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10월 16일 실시하는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관련해 강화군의 보수 진영에서는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와 무소속 안상수 강화군수 후보간의 막판 단일화 물밑 협상이 벌어지려고 했는데 이 또한 무산되는 바람에 결국 내일 10월 3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됐다.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와 무소속 안상수 강화군수 후보간의 단일화를 추진하는 A씨는 "보수의 분열로 인해 20년만에 진보 강화군수 후보가 만들어질것이란 우려가 현실화됐다"며 협상 결과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박용철 후보, 무소속 김병연 후보, 무소속 안상수 후보가 내일 10월 3일부터 본격적인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