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4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이경선 전 서대문구의회 부의장, 2월 1일 개혁신당으로 예비후보 등록 마쳐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이경선 전 서대문구의회 부의장이 2월 1일 개혁신당으로 서대문구갑 지역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본격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준비를 마쳤다.


서대문구갑 지역구에는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황두영, 김홍국 예비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에서는 강철구, 김경희, 김미자 예비후보 3명, 진보당에서는 손솔 예비후보가 예비후보로 출마했으며, 이번 이경선 전 서대문구의회 부의장의 예비후보 등록으로 대략적인 후보군의 진영이 마무리 된셈이다.

이경선 예비후보는 연세대학교 행정학 석사로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개혁신당 정책위부의장을 맡고 있다.

 

서대문구갑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의 우상호 4선 국회의원이 현역 국회의원으로 2021년에 22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던 지역구이고, 그동안 2000년에는 한나라당 이성헌 국회의원, 2004년에는 열린우리당 우상호 국회의원, 2008년에는 한나라당 이성헌 국회의원, 2012년부터 2020년까지는 우상호 국회의원이 당선이 되는 등 항상 '우상호-이성헌'이라는 양자간의 경쟁구도가 있었으나, 2022년 지방선거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당선되면서 새로운 '국회의원'이 누가 될지가 최대 관심사였다.


한편 이경선 전 서대문구의회 부의장의 2월 1일 개혁신당 예비후보 등록으로 '서대문구갑'은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개혁신당의 4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이는 서울지역의 최대 관심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