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서울특별시장애인당구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서울컵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7월 3일~4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Q52당구클럽에서 선수,심판, 운영요원 등 2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은 기본이고, 발열체크에서 37.5도를 넘을 경우 격리공간으로 이동 후 의료진 검사를 받고, 출입구 명부작성, QR코드 확인, 소독을 실시하며, 무관중 경기로 정해진 인원만 입장하도록 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주최측에서는 꼼꼼히 챙기고 있다.
한편 당구 분야는 요즘 프로당구 PBA를 비롯해 대한당구연맹 주최 디비전시리즈, 월드그랑프리 당구대회 등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가운데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개최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