언론이라면 제보자 B씨가 누구인지를 스스로 밝혀야 할것이다"라고 말했다. 익명을 가장한 '제보자 B씨'는 허위제보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져야할것이고, 허위기사를 쓴 강화뉴스 박제훈 편집국장은 아무런 증거도 확인안하고 기사를 썼다면 스스로 사퇴를 해야할것으로 보여진다. 과연 '제보자 B씨'는 누구일까? 진짜로 존재하는 사람일까? 다음은 기사내용 링크주소이다. http://www.ganghw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94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김포시 홍보담당관으로 3월 20일부터 2년간 근무하게될 이화미 홍보담당관이 화제가 되고있다. 이화미 홍보담당관은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강사로 활동중이며, 2015년 (주)광고요그룹 실장, 2017년 (주)커뮤니케이션즈 본부장, 2021년 (주)굿미디어 실장 근무를 하는 등 기업체에서 근무한 홍보전문가로 기존의 '관공서 홍보담당관'과는 판이하게 다른 참신한 근무활동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와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9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5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은 각 위원회 활동 기간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 보고 청취, 현장방문,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22일과 23일 이틀간은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고, 24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처리상황보고, 구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며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와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의 복리증진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인천 강화군에서는 현직 황우덕 조합장의 불출마로 치뤄진 강화인삼협동조합과 무투표 당선된 강화옹진축협 송정수 조합장을 제외하고 대부분 현직 조합장이 당선이 됐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강화지역 조합장은 강화농협 이한훈, 경인북부수협 이만식, 강화군산림조합 권영태, 서강화농협 황의환, 강화옹진축협 송정수(무투표 당선), 강화남부농협 공중기, 강화인삼협동조합 한홍열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한편 강화남부농협의 경우에는 공중기 당선자가 41.37%(1,401표), 고석현 후보 36.03%(1,220표), 유양열 후보 22.59%(765표)로 현직 조합장인 고석현 후보가 탈락한 점이 이변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번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후보자 토론회' 없이 치뤄진 조합장 선거이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소결시스템 개발을 통해 품질편차 없는 소결광 제조를 실현하며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앞장섰다. 철광석은 용광로에 투입되기 전 이른바 ‘소결공정’을 거치는데 이는 가루 형태의 철광석의 성분을 균일화하고 용광로에 넣기 좋은 크기로 가공해 소결광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 광양제철소 스마트 소결시스템 개발 소결공정의 주요 관리 요소는 크게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는 각각 △연료와 원료의 배합 △배합원료의 균일장입 △속도제어와 소성으로 구성된다. 광양제철소는 위 과정에서 운전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율운전 실현을 위해 스마트 소결공정을 도입했다. 먼저 배합 과정에서 원료의 수분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AI기반 측정 시스템을 개발·도입해 수분편차를 줄였으며, 장입 과정에 영상분석장치를 신설하고 조업상황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이상장입 자동감지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장입된 배합원료가 균일하게 소성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목표한 품질에 맞춰 소결광 생산속도를 조절하는 자동제어 시스템을 개발해 소결광의 품질편차를 줄였다. 특히, 스마트 소결시스템의 개발 과정에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7일 운남동 1709-2(말우물 공원)에서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은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건립을 추진하게 된 새로운 생활 인프라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공항 경제권의 성장에 발맞춰, 최근 10년간 연평균 10%의 인구증가율을 보이며 올해 2월 말 주민등록인구가 약 11만 명 넘게 증가하는 등 도시 규모가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성장세에도 각종 생활 인프라가 주민 수요에 부응하지 못했고, 따라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속 제기돼왔다. 실제로 그간 영종국제도시 지역주민들은 국민체육센터나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의 공공서비스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시간과 비싼 통행료를 부담하며 중구 원도심 지역까지 와야만 했다. 이에 대응하고자 건립을 추진하게 된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은 운남동 1709-2 일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도청사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가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동내면사무소 앞 동춘천 농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는 강원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청사 이전 건립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강원도 기획조정실장과 강원도개발공사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청 이전 건립을 설명할 예정이며, 앞으로 추진 절차와 일정,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도청사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도청사 이전 건립 계획에 대하여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