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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동조합, 성명서 발표

정용진 부회장은 이제 회사를 생각하라! 기업인 인가? 자유인 인가?
기업인 용진이형은 멸공도 좋지만 본인이 해온 사업을 먼저 돌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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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이마트 교섭대표노조인 한국노총 소속 전국이마트노동조합(위원장 김상기)은 '직원에게는 고객만족을 통해 제 1의 가치로 강조 하면서 본인은 하고 싶은말 다하고 사는 핵인싸 정용진 부회장'이란 내용으로 12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내용 전문이다. 

 

[성명서] 

 

그룹의 주력인 이마트가 온라인쇼핑 증가와 각종규제에도 직원들의 노력으로 타사대비 선방하고있는 어려운 환경에서 고객과 국민들께 분란을 일으키고 회사의 이미지에 타격을 주는 정용진 부회장의 언행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 
본인이 하고 싶은 말 하는 것은 자유이나 그 여파가 수만명의 신세계, 이마트 직원들과 그 가족들에게도 미치는 것을 고려 해야 할 것이다. 
정말 “자유인”이며 “핵인싸”이고져 한다면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면 될 것이나,본인 스스로 기업인 이라 한다면, 이제 그 경계를 분명히 해야 한다. 또한, 그간 사업가로서의 걸어온 발자취를 한번 돌아봐야 한다. 
pk마켓, 전문점, 삐에로쇼핑, 부츠, 레스케이프 등 모두 철수했거나 철수 하고 있지 않는가? 
본인은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라고 하고 다니지만 임직원이 불안감을 느낄 정도는 아니어야 하며, 그 실패도 본인에게만 국한되는 것이면 안 될 것이다. 
27년간 그룹 캐시카우인 이마트에서 벌어 들인 돈으로 그동안 수많은 기회가 있었음에도,기회나 때를 놓치는 실기를 반복 했다. 왜 많은 사원들이 이제 “회사에도 미래가 없어 보이고,사원들에게도 미래가 없어 보인다”고 생각하는지 알아야 한다. 
회사는 수년간 임금협상에서도 어렵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지 않은가?그 어려움의 원인을 진중하게 고민 해보기 바란다.더 이상 사원들의 희생은 없어야 할 것이다.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해도 “오너 리스크”라는 말이 동시에 나오고 있음을 우리 노조와 사원들은 걱정한다. 
노조와 사원들이 회사를 걱정하는 이 상황을 정용진 부회장은 잘 알고 이번 임금협상에서 진정성을 보여주길 바란다.”사업보국”은 노조와 직원들이 함께 하는것이다 .


2022년 01월 12일
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