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자유문화국민연합(대표 임연희)는 4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를 국민대통합 적격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 2차경선을 통해 김문수.한동훈 후보를 양강 후보로 결정하고, 30일 양자토론을 거쳐 5월 1일~2일 양일간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각각 50%로 최종후보를 선출한다. 다음은 자유문화국민연합 지지문 전문이다. 청렴과 소신으로 살아온 일생이 입증하고 있듯이 김문수 후보는 삶 그 자체가 모범이며 기준이기에 충분합니다. 특히 젊은 시절 노동의 현장에서 지친 삶을 목격하고 체험하여 진정으로 약자와의 동행과 그 의미를 아는 사람입니다. 유명하지 않은 예술인들의 삶은 낮은 출연료와 냉대에 시달리기 마련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도 김문수 후보의 삶을 보며 꿈과 희망은 물론이며 용기와 자신감을 얻어 새로운 도전에도 과감한 기운이 솟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언제나 일에 시달리고 시간에 쫓기면서 언제 한번 마음 편히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라도 있었을까 미루어 짐작하면서도, 가난하고 못 가진 자의 애달픈 삶의 역경을 잘 아시는 김문수 후보만이 진정 문화 향유권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우리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가유산청이 춘천시가 추진하는 정원소재실용화센터 온실 공사를 중지시키기로 약속하고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9일 시민단체 중도본부는 25일 국가유산청이 춘천시 정원소재실용화센터와 온실 공사를 중지 시키겠다 약속했음에도 중지시키지 않았다며 통화녹음 등 관련 자료들을 공개했다. 지난 4월 3일 중도본부가 해당 공사현장을 방문 중 대량의 매장유산을 발견하여 국가유산청과 춘천시에 신고했고, 당일 현장 확인 후 공사는 중지됐다. 이후 춘천시는 4월 4일~16일까지 4차에 걸쳐 총 363점의 매장유산을 수습했다. 발견 수습된 363점 중 토기편이 273점, 기와편이 44점으로 유구가 분포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부분이었다. 해당 공사현장은 지난 2022년 실시된 ‘조선문학유산복원사업 부지’에 대한 시굴조사에서서 유구가 없다고 보고되어 2023년 실시된 정밀발굴조사에서 제외된 부지다. 2022년 당시 춘천시와 고고학발굴기관은 전체 사업부지 36,025m² 중 8,000㎡에서만 유구가 발견됐다고 보고했고, 국가유산청의 허가에 따라 8,000㎡에 대해서만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했다. 4월 4일 춘천시는 1차 수습에서 41점의 유물이 발견되자 점검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2차경선이 29일 끝나고, 30일 김문수.한동훈 후보간 양자토론을 거쳐 5월 1일~2일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당원 투표 50%' 방식의 3차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 1인 선출을 하고 또다시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할 경우 범반이재명 후보를 위한 경선이 진행된다면 시간이 갈수록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율은 지속적으로 오를 전망이다. 그에 반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압도적인 표차이로 싱거운 당내경선을 통해 선출된만큼 시너지 효과는 별로 없을 예정이다. 과연 이것이 6월 3일 대선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심지어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이 범반이재명 후보를 위한 경선에 참여할것으로 보여 더불어민주당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게다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관련된 '사법리스크'도 상존하는 등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불어민주당에는 악재만 쌓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우클릭'을 외치고 있지만, 중도층이나 보수진영에 뿌리깊은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한 반감은 수그러들기는 커녕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과연 입법권을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에 행정부 권한까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차 경선을 통해 김문수.한동훈 후보를 선출했다. 이날 2차 컷오프를 통과한 두 후보는 오는 30일 양자 토론회를 진행한 뒤 다음달 1~2일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당원 투표 50%' 방식의 3차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 1인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다음달 3일 오후 2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밀어붙이기식 관세정책 실패로 '트럼프 2기 행정'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자유무역과 자유시장경제를 전개하던 미국의 본질적인 '경제정책'을 마치 과거 조선의 '쇄국정책'처럼 고립화 전략으로 바꾸려다가 망해가는 형국이다. 이번 미국 드럼프 대통령의 밀어붙이기식 행정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팬덤정치'에 몰입한 미국의 선거로 인해 강행됐다. 대한민국의 조기대선으로 새롭게 대통령을 뽑는 이번 '6.3 대통령 선거'에서도 동일한 일이 벌어질수도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선후보이다. '민주세력'의 근간이었고, 더불어민주당의 그동안 '가치'를 무시하고 그저 '표'를 위한 정치, 당선을 목적으로 한 '정책'들이 한국판 '트럼프 대통령'으로 잇달아 만들어지고 있다. 