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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화연대출범

평화철학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2025.10.2.국회도서관 평화연대출범 우리에겐 길이 없단 말인가!

[2025.12.12.평화교회초대] 우리에겐 길이 없단 말인가! : 김유의 정치인]에세이 책 제목이다.

 

용산고와 서울법대를 진학하여 모법관 자녀 아이들 가정교사를 하며 느낀 마음을 표현한 책 제목이다. 그는 삼당사락[三當四落]이 유행하던 입시지옥에 아이들의 [길]을 묻고 있다.

3시간 자면합격하고, 4시간이상 잠을 자면 입학할 수 없는, 명문 중고입학제도를 실랄하게 비판한다. 모법관의 자녀는 초등학교 반 성적이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었다.

 

모법관 가정교사 면접을 볼 때 응접실에 가득한 명저들에 감동했다.

대 문호의 전집부터 가득채워진 응접실 책들이다. 훗날 책장에 쌓인 먼지들을 보며, 장식품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아이들은 반에서 중위권에서 조금밀리는 여자어린이와 반에서 하위권에 머무는 남자어린이였다. 도저히 상위권에 한번에 진입할수 없었기에 [공부]에 재미를 붙이는 단계를 거쳐야했다.

 

한글깨우치기, 구구단 외우기등 하위권 아이들이 뛰어 넘을 수 없는 [기초학습]를 반복적으로 만나게한다. 충분히 잠을자고, 여유있게 자기시간을 갖는 방법이다.

삼당사락같은 [지옥입시]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방법이다.

 

모법관 부모는 아이들이 충분히 자고, 충분히 노는 모습을 보며, 불만을 갖게된다. 서울법대에 우수한 대학생을 가정교사로 두면, 아이들도 당연히 우수한 학생이 될것이라는 믿음에서다. 그 분은 오히려 성적은 조금씩 오르는 아이들을 위하여 파티를 연다.

 

 

모판사의 부모는 이 모습을 보고 격노한다. 가정교사는 해임된다. 선배는 짐을 챙겨 나갈 때 아이들은 한발씩 부둥켜한고 선생님을 떠나 보내지 못한다. 이 모습을 회상하며 [우리에겐 길이 없단 말인가!] 의 에세이집 첫장을 장식하고 있다. 훗날 그는 인권, 노동, 민주라는 담론을 담아 꾸준히 정치개혁가로 활동한다.

 

[죽은시인의 사회– 키딩선생님]을 떠오르게한 필자의 회고다.

 

우리에겐 길이 없단 말인가! 평생 [사회과학도]로 서구사회주의를 연구한 선배는 필자에게 사유의 폭을 넓히는 주요한 선배이자 동지였다.

 

철저한 휴머니스트요, 겸손과 사랑을 담아낸 일거수 일투족은 많은 후배들의 존경을 받았다. 몇해전 쓸쓸히 고독사 소식을 접하고, 한동안 필자의 가슴에 인생무상의 아픔을 새겼다.

 

[평화]라는 어젠더로 2025.10.2. 국회도서관에서 평화연대 출범식이 있었다.

 

피카소, 다비드작품을 선보이며, 보이지 않은 것에대한 [평화철학]을 김철기준비위원장의 강의를 함께했다. 특별하고도 멋진 내용이었다.

흔히 만날 수 없는 [ART], [평화]Story는 참여한 모든 분들의 신선함을 함께했다. [평화교회] 고 김동원목사의 뜻을 담아 G-2를 꿈꾸는 KOREA, K- POP의 종착점은 K-민주주의가 될 것을 믿는, 김철기위원장의 행로는 선배의 외침을 떠올렸다. [우리에겐 길이 없단 말인가!] 맞아– 평화철학이다.

 

 

평화철학을 만나기위해 18여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친형 김동원목사의 영전앞에서 평화연대의 창립을 결심했다는 강의 마지막 멘트로 자신의 사명감을 토로했다.

과연- 대한민국의 평화철학은 존재할까! 그는 정치개혁의 중심에는 [당의 공천제도]의 혁신을 역설했다. 중앙당의 공천제도를 혁파하고 지구당 하향식 공천의 부활만이 KOREA- 민주주의 완성이자 열매라고 역설했다.

 

기독교 문명과 민주주의 경제가 하나의 댐처럼 넘쳐나- G-2로 우뚝서는 날이 올것임을 [평화]라는 화두로 정립되었다. K- 민주주의다.

 

아놀드 토인비의 문명이동의 설파를 안내하며, 그 중심에 K-민주주의가 존재한다. 멋진, 행로다.

 

너 해봤어!- 대한민국 부정선거 담론을 연재하고 있는 공선감TV, 우리가문화다 위명순단장은 [대한민국 Roll-Call청소년문화제]를 평화담론의 의제로 의견을 같이했다. 대만의 [선거수개표], 독일의 [전자개표 반대] 내용을 담아낸 의제다.

함께 11월 11일 11시 [빼빼로DAY]와 Roll-Call청소년문화제 [마지막 점호]의 정신을 연결한다.

 

 

그린피스의 [고래사랑]을 담아낸 철학과 함께 노벨의 TNT 안전을 위한 [K- TNT 프로그램]을 노벨위원회의 의제로 삼으려는 전병근대표.

 

산티아고 순례자의길 제주도 올레길 수도서울 청와대 용산국민품으로 KOREA둘레길 4,500km의 완성을 위하여 금수강산 둘레길 10,000km의 장정을 꿈꾸는 Remember위원회 신경애대표. 블루스톤의 손성동회장. 유니세프 Seal프로그램의 미학을 담아 가출청소년 사랑 정창옥,

꿈은 이루어진다 의 마음으로 함께하는 자유대한민국을 꿈꾸는 – 김정현대표, 천창룡대표.

여행이 미래다- 서화진, 서화철, 오사다, 오계환, 서준영. 문화정책개발연합 위원장 박동, 변세환.

김철기준비위원장과 함께 치열한 대화와 논쟁을 함께하며 준비했다.

 

김철기준비위원장은 [양산박 梁山泊]의 마음으로 우리모두의 비서가 될것임을 말씀하셨다.

 

박동위원장은  평화연대 준비위원장을 끝으로 뒤에서 여러분의 비서가 될것입니다.고 했다

18년의 행로를 통해 김동원목사의 뜻을 이제야 알게되었습니다. [K-민주주의]를 인권과 민주주의로 발현시키며 [G-2 KOREA]를 위하여 뚜벅뚜벅 걷겠습니다.

 

 

여러분

2025.12.12. 그 분이 숨쉬던 평화교회에 초대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모판사의 헛된 자신의 꿈처럼 책장의 책들위에는 먼지가 쌓였다.

거짓 평화, 거짓 민주주의 뿌리다.

[우리에겐 길이 없단 말인가!]

피카소 ART 강의를 통하여 보이지않는 것을 찾는 평화연대 김철기준비위원장의 평화교회 초대에 감사한 마음이다.

평화의 기도다. 평화의 서사다.

여러분을 2025.12.12일 평화의 교회에 초대한다. 우리에겐 길이 없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