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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인천 남동구의회 이유경 구의원을 만나다

 

2022년 6월 실시하는 지방선거를 맞아 지방의회 시.군.구의회 의원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2022년 3월 대선과 3개월 차이로 벌어지면서 지방선거는 국민들의 관심에서 멀어진게 사실이다.
본지는 전국 지자체의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주고자 한다. < 편집자주>

 

Q 본인 소개를 하신다면?
A. 안녕하십니까? 저는 인천 남동구 만수1동, 만수6동, 장수서창동의 이유경 구의원입니다.
"후대에 물려 주지 못할 꿈은 꿈이 아니라 자신의 욕심이다"라는 모토로 저의 모든 것을 내려 놓고 남동구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남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습니다.
인천조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인천남동중학교, 국립국악고등학교, 상명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고 현재 인천대학교 일반대학원 도시계획.정책학과 박사과정 중에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차세대 여성위원장을 비롯해 제7대 남동구의회 의원, 제8대 1기 남동구의회 부의장, 인천서창초등학교 학교폭력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인천서창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 서창중학교 학부모운영위원회 위원, 남동구아동친화도시조성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서 활동했습니다.

 

 

Q. 그동안 의정활동에 대해 말씀 하신다면?
A. 제7대인 2014년 10월 30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시작으로 제7대였던 2015년 6월 15일에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소래아트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신동섭 구의원과 함께 수정가결시켰고, 제8대인 2019년 1월 22일 '남동구 소상공인 지원 조례안'을 단독발의해서 원안가결시키며, 제8대 2021년 1월 29일에는 '남동구 관광진흥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던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아동청소년 공공복리 기여'로 표창장을 수상하셨는데?
A. NGO 2개 단체가 미래의 주역인 꿈나무 공공복리 실현을 높이 평가해서 표창장을 받았는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복리증진 공적·사회적 책임에 대한 목소리를 더욱더 높이겠습니다.
두 자녀를 둔 40대 워킹맘으로, 그리고 구의원으로서  20∼40대 아빠·엄마, 그리고 이들을 평생 지키며 성원해 오면서 주름살이 가득 페인 어르신들의 공공복리를 위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혼인, 임신, 출산, 육아와 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경단녀’의 취업, 지원책 등 미래의 주역인 꿈나무들의 생각과 꿈을 키워내는 학부모들의 실리적 복지를 위한 현장 생활정치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서창초등학교와 서창중학교와 통학로에 신호기 등을 설치하는데 앞장섰다고 하던데?
A. 학생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태평2차아파트 인근 사거리(서창동 568-2)에 논현경찰서와 남동구청에 강력한 건의와 꾸준한 의정활동으로 학생·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려 노력하였고 
서창자이아파트 사거리에 십자교차로를 설치  및 운연역 도로개설 당시 입주자대표회의와 구청의 협의를 원만히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아 자이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Q. ‘교통안전 문구 ‘STOP’이 표기된 형광색 책가방 덮개‘사업에 대해 한말씀?
A. 2020년도에 행정안전부 적극행정으로 선정된 ‘남동구 스쿨백 안전커버 보급사업’에 대해 집행부의 주요업무 보고를 받던 중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을 위한 정책제안으로 ‘교통안전 문구 ‘STOP’이 표기된 형광색 책가방 덮개‘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시, 한달 후 시책으로 시행되면서 어린이들에게 등하굣길 교통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Q. 재선 구의원으로 활동하고 계신데 앞으로의 계획은?
A. 올해 1월 13일부로 지방자치법이 개정되어 지방의회가 인사권 등을 행사할수 있는 괄목할만한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6월 지방선거가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제가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모든것은 주민들의 뜻에 따라 앞으로도 열심히 의정활동에 전념할것입니다. 사실 지방의회는 정당보다는 개인의 활동모습에 좌우된다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항상 발로 뛰는 구의원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코로나19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가 고통의 시간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코로나19도 극복하고 우리 아이들이 활기차게 뛰어놀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