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언론문화협동조합의 신임 이사장으로 김정택씨가 선임됐다는 강화뉴스 기사가 지난 2022년 7월 20일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강화뉴스 '인터넷신문'에는 발행인으로 '이필완'으로 명시가 되어있다. 언론사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발행인/편집인'이다. 왜냐면 그것이 '언론중재'를 하거나 법적인 처벌을 다툴때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현행 언론법에는 그런 변경사항에 대해 바로 조치를 하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시 범칙금을 부여하도록 되어있다. '이필완' 발행인이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6월에 사퇴의사를 밝히고, 김정택씨가 7월 20일 새롭게 '이사장'을 맡았다면 왜 2022년 12월 19일 현재까지 발행인으로 '이필완'을 '김정택'으로 수정하지 않을까? 최근 강화뉴스는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유천호 현 강화군수의 부재를 기정사실로 해서 '행정공백'을 우려하는 기사를 냈다. 그런 기사를 쓰기에 앞서 현재 강화뉴스의 발행인이 건강상의 이유로 그만뒀다면 그것부터 수정하는게 도리가 아닌가? 그건 명백한 '언론공백'을 우려할 사항이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오전 도 재난상황실에서 대설‧강풍 대처사항 점검회의를 갖고 “비상연락망 관리 등 근무태세를 확립하고 피해현황을 파악해 농축수산 등 분야별 현장 지원을 신속히 하라”고 지시했다. 전남지역에는 17~18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17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24시간 최대 적설량이 무안 17.7㎝를 최고로 영광 16.3㎝, 장성 14.2㎝ 등 도내 평균 7.2㎝의 눈이 내렸다. (대설·한파 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 현재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 눈이 쌓여 3천917명의 제설 인력과 덤프 등 1천571대의 제설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전남 서해안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만큼, 적설과 강풍에 취약한 시설물 보강과 비닐하우스 지붕 눈 치우기 등으로 피해를 막고, 대설에 따른 동해 피해 품목을 파악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군과 유기적 협조로 국도․지방도 등 도내 모든 도로의 제설작업을 신속히 추진해 월요일 출근길 빙판길 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 안부를 확인하는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대설·한파 대비 대처상황 점검회의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중도유적지킴본부(대표 정철)를 비롯한 중도유적보존단체들은 12월 15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050억 강원도민 재산 확보 방안을 밝히라”고 요구하며 “기업회생 해야 할 만큼 망한 회사의 채권이 아닌, 땅으로 강원도민 재산을 확보하라”고 주장하고, “다시는 빚보증 서지 않겠다고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공식 입장을 표명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김진태 강원도지사 면담을 하기위해 강원도청을 들어가려고 했는데 막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벌어졌다. 중도유적보존 범국민연대회의 오정규 본부장은 “도민이 도청을 들어가는데 왜 막느냐?”며 “대통령도, 한동훈 법무부장관도, 대검찰청도 다 받는 기자회견문을 전달하고 가겠다는데, 김진태 도지사는 받으면 될 일을 왜 문을 걸어잠그느냐?”며 “레고랜드 반대하는 도민은 도청도 못 들어가냐”고 항의했다. 이어 “아무도 사지 않을, 기업회생 할 만큼 망한 회사의 채권을 강원도가 왜 갖습니까? 김진태 강원도정은 2050억 빚 대납한 강원도민 재산을, 망한 회사 채권이 아닌, 중도땅으로 환수해야 한다”고 밝힌 정철대표는 “우리 수천년 고대유적을 깔고 앉아있는 레고랜드는, 양심이 있으면 300억 투자가 아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전국 17개 광역단위 체육회장 선거가 15일에 끝나고, 지난 11일~12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선거운동이 벌어지는 전국 228개 지자체 체육회장 선거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경남 창원시체육회장 선거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7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22일 선거가 치뤄지는 바로 전날 21일에 창원에서는 경남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대축전까지 열려 그 어느때보다 선거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에 본지는 부산체육회장 후보자 토론회와 경남체육회장 후보자 토론회가 무산되었지만, 이번 창원시체육회장 선거에서는 반드시 '후보자 토론회'가 개최될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후보자 토론회'가 없는 체육회장 선거는 '가짜 선거'이다. 7명이나 되는 후보자가 출마하고, 기탁금 1천만원을 내고 치루는 선거에 '후보자 토론회'조차 없다면 그 기탁금을 낸 후보들이 과연 가만히 있을까?