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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A수목장, 항공사진 산림훼손 충격적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안성시에 위치한 A수목장 관련해 2월 28일 항공사진이 공개됐는데 '산림훼손'이 심각한 상태로 충격을 주고 있다.

 

 

게다가 이곳은 '영업 허가'를 받지 못한 곳으로 현장을 방문한 본지 기자와 자연사랑 사무국장은 실태파악을 마치고, 내일(29일) 안성시청 관련 인.허가 담당공무원과 사실확인 후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A수목장은 기독교 장로교 소속의 교회 종교시설로 허가를 받았는데, 수목장에는 남자와 여자 모두 불교 표시가 되어있는 '매장물'이 있어 문제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산림훼손부터 영업 허가도 없이 기독교 종교시설이 운영하면서 다른 종교(불교)의 매장물까지 발견된 이곳은 전형적인 안성시의 '무법 행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곳이다.  

이 과정에서 안성시청, 안성시의회 등의 로비 흔적까지 드러나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