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21일 강원대학교 도계캠페스에서 “2021년 대학생 화재재현실험 연구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대회는 강원도소방본부와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가 함께 관·학 상호발전 및 대학생 화재연구 활성화와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작년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윤상기 강원소방본부장과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및 소방방재학부 교수와 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논문발표대회가 진행되었다. 강원대학교 소방방재공학전공 대학생 6명(김난아, 김선호, 유영천, 정다빈, 정희도, 조영기)과 지승욱 교수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의 화재재현실험 및 논문작성을 거쳐 이 날 발표를 하였다. 논문주제는 - 난방필림의 시공에 따른 발화 위험성 분석 - 정온전선의 위험부위에 발생하는 발화현상 분석 이다. 대회는 연구논문에 대한 발표 후 광역화재조사팀 팀장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질의응답과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상기 소방본부장은“앞으로도 상호발전을 위한 화재조사 연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 이하 진흥원)이 동해문화관광재단, 연필디자인뮤지엄과 함께 개최하는‘2021 동해바다 국제 아트 프리비엔날레’가 오는 10월 23일(토)부터 11월 19일(금)까지 진행된다. `동해바다 국제 아트 프리비엔날레'는 향후 개최될 `동해바다 국제 아트 비엔날레'의 출발을 국내외에 알리고자 마련하였으며, Wave라는 주제로 푸른 동해 바다와 구시가지의 예스러운 정취를 갖고 있는 동해시 일원과 디자인 문화가 꽃피고 있는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전시는 △깃발 전시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포스터 전시와 연계프로그램인 △아티스트 토크 △뮤럴 프로젝트로 구성되며 대중적인 컨템포러리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200여 명의 정상급 작가가 참여한다. 진흥원에서는 “포스터 전시”와 “깃발 전시”를 만나볼 수 있으며, 포스터 전시는 제2전시실, 깃발전시는 제1전시실 및 진흥원 야외에서 진행된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동해바다 국제 아트 비엔날레가 동해바다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여 디자인‧문화‧관광이 어우러진 강원도로서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전 세계의 예술가가 함께하는 화합, 체험, 감동의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전찬환)는 차별성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교육과정에서 상시 구현할 수 있는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지난 9월, 『전문대학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및 메타버스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 의사를 밝히며 창의융합콘텐츠 개발원과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갔다. * 메타버스: 가상,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우주(Universe)를 합성한 신조어로 3차원에서 실제 생활과 법적으로 인정되는 활동(직업, 금융, 학습 등)이 연결된 가상 세계를 뜻한다. 최근 COVID-19의 팬데믹 속에서 교육환경은 언택트(Untact), 온택트(Ontact) 로의 체제 전환을 요구받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메타버스에 기반한 가상공간 활용은 비대면 원격교육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기조를 타고, 기획된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의 미래 실감형 콘텐츠, 네트워크, 클라우드 구축, 수업관리 LMS 구축 등 교육과정 운영 전반을 실시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강원도립대학교는 오는 2022년 2월까지 개발을 목표로 대학의 시그니처 빌딩, 홍보 콘텐츠, 이벤트 콘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방공기업 및 지방출자・출연기관의 5대 혁신분야를 대상으로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하였다. ※ 5대 혁신분야 : ① 사회적 가치중심 경영, ② 지역경제 활력지원, ③ 참여와 협력강화, ④ 적극행정 등 경영혁신, ⑤ 재난 안전관리 전국 165개의 공공기관으로부터 491건이 공모에 응모하여 3차에 걸친 심의과정을 통해 최종 25개 기관이 선정되었고, 지난 10월 8일 개최한 경진대회에서 각 기관별 발표와 심사를 거쳐 대상 1곳과 최우수상 4곳 등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다. 태백가덕산풍력발전(주)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공공기업의 신모델을 제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적극행정 등 경영혁신 분야 최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태백가덕산풍력발전은 국내 최초 대규모 풍력발전 주민참여형 모델로서 사업비의 일부를 태백시민펀드로 조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설비인증을 완료한 사례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주민에게 펀드투자 수익금을 지급하여 가계소득 향상과 탄소중립 추진에 공헌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점이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지도교수: 최근표·임동건 교수) 학생들이 지난 10월 16일(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글로벌 커피챔피언쉽 베버리지 크리에이터 2021 (GLOBAL COFFEE Championship Beverage Creator 2021)』 학생부 대회에서 챔피언(대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세계 20여개국에서 수백명의 선수와 심사위원이 참여하는 음료 관련 세계 최고의 전문대회로, 강원도립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에서는 2개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하였다. 