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8일과 9일 학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SCNU 산학연 성과 페스티벌’을 통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입주기업의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서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지역 창업기업, 학과·연구소의 시제품 및 산학연 성과물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었다. 이 가운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순천맥주’의 ‘순천 특산물을 활용한 수제맥주 10종’과 ‘순천도가’의 ‘순천쌀과 왕겨숯 여과를 통해 제조한 증류식 소주 2종’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창업보육센터, 지역자원 활용, 순천 청년 창업 돕는다 ‘순천맥주’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자금, 마케팅 등 지원제도와 순천대 창업보육센터의 지원사업 연계, 맞춤형 마케팅, 전문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 투자 유치 등을 통하여 데스밸리(Death Valley)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가고 있는 기업이다. 소비자가 맥주 생산공장을 직접 볼 수 있는 브루펍 형태의 매장인 ‘순천 브루어리’와 순천역 근처에 ‘순천 양조장’ 매장을 운영하며, 순천만 낙안읍성, 월등, 와온해변 등 도시의 매력을 다양한 맛과 향으로 즐길 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상남도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제32대 경상남도체육회장 선거 소견발표회가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15일 오후 12시 50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날 첫번재 체육회장 선거 후보로 나선 신석민 후보는 소견발표에 앞서 큰절을 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소견발표를 했다. 신석민 후보는 "제가 경남체육회장에 당선되면 재정확보에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체육인 복지카드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체육회 선수촌 건립을 하겠다"고도 말했다. 두번째 후보로는 김오영 후보가 나섰다. 김오영 후보는 "레슬링 선수출신으로 대한체육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민선 1기 체육회장을 하면서 구태행정을 없애기위해 노력했다"며, "경남체육회장 시절에 비상임, 무보수, 명예직임에도 불구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상근하며 열심히 일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곽종욱 후보가 발언을 했다. 곽종욱 후보는 이날 소견발표회 연설문 발표를 하지않고, 후보를 사퇴하며 신석민 후보를 지지선언하는것으로 마무리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남 일간지중에 첫번째인 '경남도민일보'와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이라는 '경남일보'가 12월 13일 인터넷신문을 등록한것으로 밝혀졌다. 경남일보의 경우에는 아직 정식번호가 아닌 '임시번호'를 부여받은 상태이다. 경남 일간지중에 '경남도민일보'와 '경남일보'는 이정도 상황이면 도민에게 '사과'하고, 신문사 폐간도 검토해야 하는것 아닌가? 언론사로써 입법.행정.사법을 감시한다는 '언론사'가 스스로의 등록관계가 이런식의 '불법행위'를 하고 있었으면서, '사과' 한마디 없이 '폐간'조치 없이 조용히 '인터넷신문' 등록하는것으로 마무리 하려고 하나? 경남지역에 '언론사'가 너무나 많다. '경남도민일보'와 '경남일보'가 없어도 경남에는 제대로 등록하고 있는 언론사들 많다. '경남도민일보'와 '경남일보'가 폐간한다고 해서 슬퍼할 경남도민들은 한명도 없을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남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신석민 후보가 'SNS'상에 공공연하게 자신이 '국민의힘 경남도당 체육위원장'으로 임명된 사실을 밝히며, 이번 경남체육회장 선거를 혼탁하게 하고 있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경상북도선관위는 A 후보자가 이철우 도지사와 경북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동영상 문자를 유권자들에게 보냈다는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고, 지방체육회장 선거관리 규정에는 후보자가 특정 정당이나 선출직 공직자로부터 지지 또는 추천받고 있음을 드러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가 '선거법'을 어겨서까지 이렇게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어 앞으로 체육회장 선거 이후에도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본지는 국민의힘 경남도당 정점식 위원장과 연락을 취하고 있으나, 회신이 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