정치의 본질은 '합리적인 추론'이 가능해야만 한다. 한 정치인에 대해서 최소한 평가를 하려면 그간의 정치 행위에 대해 최소한 10년이상의 정치 행보를 통해 판단을 해야한다. 과연 윤석열 전 대통령은 어떤 정치 행보를 보여줬나? 검사에서 검찰총장으로 그러다가 갑자기 정치에 뛰어들어 아무런 '정책 검증'없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동반연(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진평연(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 수기총(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반동연(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등 시민사회단체가 30일 인권정책기본법안(=유사 차별금지법)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혀 파장이 커질 예정이다. 이 기자회견은 두 차례로 진행되며, 오후 2시 국회소통관과 오후 2시 30분 국회 앞(국회1문, 국회2문 사이)에서 연이어 열 예정이다. 우선 '인권정책기본법안 반대 기자회견'은 2025년 4월 30일 오후 2시에 국회소통관에서 동반연, 진평연, 수기총, 반동연,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등 시민사회단체 주최, 조배숙 국회의원 주관으로 열리며, 오후 2시 30분에는 국회 앞(국회1문, 국회2문 사이)에서 동반연, 진평연, 수기총, 반동연,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등 시민사회단체 주최로 진행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대선후보 2차경선 결과가 4월 29일 발표될 예정으로 되어 있으나 그 결과에 대해 누구도 장담할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4월 27일~28일 양일간 실시된 당원들과 일반국민을 상대로 벌인 투표 결과는 그 과정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라는 변수가 발생해 전략적인 투표가 될것이란 전망이다. 전략적인 투표란 한덕수 권한대행과 단일화를 염두해둔 선택이란 의미이다. 이럴 경우에 가장 피해를 보는 쪽은 그간 지지층이 많이 겹치는 후보가 불리한것이 상식이다. 바로 김문수.홍준표 후보에 해당하는 것이다. 또 한가지는 한동훈 후보 또한 '역풍'을 맞을수도 있다는 여론이다. 그간 12월 3일 계엄 이후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시절에 나온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당대표'의 연계를 통한 국정안정 등의 담합문제가 불거져 나올 경우에 의심의 눈초리를 받을수도 있는 것이다. 이번 국민의힘 2차경선에 출마한 김문수.홍준표.한동훈.안철수 4명의 후보중에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를 고려할때 가장 자유로운 후보는 안철수 후보뿐이라는 얘기가 흘러나오는 것도 이러한 '전략적인 투표'때문이다. '아름다운 양보'의 대명사인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청주지방법원이 전국 지방법원중에 유일하게 '국민참여재판' 일정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국민참여재판은 국민의 형사재판 참여에 관한 법률(약칭: 국민참여재판법)이 2008년 1월 1일 부터 시행되면서 대한민국에서 2008년부터 국민참여재판이라고 하여 사실상의 배심원제도를 시작하고 있다. 다만 유무죄의 결정은 배심원이, 양형은 판사가 하는 미국이나 영국의 체제와 달리, 대륙법의 전통에 따라 대한민국에서는 여전히 판사가 유무죄와 양형을 모두 선고할 권한이 있으며, 배심원은 양형도 결정하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판결을 권고할 능력만 있다. 대상사건에 대해 공소가 제기되면 법원은 피고인 또는 변호인에게 공소장 부본과 함께 국민참여재판 안내서와 국민참여재판 의사확인서를 송달하는데, 이때 국민참여재판을 원한다면 7일 이내에 국민참여재판을 원하는 의사를 기재한 서면을 법원에 제출하면 된다. 대한민국의 국민참여재판은 재판의 경중에 따라 단순사건이면 5명, 일반사건은 7명, 사형이 가능한 사건은 9명을 배심원으로 선정한다. 배심원은 국민의 형사재판 참여에 관한 법률 제 3장 2절에 의거하여 결격 사유가 없는 만 20세 이상의 성인 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서울지부(회장 홍길식)는 2025년 4월 26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 운동과 현충원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깨끗한 환경을 가꾸며 나라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전선경 중앙회장과 서울지부 홍길식회장 및 임원 그리고 22개 지회장, 회원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2025년 3월 14일 출범식을 갖고 국립현충원 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마음으로 주변을 정리하고,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헌화와 참배를 통해 경건한 마음을 전했다. (사)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 서울지부 홍길식회장은 “오늘 국립현충원에서의 환경정화캠페인 운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활동을 넘어, 우리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뜻을 이어받고, 미래 세대를 위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가자는 다짐의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국가 환경보전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께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사)한반도환경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