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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황룡사에서 국태민안 산신제 크게 열려

 

우리투데이 박영하 기자 |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황룡사에서 국태민안을 위한 큰 산신제가 4월 14일 벌어질 예정으로 있어 주목받고 있다.


황룡사는 대한민국 사적 제6호로 경상북도 경주시 임해로 64 일원(구황동)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부사의 존자님의 영설(靈說)에 의거하여 옛 조상님들의 구전 연대를 보면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경계선으로 현 세심원 자리가 백제 땅이며 도랑 건너편은 신라 땅이었다고 한다. 
신라에서 백제와 신라의 경계선 위치에 황룡사를 창건하자, 백제에서 황룡사를 없애려고 백련사(白蓮寺)를 창건하였다. 또다시 신라에서는 백련사를 없애려고 백룡사(白龍寺)를 창건하였고 이에 맞서 백제에서 다시 백운사(白雲寺)를 창건하였다. 이에 신라는 시초에 세운 황룡사를 경주로 이전하고 상원사(上院寺)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이렇듯 신라 · 백제 사이에 산은 하나인데 두 나라가 다투어 절을 세우니 108 사원이 운집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과거 충북 옥천군에 세워진 황룡사가 경주로 이전하게 됐다는 주장이다.

 

 

현재 경주에는 '황룡사터'만 남아 있고, 충북 옥천군에서 보다 면밀한 역사적 근거를 찾게 된다면, 충북 옥천군의 입장에서는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로 대내외적으로 크게 알릴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셈이다.

 

이곳 옥천군 황룡사는 과거 임진왜란 당시에는 중봉 선생께서 가산사에서 공곡을 거치고, 황룡사와 감노사를 거쳐 서대산 금산사에서 거사를 하실 때 추소에 사곡 · 오곡 · 육곡시를 남기시었다.  또한 왜정 말기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 선사께서 1941년부터 1943년까지 이곳에 거주하였고 문보 유창현 선생 외 많은 분들께서 노심초사 거사를 도모하셨던 곳이다.

가까운 역사로 보면 예부터 이로운산 즉, 고리산(古利山)이라 하며, 근자에는 환산(環山)이라고도 하는데 환생되는 산이라는 뜻과 7대 성현 즉, 단군 · 석가 · 노자 · 공자 · 예수 · 마호메트 · 소크라테스 제대성현을 진광전에 모시고 모든 영혼들의 해탈과 새롭게 탄생되는 생명의 원천지이며 기도의 장으로 승화되어 반드시 우주의 새로운 영파(靈派)의 힘으로 밝고 깨끗한 영성의 존엄성을 안고 태어날 기도의 대도량이라고 한다.

 

 

이곳 황룡사에는 조계종 초대 한암 종정의 법자 부사의 존자 노공 무변대사님과 교계의 대선사님들에 의해서 창종된 세계불교세심종이 자리잡고 있는데 인류의 모든 종교를 포용하여 인류 구제와 세계 평화를 목적으로 인간의 근본 무명과 삼독을 없애는 방편으로 숭조(崇祖 : 조상부모와 인연된 모든 것에 감사하며). 세심(洗心 : 스스로 자성을 청청히 수행하여 밝히며), 평존(平尊 : 모든 존재는 평등하다는 것을 알고 더불어 존경함)을 본 종단의 종지(宗旨)로 삼고 있으며 부처님 법과 세심행자는 지켜야 할 자기 개혁의 도리와 자아 자연 우주의 본성을 깨닫는 이치를 가르치고 수행을 통해 대중교화에 힘쓰고 있다.
현재 국내에 30여 개의 말사와 일본 오사카의 대정사, 스리랑카 캔디의 파스가마사, 러시아 모스크바 세심포교원 등을 정점으로 포교하고 있다.

 

옥천에 사는 채모씨에 따르면 "문화와 역사, 그리고 지역의 숨어있는 진실등이 드러나면 그것이 모멘텀이 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며, "이곳 옥천군이 황룡사에 대한 적극적인 역사적 진실을 찾아간다면 커다란 지역경제를 살릴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