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광역시 강화군 석모도 미네랄온천이 9월 13일 애초부터 '온천수'를 다른곳에서 끌어쓴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인천 강화군이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셈이다.
그당시 인천광역시 강화군 석모도 미네랄온천을 치적사업으로 추진했던 이상복 전 강화군수는 이번 10월 1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예비후보로 출마했었으나 지난 9월 10일 1차경선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만약 이상복 전 강화군수가 1차 경선을 통과하고 2차 경선마저 통과해서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됐다면, 선거도 치루기전에 '사법처리'될뻔한 아찔한 순간을 맞이했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온수리에 사는 강모씨에 따르면 "이상복 전 강화군수는 재임시절 벌였던 이런 대국민 사기극의 전모가 드러난만큼 그에 따른 사법처리를 받아야 할것이다"라고 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