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화언론문화협동조합은 '강화뉴스'라는 강화군 지역언론의 법인으로 등록된 주체이다.
그런데 그 등록관계를 보면 기가 막힌다.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보면 '대표자'는 현재 박흥렬 강화군의원이 맡고 있다고 등록이 되어 있다. 현직 강화군의원이 겸직을 하는것으로 되어있는셈이다.
박흥렬 강화군의원은 '강화뉴스'를 통해 발행인을 그만뒀다고 했는데, 혹시 말뿐인가?
더욱 기가 막힌건 강화언론문화협동조합의 기업정보에는 '이필완'으로 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유튜브에 보면 '김정택 이사장'이 자신이 강화언론문화협동조합 이사장이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도대체 누가 강화언론문화협동조합 이사장이 맞나?
이것도 '언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