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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기자탐방] 서울 서대문구갑, 선거 현수막에서 '신선함'을 느낀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울 서대문구갑 지역구에 출마한 예비후보들 현수막을 쳐다보니 진보당 손솔 예비후보와 개혁신당 이경선 예비후보의 현수막에는 '예비후보'라고 동일한 크기로 글자가 적혀있는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현수막에는 '예비'라는 글자를 세로방향으로 조그만하게 적고 후보라고 적어놨다.

 

 

매번 선거때마다 벌어지는 일이다. 

예비후보였다가 공천이 확정되면 세로로 쓰여진 '예비'를 지우고 그냥 후보로 내세우기위해 이렇게 하고 있다.

  

2월 15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역에서 만난 선거현수막 3가지를 보면서 느낀점은 왠지 '예비'라는 글자를 당당하게 써놓은 현수막이 돋보인다.

 

신선함으로 다가온다.

 

사실 선관위 직원들이나 기자들의 눈에만 보이는 이러한 사소한 것에서부터 '신선함'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