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현장] 포스코, 격주 주 4일제형(型) 선택적 근로시간제 시행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포스코가 ' 격주 주 4 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 ' 를 시행한다 . 시행 일자는 2024 년 1 월 22 일 , 첫 격주 금요일 휴무는 2 월 2 일이다 . 포스코는 2018 년 상주 직원들 스스로 가장 효율적인 업무 시간대를 정해 일할 수 있도록 ' 선택적 근로시간제 ' 를 도입했다 . 제도 시행 이후 직원들은 1 개월 이내의 단위기간을 정하고 주 평균 40 시간 이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정해 근무할 수 있게 됐다 . ▲ 포스코센터 전경 신설되는 ' 격주 4 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 ' 는 기존 ' 선택적 근로시간제 ' 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도 격주 금요일에 한해 4 시간의 필수 근무를 없애 직원들의 근로시간 선택권을 더욱 넓힌 것이 핵심이다 . 포스코는 근무제도 개선으로 ' 일과 삶의 균형 ' 을 확대하고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 이에 더해 젊은 세대의 유연한 근무제도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 일하고 싶은 직장 ' 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 약 1 만여 명의 상주근무 직원들은 신설된 격주 주 4 일제형 근로시간제나 , 기존 근무형태 중 희망하는 제도를 선택할 수 있다 . 직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