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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녀와 함께하는 양봉체험

가족들과 직접 꿀을 만드는 특별한 체험

우리투데이 김태현 기자 |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식)은 10월 16일(토) 자녀와 함께하는 양봉체험 교실을 운영하였다.

 

“자녀와 함께하는 양봉체험”은 ‘큰나무캠프힐’에서 학생 및 학부모 12가족을 대상으로 꿀벌의 생태에 대해 배우고, 벌꿀과 꿀비누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가족들은 강사님의 꿀벌의 세계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벌통 내부를 관찰하고, 꿀장 채밀기를 돌려 직접 꿀을 내리는 채밀을 한 후, 그 꿀을 발효빵에 찍어 먹어보기도 하고 친한경 꿀비누를 만들며 특별한 체험을 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꿀을 만드는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꿀을 채취하며 재밌고 신기한 체험이었고 꿀벌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았다”고 전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보호에도 노력해야 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들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양봉 체험을 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고, 특히 아이와 함께 하는 체험이라 행복하고 즐거웠다. 이런 소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강화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선식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코로나19시대에도 생명의 신비함과 소중함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 이런 체험교실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며 참여해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