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2021년 6월 1일에 새마을단체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운포 체육공원에서 '남구 119주민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결의문 낭독, 방역기 점검 및 시연 등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재범 남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주민 주도의 남구 119 주민방역 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방역과 여름철 전염병 예방 활동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청정도시 남구를 조성하기 위한 남구 119 주민방역단 발대식은 방역 시연 후 지구별로 다중집합 지역 등에 방역을 했다.
우리투데이 김기철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대응계획을 수립한다. 기후변화대응계획은 2050 탄소중립 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한 맞춤형 추진전략으로, 시는 부산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과 기후변화적응 정책을 포괄하여 수립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오는 2022년 3월까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부산광역시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이미 지난해 9월, 기후위기비상 선언식을 개최하여 기후위기 상황 극복을 다짐하고, 12월에는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여 ▲친환경 차 보급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확충 ▲공공건물 그린 리모델링 ▲폐기물자원 에너지화 등 비산업 부문에 대한 다각적인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계획에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건물 ▲수송 ▲폐기물 등의 비산업 부문과 ▲산업 ▲발전 부문을 비롯해 ▲산림▲습지 등의 흡수원까지 전 부문에 대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이행 로드맵과 기후변화 적응대책의 기본방향이 포함될 방침이다. 용역 착수보고회는 내일(4일) 오전 10시부터 전문가와 담당 부서, 용역수행 기관 등 관계자가 참여
경남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의 건전한 온라인 여가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방구석 청소년 롤(L.O.L)드컵' 이(e)-스포츠대회에 참가할 청소년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사천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중등 리그로서 14세∼16세 청소년 5인 구성 청소년팀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 참가 접수는 네이버폼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8개 팀을 접수한다. 대회 신청과 운영은 온라인 전용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예선(19일)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단판 승부, 결승전(26일)은 3선 2승제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결승전은 청소년수련관 1층 자율공간에서 진행되고 결승전 1위에게는 상금 15만 원, 2∼3위에게도 각각의 상금을 준다. 이(e)-스포츠대회 관련 안내는 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은 비대면 프로그램 욕구 조사 시 청소년 의견을 반영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으며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청소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재준 관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 참여에 대한 아쉬움이 많다"며 "건전한 이(e)스포츠를 통해 즐거운 시간
김태석 사하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 2020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의 총 5개 분야에서 이뤄졌으며 결과는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눠진다. 사하구는 앞서 2019년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와 2020년 공약 이행 평가에서 SA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2021년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등급을 받아 부산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공약 이행 최우수 구로 선정 됐다. 사하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 도시 사하'를 구정 목표로 '대기 환경 통합 관제 센터 구축',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및 활성화', '사하 청년창업지원센터 신설', '전통시장 주변 주차장 확충',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6대 비전 40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구민과의 온·오프라인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구민 소통 전담 부서를 신설했고 구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유튜브, 블로그, SNS 등 다양한 구정 홍보 및 구민 소통 창구를 운영 중이다. 김태석 구청장은 "앞으로 민선 7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신뢰와 소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점에 비말 차단용 칸막이 설치 및 입식 테이블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말차단용 칸막이 설치 지원은 영업장 면적이 50㎡ 미만인 소규모 일반·휴게 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80개소를 선정해 업소당 테이블 수를 감안해 칸막이 10개 이내를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 방법은 2020년도 연간 매출액이 적은 영세 업소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입식 테이블 개선 지원은 중구 관내에서 일반 음식점을 운영하는 업소 중 좌식에서 입식 테이블로 교체·설치를 희망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10개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업소당 지원 한도 금액은 최대 200만 원이다. 그리고 자부담금 10%를 부담해야 하며 선정 방법은 2020년도 연간 매출액이 적은 영세 업소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직접 방문(환경위생과)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진봉 구청장은 "이번 음식점 칸막이 설치 및 입식 테이블 개선 지원 사업으로 중구를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