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드론을 11대 대표산업으로 선정하고 드론 저변확대 및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드론산업 집중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드론공원(북구 대촌동), 온빛누리 드론센터(제31사단, 북구 오치동)를 조성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드론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드론산업의 효율적‧체계적 육성을 위해 ‘광주광역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계획(’21~’25)을 수립했다. 지난해에는 ‘드론을 활용한 전주기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국토부)’, ‘카고드론 기술개발사업(산업부)’ 등 국가사업을 확보해 대한민국 드론 대표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는 드론 활용시장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국내 드론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드론 활용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및 지원 광주시는 시민 생활 속 드론 상용화를 위해 활용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내 우수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도 정부 주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도심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의 안정적인 실증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지역 우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전라남도는 미래 먹거리 확보와 신산업 생태계 구축 토대가 될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주민 수용성 확보와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 이를 뒷받침할 관련 제도 개선 등 해상풍력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상반기 첫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남 해상풍력사업은 지역 주민의 참여와 상생이 핵심인 ‘전남형 상생일자리’ 모델이다. 전남도는 사업 성패가 달린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과 발전수익을 공유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 모색에 주력하고 있다. 수산업과 공존하는 방안도 함께 준비 중이다. 지난해 9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이익 공유와 수산업 공존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체계적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 마스터 플랜’을 수립했으며, 목포신항 배후단지 등 업종별 산단 조성을 통해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해상풍력을 통해 기존 지역산업을 대전환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해상풍력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아시아·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여수시는 시 대표축제인 ‘여수거북선축제’가 2022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전라남도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도 대표축제선정 축제심의위원회에서 ‘여수거북선축제’를 비롯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 등 10개 축제가 2022년 도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도 대표축제는 도비 보조금으로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올해로 56회를 맞는 여수거북선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축제가 취소됐음에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인정받았다. 한편 올해 거북선 축제는 지난 55년의 역사를 그대로 전승하면서, 축제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신개념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접목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R(증강현실)을 이용한 ‘거북선을 찾아라’, 메타버스를 활용한 ‘통제영길놀이’, 라이브방송 등 ‘온라인 콘텐츠’와 ‘가장물 전시’, ‘소동줄놀이 전시 콘텐츠’ 등 온택트 시대에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 중에 있다. (사)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안심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축제 시기와 온‧오프라인 병행 등 여러 방안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전라남도는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식품 소비가 확산하고, 한국음식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미국 현지에 농수산식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해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전남도는 인터넷 환경 발달과 스마트폰 보급 확대, 코로나19 영향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BTS를 비롯한 ‘기생충’, ‘미나리’, ‘오징어게임’ 등 K-콘텐츠의 확산으로 한국음식 수요 또한 늘고 있어 미국 온라인시장에 자체 쇼핑몰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 쇼핑몰이 전 세계 재외동포의 3분의 1이 거주하는 미국에서도, 전남도가 국내에서 운영해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jnmall.kr)’와 같이 큰 인기를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미국 전용 쇼핑몰은 한식의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현지 한인마켓을 위주로 형성된 한국식품의 획일적 유통환경을 극복하고 월마트, 코스트코, 홀푸드, 타겟 등 미국 내 대형 유통마켓 진출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트렌드를 수출기업과 함께 분석하고 현지 고객의 수요에 맞춰 제품의 맛과 디자인을 현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중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 부의용소방대는 구정을 맞이해 지난 1월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광양시 사랑나눔 복지재단을 통하여 성금 200만원을 중마동 주민자치센터로 전달했다. (광양소방서 중부의용소방대, 설 맞이 이웃사랑 성금 전달)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회비와 수당을 모아 남성대원과 여성대원이 각 100만원씩 마련된 것으로 관내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근 남성대장은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대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가장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어 희망자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노은순 여성대장은 “이번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많은 이웃이 따뜻한 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시 중부남녀의용소방대는 성금전달을 실천하고 그 외에도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불조심 캠페인, 각종 재난현장 소방업무 보조역할 등 단체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난해 말부터 아동 통합 사례관리 중인 위기 아동의 100일 축하 파티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아동은 생후 40일경 더는 양육할 수 없다는 친모의 신고를 통해 분리 조치 중 별거 중이던 친부가 양육 의사를 밝히고 직접 양육해 왔다. 