김동석(바리스타제과제빵과 2학년) 학생은 패션후르츠와 모히또를 활용한 에이드와 스카치캔디를 응용한 커피메뉴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최종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공재범, 이민주(바리스타제과제빵과 1학년) 학생은 자몽소르벳과 망고크림을 이용한 시그니쳐 메뉴를 선보이며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 학생들은 평소 학과 수업 외에 교내·외에서 커피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온 것이 이번 대회 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전찬환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경진대회 활동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연대전’에서 안전관리분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동해안 대형산불 예방 및 저감을 위하여 동해안 산림화재 취약지역 6개 시·군에 820개소의 비상소화장치 설치 사업하여 주민 자율진화체계 구축 산림인접마을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1,025개소에 대한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사업을 통하여 산불 발생요인 저감 또한, 산불발생 조심기간에는 강원도 소방력을 광역출동 체재로 편재하여 건조·강풍 등 기상특보 시 영서지역 소방력을 영동으로 이동 배치하는 등 선제적 대비·대응의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관리분야를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연대전’은 전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과 아이디어를 경합하는 경연의 장으로 지역경제 등 7개 부문 심사를 통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은“향후에도 강원도의 지형적인 특수성을 접목한 안전행정 구현과 산불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국제도시훈련센터)는 10월 18일부터 10월 22일(5일간)까지 아․태지역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 실행역량 지원을 위한「지역 경제 활성화」5개 분야 8개 강좌 실시간 온라인 연수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과정은 국제도시훈련센터가 연수생 대상 수요 조사와 우선과제 중에서 선정하였고, 도내 전문가 8명이 참가하여 지역의 자원과 자산을 연계한 지역 활성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강원도는 아태지역 개발도상국의 불균형적인 지역 개발과 낙후 경제 극복 지원을 위한 지역활성화 정책과 지원 시스템, 서비스 제공, 전략 산업화 사례, 기술, 실행 지식 공유를 위한 연수과정을 선정하였고, 코로나 사태로 대면교육 참가가 어려운 아태지역 8개 국가의 지역 개발과 경제 분야 공무원 등 전문가 35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연수를 실시하게 되었다. 화상연수의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한 포용적 경제, 기후변화와 지역 특화 산업, 생태문화 자원 활용 지역 활성화,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 방안, 지역 개발 마케팅 전략 등 실제 사례와 기술을 다룬다. 특히, 이번 화상연수에서는 지역경제 성장 동력으로서의 e-모빌리티, 스마트 안전 시스템, 디지털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영상위원회가 도내 촬영 유치 지원 중인 tvN 드라마‘빅마우스’의 촬영으로 16일(토), 17일(일) 원주 관광공사삼거리(▲보배사거리~미래삼거리)가 전면 통제된다. 통제시간은 16일, 17일 각각 오후 9시부터 익일 새벽 6시까지이며, 통제구간은 보배사거리에서 미래삼거리까지 약 1km 구간이다. 제작진은 이번 촬영에 앞서 통제구간 인근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에게 사전 협조를 구하는 한편, 원주시청 및 춘천경찰서, 춘천모범운전자협회의 협조를 통해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춘천모범운전자 및 안전통제요원을 배치해 우회로를 안내할 예정이며, 제작팀 전원 발열체크 및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원영상위원회 로케이션 스카우팅 지원작 ‘빅마우스’는 이종석, 임윤아 주연의 작품으로, 우연히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이 된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쫓는 이야기를 담는다. 영상위원회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과 도로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스럽다"며 "이번 드라마는 도내에서 상당 분량을 촬영하는 만큼, 지역경제활성화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5일, 6일 양일간에 걸쳐 19개 시·도가 참가한 제 22회 전국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유치부에 출전한 홍천 마야유치원 김송근 가족팀은‘난 반드시 소방관이 될거야’라는 창작곡으로 참가하여 최우수상에 영예를 안았으며, 초등부 원주 반곡초등학교 서진이네 팀은 ‘나의 꿈 소방관’이라는 편곡으로 출전하여 금상을 차지 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유치부 600팀, 초등부 400팀이 시·도 예선을 걸쳐 개최되었다. 원주 반곡초 1학년 김서진 어린이는‘엄마, 아빠와 같이 노래하며 화음을 맞추며, 엄마와 한층 더 가까워 진 것 같다.’라고 소회하였으며, 특히 홍천 김송근 가족팀의 아빠는 갑자기 몸이 불편하여 일주일간 병원에 입원함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송근이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어주기 위하여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대회를 참가하여 더욱 입상의 가치를 드높였다. 금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면서 22회를 이어온 소방동요 대회의 전통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어린이를 포함하여 4인이하 가족이 촬영한 영상 평가로 대회를 개최하였다. 시상식은 소방청에서 별도로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춘천시재향군인회(회장 이규옥)는 8일 제69주년 재향군인의날 기념식에서 춘천시의회 한중일 시의원에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명의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규옥 회장은 "한중일 의원은 평상시 굳건한 안보관으로 사회공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향군조직 활성화에 앞장 서 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