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특정 국회의원이 친인척, 친구, 친구 아들딸 등을 낙하산 인사로 보좌관에 채용해 논란된 바가 있었지만 인천 강화군에서는 '지자체장'의 아들이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강화군청과 국회 의원회관을 오가며 연결고리 역할을 해서 윤석열 정부의 '공정성'과 관련해 시시비비를 논의해봐야할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한 사람들이 '별정직 공무원'으로 강화군청에서 일을 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지역신문 기자활동까지 하고 있어 그 심각성이 나날히 증가하고 있다.
강화군의 지역신문인 '바른언론'에 근무하는 조홍식 기자는 과거 안상수 국회의원시절에 국회보좌관으로 활동을 한적이 있고,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인천 남동구의원으로 출마한적이 있으며
최근에는 사실확인 결과 강화군에서 기자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현재 강화군청 공보관 또한 '국회의원 보좌관'출신이고, 강화군청 기획예산과 미래전략팀 자문관 또한 '국회의원 보좌관'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강화군 국회의원은 2년뒤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지자체장은 공천권을 쥐고 있는 국회의원을 위해 상호간 '이해'를 위해 상부상조하는 작금의 강화군의 정치구도는 윤석열정부가 얘기하는 '공정'과는 거리가 먼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