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 흐림동두천 16.7℃
  • 흐림강릉 25.9℃
  • 서울 17.7℃
  • 구름많음대전 25.0℃
  • 구름많음대구 24.3℃
  • 구름많음울산 21.8℃
  • 흐림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1.0℃
  • 흐림고창 22.2℃
  • 흐림제주 23.9℃
  • 흐림강화 15.8℃
  • 흐림보은 23.6℃
  • 구름많음금산 23.8℃
  • 흐림강진군 20.7℃
  • 흐림경주시 23.2℃
  • 구름많음거제 20.7℃
기상청 제공

문화

부산시, 나도 한번 요트타고 바다로!! 바다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 해운대구 수영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해서 광안리 선상에서 와인파티 및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본지 기자는 지인의 도움으로 동행취재를 23일 했다.

요트의 크기는 2층짜리로 정원은 50여명이 탈수 있다고 한다.

 

미리 스피커와 마이크 등을 설치 테스트를 마치고 구명조끼를 입고나니 요트가 서서히 출발하기 시작한다. 약간의 출렁임이 있었지만 워낙 커다란 요트라서 안정감이 있었다.

 

이날은 선상에서 '유튜브 영상'을 촬영하는 팀이 있었는데, 바다위 선상에서 스피커 볼륨을 최대한 마음놓고 높여도 아무 상관이 없어서 아름다운 바다와 해안가 도심이 어우러진 가운데 유튜브 영상을 찍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 이용한다는 A씨에 따르면 "부산만이 만들어낼수 있는 부산만의 아이템이다"라며, "다른 도시에서는 해보고싶어도 할수 없는 부산만의 컨텐츠라고 볼수있다"고 극찬을 했다.

 

요트어때를 기획한 관계자에 따르면 "처음에 시작할때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기획에 대해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소문이 많이 나서 많은 사람들이 요트 타고, 공연 보고, 출장음식을 먹는 '요트어때'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