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강화군에 인천시의원으로 출마한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일찌감치 무투표당선으로 당선되었다. 박용철 당선인은 제6대~8대까지 3선 강화군의원으로 12년간 강화군 의정활동을 한 경험으로 이번 인천시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됐으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후보등록 이후에 자진사퇴하는 이변이 벌어져 무투표당선이 된 케이스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인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무투표당선된 시의원으로 기록을 세웠다. 강화읍에 사는 A씨에 따르면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자진사퇴를 안해도 누구나 박용철 후보가 당선이 될것이란 것은 누구나 전망한 상황이다"라며, "3선 군의원 출신의 저력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을뿐이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 25개 자치구중에 더불어민주당 텃밭으로 알려진 금천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구의원에 당선된 고영찬(29세) 후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국민의힘 고영찬 당선인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구민들에게 저를 알리는데 주력을 했고, 그점을 구민들이 알아주셔서 이렇게 당선이 된것 같습니다"라며, "앞으로도 항상 밝은 미소로 지역민들의 민원을 앞장서서 처리하는 열심히 일하는 구의원이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성남 대장동 사건의 실질적인 제보자였던 김장권 성남시의원 후보가 2일 새벽에 당선이 확정됐다. 김장권 성남시의원은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성남분당구에 출마할것을 예상하고, 제가 성남시의원으로 출마해서 대장동의 진실을 밝히려고 했는데, 아쉽게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인천계양을 재보궐선거로 도망가서 제가 비록 그뜻을 이루지 못했지만, 이제 성남시의원으로 성남시의회에 들어가서 낱낱히 대장동의 진실을 밝혀나가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제 선거를 도와준 선거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저를 선택해주신 성남구민들에게 또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용기 기자 | 6.1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대전 대덕구에서 국민의힘 이용기 대전시의원 후보가 당선확정됐다. 35살의 젊은 나이에 대전시의원으로 당선된 이용기 의원은 이희재 전 대전시의원에 이어 부자가 당선되는 역사를 썼다. 이용기 의원은 고성이씨 동추공파 33세손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 대덕구 대전시의원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용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찬술 후보와의 표 차이가 21표이다. 당선여부는 최종 득표까지 가봐야 할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6.1지방선거에서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대전시 선거는 2일 새벽까지 가봐야 알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재 대전시장 후보로 나온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간의 예상 출구조사 차이가 워낙 박빙인 상태라서 최종적으로는 각 동의 득표상황까지 지켜봐야할것으로 보인다. 대전 대덕구에서는 정용기 전 국회의원이 각 후보 사무실을 돌아 다니면서 지방선거 출마후보와 지지자들에게 상황설명을 하며 분주히 다니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2017년 대선 승리 이후 2018년 지방선거를 싹쓸이하고, 2020년 국회의원 선거를 싹쓸이해놓고, 이제와서 2022년 대선 패배 후에 바로 '견제론'을 들고나오는 더불어민주당에게 여론은 싸늘하다. 그뿐인가? 지방선거 바로전까지 '검수완박'을 국회 다수권력으로 밀어붙인 더불어민주당이 '견제론'을 내걸고 나오는 것은 정말 뻔뻔한 일이다. 대통령 권력과 지방권력, 국회권력 3가지를 가지고 그동안 대한민국을 '이니 마음대로'하라고 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이제와서 '견제론'을 내건다고 누가 그것을 수긍하겠나? 2022년 대선 패배, 2022년 지방선거 패배 이후에 2년뒤 국회의원 패배를 해야만 더불어민주당이 정신을 차릴것 같다. 그동안 국민위에 군림해온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국민 무서운줄 알아야 할때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태정(許泰鋌) 현 대전시장과 국민의힘 이장우(李莊雨) 전 제19,20대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맞붙은 대전시장 선거를 비롯해 교육감 선거, 대전광역시 5개 구청장(중구.서구.동구.유성구.대덕구) 선거, 광역시의원, 기초의원 등을 뽑는 6.1 지방선거가 드디어 오늘 투표를 시작했다. 대전 동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황인호(黃仁滈) 현 동구청장과 국민의힘 박희조(朴喜祚) 전 청와대 행정관이 맞붙고, 대전 중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훈(金俓勳)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국민의힘 김광신(金光信) 전 중구 부구청장출신이 맞붙고, 대전 서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장종태(張鍾泰) 전 서구청장과 국민의힘 서철모(徐轍模)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 대전 유성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용래(鄭勇來) 현 유성구청장과 국민의힘 진동규(陳東圭) 전 유성구청장, 대전 대덕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정현(朴貞炫) 현 대덕구청장과 국민의힘 최충규(崔忠圭) 전 정용기 국회의원 보좌관이 경쟁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는 3선 연임한 박용갑 대전중구청장의 자리를 놓고 누가 이길지가 최대 관심사이고, 더불어민주당 현역 구청장과 국민의힘 도전자들의 싸움이 볼만하다. 현재 대전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지방선거 D-1일(5월 31일)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대전광역시중에 대덕구 송춘동 송촌네거리에서 합동 선거운동을 한다는 소식을 접해 찾아왔다. 이곳 송촌네거리로 오는 길은 '동춘당 생애길'이라고 해서 거리 전체가 동춘당 송준길 관련된 벽화가 만들어져 있다. 또한 이곳은 아파트 이름까지도 '선비마을'이라고 명명이 될 정도로 대전지역에서 가장 보수적인 색체가 드러난 곳이기도 하다. 6시 30분에 시작하는 합동유세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최충규 대덕구청장 후보는 사거리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지나가는 차량을 향해 인사를 하며 마지막 투혼을 펼치고 있다. 현재 이곳 대덕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현재 구청장과 국민의힘 최충규 구청장 후보가 경합중이며, 대전시의원으로는 더불어민주당 김찬술 현 시의원과 국민의힘 이용기 후보가 출마한 상황이다. 현재까지는 최충규 후보만이 선거운동중이며, 최 후보는 정용기 전 국회의원 보좌관, 대덕구의회 전 의장, 한남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윤석열 후보 대덕구 전 선대위원장을 맡아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