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인천시의원 재선거'가 2025년 4월 2일 실시하는데 과연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가 귀책사유가 국민의힘에 있는데 후보를 공천할지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내년 '인천시의원 재선거'는 지난 10월 16일 실시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용철 인천시의원이 인천시의원을 사퇴해서 발생한만큼 귀책사유가 발생한 국민의힘에서는 '후보자'를 내지 말아야한다는 여론이다.
만약에 국민의힘에서 후보자를 낸다면, 앞으로도 선거때마다 비슷한 '사퇴'가 이어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는 2024년에 4월에 '국회의원 선거'를 비롯해 2024년 10월 16일에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이어 2025년 4월 2일 '인천시의원 재선거', 심지어 '강화군의원 재선거'까지 도미노식으로 이어질지도 모르는 악순환이 벌어질 전망이다.
6개월마다 선거가 벌어지는 셈이다.
강화군 이모씨에 따르면 "12월 3일 밤중에 계엄사태가 벌어지고, 일부에서는 '대통령 재선거'까지 얘기가 나오는데, 이러다가는 계속적으로 선거가 벌어질지도 모르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며 개탄하고 있다.
국민의힘 유천호 전 강화군수의 사망으로 촉발된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어쩔수가 없다고해도 2025년 4월 2일 인천시의원 재선거를 비롯해 '대통령 재선거'까지 벌어진다면 그건 모두 '국민의힘'에게 귀책사유가 있다.
한편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과거 2024년 1월 , 국민의힘 귀책사유가 발생한 재보궐선거에는 공천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