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북구2)은 제307회 임시회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 만덕3터널 시점부 방음벽 설치와 관련하여 근거없는 설계변경에 대해 지적하고, 실시설계보고서대로 방음터널을 설치해 줄 것을 제언하였다. 김 의원은 만덕3터널은 교통정체 문제해결과 동서 지역간 균형발전 측면에서 부산의 오랜 숙원사업이였지만, 근거없는 설계변경과 주민 민원을 무시한 행정으로 부산시 행정에 대한 불신과 사업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만덕3터널 실시설계 보고서를 살펴보면, 하루 평균 3만대 이상 통행할 것으로 예측하였고, 환경영형평가 결과 대부분 야간소음 목표 기준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당초부터 방음터널을 설치하는 것으로 검토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건설본부는 방음터널을 방음벽으로 설치하는 것으로 임의 변경하였고 ‘방음터널만으로도 소음기준 이하로 나타날 것과 추후 민원이 발생되면 소음측정 실시 후 추가 검토할 예정으로 현재로서는 방음터널 설치가 불가하다’라는 부산시의 사후약방문식 입장에 대해 강력히 질타하였다. 방음벽은 방음터널에 비해 소음과 분진 차단 효과가 당연히 떨어질뿐 아니라 전체구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소속 강달수 의원(국민의힘, 사하구2)은 제3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문학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가지고 있으며, 관광자원이 풍부한 사하지역에 부산문학관 건립을 촉구하였다. 강 의원은 사하의 을숙도는 부산문학 정신의 상징인 요산 김정한 선생의 소설 ‘모래톱 이야기’의 공간적 배경이고, 우리나라 현대 시문학사의 큰 별인 청마 유치환 시인이 돌아가신 후 제일 처음 묻힌 곳으로 “부산문학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가진 부산문학관 건립에 최적지”라고 주장하였다. 아울러 강 의원은 감천문화마을과 다대포 해수욕장, 낙조분수, 장림 부네치아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함께 부산문학관 사하지역 건립을 통해 ‘서부산 관광벨트’를 완성시키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무엇보다 부산문학관 사하지역 건립으로 서부산권 시민들은 문화향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나아가 문화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에 강 의원은 기초자치단체(사하구)와 부산시가 원팀이 되어 전폭적인 지원이 가능한 사하지역이 최적의 건립지라고 강조하며, 부산은 전국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공립문학관이 없는 도시라는 오명을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여수시 광림동 섬섬여수 시민운동 실천본부(본부장 임사규)가 지난 22일 여수시민회관 일원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실천본부 위원과 주민센터 직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길거리를 돌며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했다. (광림동 섬섬여수 시민운동 실천본부,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임사규 본부장은 “교통안전수칙 준수는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연 광림동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을 진행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교통량이 늘고 있는 요즘 많은 시민들이 교통안전수칙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 금호동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후원하고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추진하는 ‘희망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은 당초 포스코에서 금호동은 제철소 직원 가정으로 이뤄져 취약계층이 미미하다는 판단하에 사업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으나, 금호동 맞춤형복지팀의 복지환경 파악으로 일반인 거주가 증가하면서 취약계층이 상당수 있음이 확인돼 올해 처음 사업 지원을 결정했으며, 지난 2월 25일 발대식을 가졌다. 광양시 금호동, 취약계층 집수리 통한 주거환경 개선 금호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3월부터 저소득층 범위를 확대해 주거 취약가구 발굴을 위해 발 벗고 나섰으며, 주거 불편사항 외에 복지 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찾아가는 방문 상담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금호동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선정해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추천했고 시공업체는 대상자 집을 방문해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불편사항을 해소한 결과 5가구는 집수리를 완료했고, 2가구는 집수리 진행 중이다. 집수리를 받은 한부모 세대는 “벽면 일부가 부식되고 도배가 오래돼 미관상 좋지 않아 수리가 필요했지만, 경제적 여건이 되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경찰서는 7월 21일자로 제56대 양동재 인천강화경찰서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양동재 강화경찰서장은 1967년생으로 경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2018년 3월에 총경에 임용되어 2017년 1월 경기북부청 홍보담당관을 거쳐 2017년 12월 전라남도청 곡성경찰서장, 2019년 1월 인천청 사이버안전과장, 2020년 1월 인천청 과학수사과장, 2020년 8월 인천청 미추홀경찰서장, 2021년 1월 25일 인천청 광역수사대장을 거쳐 이번에 제56대 양동재 인천강화경찰서장으로 7월 21일 취임한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9일 방탄소년단을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오늘(19일) 오후 ㈜하이브 19층 회의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와 부산시 공동 주최로 개최했다. 