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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화뉴스, 강화군수 예비후보에게 묻다 참여율 저조...1차 8명,2차 4명, 3차 1명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 강화군의 지역언론사인 '강화뉴스'가 강화군수 예비후보에게 묻다라는 코너를 만들었는데 1차에서는 8명이, 2차에서는 4명이, 심지어 3차에는 1명이 의견을 보내와 지연언론사의 이미지가 실추됐다.

 

그 이유를 두고 일부에서는 국민의힘 경선일정과 맞물려서 예비후보자들이 미처 응대를 할 시간이 없었다고 하지만, 그건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추측이다.

 

강화군수 예비후보들이 자신을 알릴 기회를 찾고 있는데, 지역언론사에서 게재해주는 이번 '강화군수 예비후보에게 묻다'를 외면한다는 것은 비상식적이다.

 

결국  인천 강화군의 지역언론사인 '강화뉴스'의 정체성에 의구심을 두었다라고 볼수가 있다.

질문 내역 또한 지역의 현안 및 정서와는 맞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마지막으로 강화뉴스가 강화군수 예비후보에게 묻다에 의견을 보낸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중에 1차경선자 중에서는 유일하게 안영수 예비후보만이 1차경선을 통과해 실효성이 없다는 반증을 해준다.

 

한편 이번 결과로 강화뉴스는 인천 강화군에서 2012년에 급조되어 그당시 '강화군수 재보궐선거'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태생적인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드러낸 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