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도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내년도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취임과 동시에 도지사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 사업과 강원도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7월 9일 추경호 경제 부총리를 만나, 강원도 주요 핵심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먼저,「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에 대해 연내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강원도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사업비 50억 원, 「이모빌리티 산업 중심 도시 육성」사업은 이모빌리티 중심 도시 육성의 성공적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계속 및 신규 사업에 233억 원, 「수소 에너지 거점 도시 조성」사업은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 및 액화수소 신뢰성센터 장비구축 비용 42억 원,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은 조기착공을 위한 정부 예산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강원도는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정부예산 심의에 앞서, 각 시도로부터 지역 현안과 국비 건의사항을 듣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4일 오전 시장 접견실에서 최의순 씨(59세) 등 장애인 체육인들과 만나 신체적으로 불편하신 분들이 불편 없이 생활 할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만남은 민선8기 시장 취임 이후 첫 시민과의 만남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지원과 배려를 우선 추진하겠다는 의미다. 이 자리에서 최씨는 “장애인들이 맘껏 운동 할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고, 유 시장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만남은 지난 선거기간 중 유 시장을 만난 최씨가 당선이 되면 시장실을 방문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고, 민선8기 시장으로 당선된 유 시장이 약속을 지키겠다고 한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 한편, 유 시장은 민선8기 인천광역시의 3대 핵심가치로 ‘균형’, ‘창조’, ‘소통’로 제시하면서, 특히, 지역, 계층, 세대 간 불균형을 반드시 해결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시민의 디지털격차 해소와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시내 곳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시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공공와이파이 확대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14개소(경로당 286개소, 다중이용시설 228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는 공원, 버스정류소, 복지문화시설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20개소 내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했으며, 공공와이파이의 사용법은 개인휴대용 단말기의 와이파이 설정에서 ‘G_PublicWiFi@Gimpo'라는 SSID를 선택 후 사용 가능하다. 또한 보안접속은 암호화 해킹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한 번의 인증으로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어 보안접속 와이파이로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시는 오는 8일까지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2023년 공공와이파이 구축장소 선정을 위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공공와이파이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2022년 7월 5일자 4급 이하 전보 발령사항을 4일 발표했다. 4급 전보에는 조청훈(미래경제국장), 김송자(생활복지국장), 김진철(안전교통국장), 유승복(행정관리국장 직무대리) 4명이고, 5급 전보에는 이통형(기획예산과장), 김영선(녹색환경과장), 박인수(등촌제2동장), 김정걸(가양제3동장), 박정은(협치분권과장 직무대리), 이희욱(등촌제1동장 직무대리) 6명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천안시의회는 4일 오전 제2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소속 정도희 의장과 민주당 소속 이종담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그러나 이날 의장과 부의장 선출에는 전체 27명 중 국민의힘 소속 13명과 국민의힘 탈당계를 신청한 1명만이 참석한 채 투표가 진행됐다. 천안시의회는 이날 의장단 선임과 개원식에 이어 5일부터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의회운영위·윤리특별위·경제산업위 등 5개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천시 오영승 기획조정실장이 6월 29일 오후 2시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9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런 공무원’ 대상을 수상했다. 오영승 실장은 41년 장기 근속과 ‘참여 시정’ 운영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에 수상했으며, 6월 말로 39년 8개월간 몸담아온 공직을 내려놓는다. 오영승 실장은 스무살 청년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한 번도 뒤돌아보지 않고 우직하게 앞만 보고 달려왔으며 한때는 ‘만년 팀장’으로 공직을 마감하나 하는 불안감도 없지 않았지만 그럴수록 더 열심히 직무에 충실했다고 한다. 아동팀장을 맡았을 때는 특히 드림스타트사업을 통해 부천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갈 수 있는 자산을 모아가도록 다양한 문화 활동과 건강지원사업에 중점을 두었으며, 그렇게 보직에 익숙해질 무렵, 이번에는 기업지원팀장이 되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을 뒷받침할 방안(정책)을 찾아야 했다. 성장 잠재력이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발굴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 등을 시행해나갔다. 팀장으로 꽤 오랜 시간을 지낸 오 실장은 2017년 1월, 드디어 과장(5급)으로 승진했고, 2021년 2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김영록 제39대 전라남도지사가 1일 전남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담은 ‘전라남도 비전선포식’을 여는 것으로 민선8기 도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취임식과 병행해 도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김 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 공무원이 무안 남악에 있는 전남항일독립운동기념탑, 목포에 있는 현충탑, 남악에 있는 김대중동상을 잇따라 참배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민선7기 김영록 제39대 전라남도지사 취임식 이어 김 지사는 일자리․경제 대도약과 도민 소득․행복 증대의 즉각적인 시행을 위해 ▲첨단․전략산업 30조 원 투자유치 계획 ▲어려운 도민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확대 계획 ▲고품질 쌀 산업 육성 종합계획, 3건을 결재한 뒤, 직원 500명과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도민제일주의와 혁신행정을 당부했다. 본 행사인 비전선포식은 2천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지역 전․현직 국회의원, 역대 도지사, 시장․군수, 전남도의원, 도내 기관․단체장, 기업대표, 출향도민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해 지역 미래 비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전남인의 단결력을 보여줬다. 기업인, 도전 청년, 숨은 의인, 장한 장애인 등도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 지사가 직접 발표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열린 제13대 대덕구청장 취임식은 각계각층의 인사와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최충규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대덕에서 태어나 한평생 대덕을 지키며 살아왔다”며 “오랫동안 대덕의 한숨과 눈물을 보아야 했다. 대전산업의 심장인 대덕구가 제대로 존중받지 못하고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아픔을 수없이 겪어야 했다. 20년 전 정치를 시작하며 이런 한숨과 눈물이 더는 없도록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제 구청장으로서 이 다짐을 반드시 지켜나갈 것”이라며 지난 소회와 각오를 말했다. 아울러 “소통과 배려의 행정 강화, 능력중심 공정인사, 충청권 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 추진, 공직자가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을 통해 정책과 비전으로 구민을 지키고, 대덕의 재도약을 위한 추진을 바로 시작해 대덕의 미래를 바꾸고 대덕의 문제를 해결하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민선 8기를 만들어 대덕의 가치를 두배로 올림으로써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덕구는 각계의 축하 화환을 정중히 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7월 1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이상근 고성군수의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른 오전부터 충혼탑과 송충사, 현충탑에서 참배를 마친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기봉 고성군 부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의 환대를 받으며 고성군청에 도착했다. 소통과 협치로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만들어나가겠다는 이상근 고성군수는 경제, 사회,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주제로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이 군수는 “선거를 치르면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용기와 지혜가 돼 주신 군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낮은 자세로 섬기며 일하겠다”며 취임사의 운을 뗐다. 특히 선거운동부터 강조했던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일자리와 지역 경제, 나아가 인구 감소 문제까지 해결할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또 아름다운 고성의 자연을 바탕으로 역사, 문화, 스포츠의 메카로써 한 걸음 더 발돋움할 것과 여성, 아동, 농업인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공직자 여러분께는 공정하고 원칙 있는 인사로 신뢰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고, 군민 여러분께는 공정하고 행복한 고성을 위해 군민과 늘 함께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