오늘 행사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탄소년단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동 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지원 ㈜하이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위촉식에 앞서 부산시와 ㈜하이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국가적 중요성과 의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6월 24일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가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10월 중 부산에서 유치 기원 대규모 글로벌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송출하여 개최지 부산을 널리 알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국내외 관심과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지지를 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향후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총회 경쟁 PT, 현지실사, BIE 회원국에 대한 유치 교섭 활동에도 함께 참여하여 BIE 회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을 맞아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여수시 주요 상가에서 ‘여수세일페스타’가 열린다. 이벤트 기간 동안 참여 상가를 방문하면 5~30%까지 세일된 가격으로 이용하거나 음료수 제공 특별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함께 즐겨요, ‘여수세일페스타!’ 열려)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와 외식업협회를 비롯해 여문상가, 진남상가, 흥국상가, 학동 선소상가연합회 등 대다수의 상인 단체가 참여했다. 여름철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해양공원해물삼합거리와 낭만포차협회도 함께한다.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가 주변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부착하고, 참여 상가가 확정되면 리플릿도 제작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여수형공공배달앱인 ‘씽씽여수먹깨비’에서도 박람회 10주년 기념 할인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완 여수시 투자박람회과장은 “박람회 당시 뜨거운 분위기를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고, 10주년 행사를 다 함께 즐기기 위해 ‘여수세일페스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 기간 지역 상가를 많이 이용해주시고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에도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 금호동은 초복을 맞아 어버이집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수박 나눔을 지원했다. (광양시 금호동, 초복맞이 어버이집 삼계탕, 수박 나눔 지원) 금호동은 지난 15일 금호·금당어버이집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으며,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박경미, 강정일 도의원, 송재천, 정구호, 김보라 시의원, 이현주 금호동장, 금호동 통장협의회,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참석했다. 이번 초복 행사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삼계탕, 수박 등 물품을 제공하고, 시장, 시·도의원과 동장이 어르신들을 격려했으며, 금호동 통장협의회와 동사무소에서 배식과 식사를 지원했다. 복달임 행사는 매년 초복 어르신들을 위해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추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취소됐고, 2021년에는 삼계탕 키트로 대체됐다. (광양시 금호동, 초복맞이 어버이집 삼계탕, 수박 나눔 지원)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북적대는 초복을 보낸 어르신들은 “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와 꿉꿉한 날씨로 힘들었는데, 이렇게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하고, 건강하게 여름 보내라고 격려도 해주니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이정재와 광고 영상을 만들어 엑스포 유치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영상에는 이정재 씨를 비롯하여 자이언티, 원슈타인, 전소미, 오마이걸 아린이 출연했고, 지난 11일부터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의 전파를 타고 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사람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최근 MZ세대가 열광하는 세계관 마케팅 코드를 광고 영상에 접목했다. 세계관 마케팅은 마블, BTS처럼 브랜드만의 세계관을 설정하고 그 속에서 소비자와 활발하게 소통하는 전략을 말하며, 이러한 전략을 엑스포 유치에도 활용했다. 이번 광고의 세계관은 X4 세계관으로, 세상에 없던 엑스포 유치를 위해 이정재 씨가 X4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자이언티, 원슈타인, 전소미, 아린으로 X4 그룹을 만들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결국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한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세계관을 실현해 줄 X4 그룹 멤버들에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에 맞춘 능력과 역할을 부여하고 있다. X4 그룹 멤버들에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국제로타리 3610지구 광양로타리클럽(회장 손석주)은 지난 12일 광양읍 YWCA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광양로타리클럽 봉사단은 멤버십분과와 클럽관리분과 회원 및 회원 가족 약 30여 명이 참여하여 광양읍 YWCA에서 무료급식 봉사와 청소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광양로타리클럽 YWCA 무료급식봉사(회원 및 가족) 이번 행사는 광양읍에 거주하며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가 어려운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 조리와 배식, 서빙과 설거지, 식당 대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에 광양읍 YWCA 윤지영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고하신 광양로타리클럽(회장 손석주) 회원과 가족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는 YWCA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광양로타리클럽 YWCA 무료급식봉사(서빙) 한편 회원 가족들과 함께 참석한 회원들은 “부부가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만나서 인사도 드리고, 고향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