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인선 기자 |  인천교육청 학교지원단 주무관들이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인천광역시 유치원은 물론 초ㆍ중ㆍ고교의 학교교실 시스템에어컨 안전 및 유지관리를 위한 '학교 시스템에어컨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기술교육'에 또다시 참여하여 전국 학교 시스템에어컨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모범사례로 각광받고있다.

이번 기술교육에서는 특히 인천교육청 학교지원단 주무관들이 화제예방차원의 실외기 점검 및 가스누출ㆍ 점검법과 실내기 고장진단ㆍ컨트롤 확인ㆍ긴급복구법ㆍ세척 용역시 안전 및 세척및 검사방법 등을 숙지하고 검정시험을 통해 민간자격증까지 취득하는 열정을 보였다.

기계ㆍ전기ㆍ소방 등 국가기술자격을 소유한 주무관들과 관리ㆍ행정관련 주무관들은 "새로운 분야의 교육이 재미있고 나름 보람된 시간이였다"며 만족하는 분위기이다.

이번 교육을 실시한 주관 단체인 한국시스템에어컨유지관리협회는 설치ㆍ감리ㆍ수리는 물론 안전관리와 세척까지 모든 기술집을 등록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과 중국  등 해외 기술이전을 위해 국제표준 ISO 인증까지 승인된 협회이다.

특히 한국시스템에어컨유지관리협회는 지금까지 세척기술만으로 전국 4천여개의 사업자 창업과 여기에 2만여명의 고용을 연결시켜 왔다.
 

한국시스템에어컨유지관리협회 고정일 회장은 "교육에 참여한 주무관들의 이해력과 습득력이 빠르고 쉬임없는 질문에 유독 넊이 나갔다는 표현을 사용하기도하여 웃음을 자아내는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국가자격의 부재로 관심이 부족한 시스템에어컨 유지관리의 기술교육이 전국으로 점점 확대 되기를 희망한다는 고정일 협회장의 바램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