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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미향 의원의 논문 표절 의혹, 기사, 블로그뿐만 아니라 자기표절까지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윤미향 의원의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윤미향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 이용, 학대 논란이 있으며, 위안부 왜곡 처벌법 발의(윤미향 보호법) 등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고 검찰에 의해 기소 상태에 있다. 또한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된 상태이다. 그리고 윤미향 의원은 의원이기 전에 목사로서 활동한 적이 있다.

 

윤미향 의원은 한신대학교 신학 학사와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지만 석사 논문은 없는 것으로 추측이 된다.([단독] 윤미향 모교 이대 대학원도 "당선 축하" 메시지 SNS서 삭제, 서울경제,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2TQ17JXT) 하지만 윤미향 의원은 석사 학위를 받은 이후에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적이 여러 번 있는 것으로 발견되었고 그 중에서 2014년도 논문은 표절 의혹이 있다.  

 

윤미향 의원은 "무력충돌시 성폭력 희생자 문제의 필요성 검토 ‘무력분쟁 & 전시 하 성폭력 재발방지를 위하여"(2014.12, 257-269(13 pages))의 논문을 대한적십자사 인도법연구소에 2014년에 논문을 게재했었다. 

 

 

위 사진에서 카피킬러 검색 결과에 의하면 기사와 블로그의 글을 표절했지만 출처에서는 자신이 유엔 분쟁지역아동실태연례보고서를 읽고 작성한 것처럼 출처를 표기했다.

표절 출처 

기사 : 유엔 "지난해 어린이 4천명 이상 전장에 끌려가"(종합) 권수현 기자, 연합뉴스

블로그 : 분쟁지역 소년병, 7살짜리도 테러훈련을 받았다니.. [출처] 분쟁지역 소년병, 7살짜리도 테러훈련을 받았다니..|작성자 story4864, 세계일보

 

 

 

위 사진에서 카피킬러 검색결과에 따르면 기사와 타인의 논문을 표절한 시실이 드러났다.

표절 출처

안젤리나 졸리, 나이지리아 여학생 납치 “無처벌 문화 때문” 강승연기자, 헤럴드POP

무력분쟁시 여성의 인도적 보호 - 성폭력을 중심으로(2008), 성균관대학교 법학연구원 , 저자 이민효

 

 

 

 

위 사진에서 자신의 예배 글과 논문을 표절한 사실이 드러났다. 즉, 자기표절을 한 것이다. 

표절 출처

일본군‘위안부’문제의 진실, 정의, 배상실현과 재발방지를 위하여(2013), 저자 윤미향

2009년 인권예배, 저자 윤미향

 

 

윤미향 의원의 2014년 논문은 타인의 기사, 블로그, 논문을 표절했고 자신이 쓴 논문까지 표절한 짜깁기 형식이었다. 윤미향 의원은 석사 논문이 없기에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으로 학문성을 검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대부분의 논문들이 기사형식으로 되어 있기에 학문적 논문이라고 할 수 없으며, 심각할 정도로 표절을 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