구는 최초 신고 후 즉각 대응을 통해 해당 아동을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와 남동구 자원봉사센터 등과 협업해 양육에 필요한 물품 지원, 지속적 방문 상담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100일 파티는 민간 후원기관인 토비스트리거재단과 남동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 생후 100일 맞은 기쁨과 추억을 함께 만들었다. 남동구 사례관리 관계자는 “친부는 20대 중반의 나이로 어려운 상황에도 아이를 헌신적으로 양육하고 있다.”라며 “민관의 각별한 관심 속에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며 기쁜 마음으로 친부의 동의를 받아 100일 파티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아이의 친부는 현재 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주택을 신청하고 대기 중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최근 아동학대로 인한 여러 사건․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신속한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작년 12월 21일부터 보안성과 내구성 등이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 중이다. 차세대 여권은 재질을 내구성이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변경하고, 사진과 기재사항은 레이저로 각인해 보안성과 내구성을 높였고, 기재사항에서 여권번호 체계가 변경되며 주민등록번호는 기재되지 않는다. 아울러, 여권 표지 색상이 변경(녹색→남색)되고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사증 면수가 늘었으며,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이 활용된다. 이런 변경은 ‘위드 코로나’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발전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 대응해 우리 국민의 신분 보호를 강화하고 출입국 시 편익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한편,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도 여권 재발급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규 발급은 기존대로 방문을 통한 접수만 가능하나, 재발급의 경우 정부24(www.gov.kr) 또는 영사민원24(https://consul.mofa.go.kr/)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개시로 여권의 보안성과 내구성이 한층 강화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 민원행정서비스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차세대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7부터 28일까지 현대시장과 송현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다. 전통시장 장보기 방문은 코로나의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이틀간 부서별로 분산하여 실시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전통시장 방역 실시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인 동구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을 10억원 규모로 실시하여,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 독려 활동도 함께 펼쳤다. 허인환 구청장은“전통시장 장보기로 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구민들께서도 설맞이 성수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1월 27일부터 2월 16일까지 제2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공개모집 한다. 연수구 청년네트워크(이하 연.청.넷)는 청년층의 의견을 수렴과 청년 정책 모니터링을 통하여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직접 발굴·제안하는 참여 기구이며, 거주 또는 활동 지역을 공유하는 청년 간 소통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소통 플랫폼이다. 제2기 연.청.넷 위원에 선정되면 올해 12월까지 청년의견 수렴, 청년정책 모니터링, 월 1회 이상의 분과별 정책제안 활동, 청년 아카데미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19세~39세 청년 30명으로 ▲연수구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 ▲연수구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고 있는 청년 ▲연수구 소재 청년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연수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후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일자리정책과(☎032-749-8452)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운영을 통하여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에 조금 더 귀 기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미래사업 기반으로 조성하고 글로벌 신시장·플랫폼을 선점하는 전략을 마련하고자 「강원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1월 26일(수) 강원도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명중 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도내 대학 및 진흥·연구기관, 기업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여 하였으며,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현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아이나래컴퍼니가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수행 중에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강원도를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글로벌 메타버스산업 중심지로 진화하는 비전과, △5개의 핵심전략과 6개의 서비스 모델, 그리고 10개의 추진전략, △메타버스 거점 클러스터 조성과 관광활성화 방안, 이를 도내 지자체의 정책과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특히, 강원도가 빠르게 변해가는 디지털 비대면 사회에 맞춰 강릉의 올림픽파크를 중심으로 하는 메타버스 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허브를 조성하고 춘천의 바이오·데이터와, 원주의 의료 그리고 나머지 시군을 관광 등 콘텐츠 실증 지역으로 확대해 나아가고, 2024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개최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