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5일, 6일 양일간에 걸쳐 19개 시·도가 참가한 제 22회 전국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유치부에 출전한 홍천 마야유치원 김송근 가족팀은‘난 반드시 소방관이 될거야’라는 창작곡으로 참가하여 최우수상에 영예를 안았으며, 초등부 원주 반곡초등학교 서진이네 팀은 ‘나의 꿈 소방관’이라는 편곡으로 출전하여 금상을 차지 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유치부 600팀, 초등부 400팀이 시·도 예선을 걸쳐 개최되었다. 원주 반곡초 1학년 김서진 어린이는‘엄마, 아빠와 같이 노래하며 화음을 맞추며, 엄마와 한층 더 가까워 진 것 같다.’라고 소회하였으며, 특히 홍천 김송근 가족팀의 아빠는 갑자기 몸이 불편하여 일주일간 병원에 입원함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송근이의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어주기 위하여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대회를 참가하여 더욱 입상의 가치를 드높였다. 금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면서 22회를 이어온 소방동요 대회의 전통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어린이를 포함하여 4인이하 가족이 촬영한 영상 평가로 대회를 개최하였다. 시상식은 소방청에서 별도로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춘천시재향군인회(회장 이규옥)는 8일 제69주년 재향군인의날 기념식에서 춘천시의회 한중일 시의원에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명의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규옥 회장은 "한중일 의원은 평상시 굳건한 안보관으로 사회공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향군조직 활성화에 앞장 서 왔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강원도행정동우회는, 10월 8일 개최하는 행정발전 세미나에서, ‘강원도행정동우회 선언’이 채택된다. 이 세미나는, 지방행정동우회지원법의 제정으로 법정단체가 된 것과 관련하여, 이를 제일 먼저 창의하고 주도했던 강원도행정동우회가 그 첫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런 취지에 맞게 ‘강원도의 미래를 생각하고, 거기에서의 행정동우회의 역할에 대한, 강원도와 강원도 18개 시.군 전 회원의 뜻과 다짐과 결의에 대한 실천 약속을 대외에 공표하는 것’이라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공직자_ 정년은 있으나 은퇴는 없다’를 대주제로, 10월 8일(금) 오후2시, 춘천세종호텔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 실황은, 유튜브 방송 ‘소쿠리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선언문] ‘행정동우회 법정단체화’ 기념 ‘행정발전 대토론회’ 주최 및 성료에 즈음한 강원도행정동우회 선언 강원도행정동우회가 최초로 발의하고 전국적 공감대 형성을 선도한 행정동우회지원법 제정을 기념하는 ‘행정발전 대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치면서, 강원도행정동우회는 다음과 같이 엄숙히 선언한다 1. 우리는, 국민을 섬기고 나라발전에 앞장섰던 공직자였음을 무한한 자긍심으로
우리투데이 도기현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내년 5월에 본격 개통하는 ‘운탄고도’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구름을 품은 원시 숲길, 운탄고도 트레킹 2021’ 사업을 10월 9일(토)부터 10월 17일(일)(9일간 매일 111명 개인 트레킹 진행 기준)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폐광지역 4개 시군이 동부지방산림청과 함께 개발한 ‘운탄고도’는 석탄을 나르던 길을, 백두대간을 횡단하는 명품 트레킹 코스로 만든 것이다. 특히 영월 청령포, 정선 만항재, 태백 황지연못, 삼척 미인폭포 등 폐광지역 4개 시·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숲길 등 지역별 명소 감상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영월, 정선, 태백이 만나는 ‘만항재’를 출발하여 도롱이 연못(14.2km)에 도착하는 기본 코스와, 정선 ‘새비재’까지 전체 거리 32km 구간을 완주하는 장거리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완주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뉴발란스에서 제공하는 완주기념 선물을 제공하며, 특별 이벤트로 켄싱턴리조트앤호텔에서 제공하는 숙박권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또한 기본 코스를 이용한 참가자는 강원랜드에서 운영하는 하이원탑 곤돌라를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하이원리조트 운영시설을 할
우리투데이 박종선 기자 |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울림)은 화천군(군수 최문순)과 함께 2021년 특별전 <곡운구곡谷雲九曲, 화천에서 찾은 은자隱者의 이상향>을 9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강원도 영동에 관동팔경의 이상향이 있다면, 영서에는 김수증金壽增(1624~1701)이 만든 곡운 아홉굽이(곡운구곡)가 있다. 점으로 이어진 관동팔경과 선으로 이어진 곡운구곡은 숫자와 8과 9라는 음양의 만남으로 강원도를 하나의 이상향으로 만들었다. 이 전시는 국립춘천박물관이 선보인 관동팔경 시리즈 전시에 이어 김수증이 강원도 화천에 곡운구곡을 설치하기까지의 과정과 그곳에서 보낸 시간을 조명한다. 전시에는 조세걸이 그린 《곡운구곡도첩》과 더불어 김수증과 송시열이 계획해 만든 <고산구곡도권 판화>, <김시습 초상> 등을 일반에 최초로 선보인다. 전시는 크게 2부로 구성했다. 1부 ‘선속仙俗의 경계에서 머뭇거리는 은자, 김수증’에서는 은자를 꿈꿨던 김수증이 곡운구곡에서 은둔하며 문화 창조자로서의 참다운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주희의 무이산 아홉굽이를 그린 <주문공무이구곡도권>과 김수증의 스승이자
우리투데이 신제노 기자 | 전국 15개 광역단체장의 직무수행을 평가하는 조사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1위에 그쳤다. 8일 리얼미터 ‘2021년 8월 월간정례 전국 광역단체 평가 조사’에 따르면 최문순 강원지사는 40.9%에 불과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7월 25∼30일과 8월 28일∼9월 1일 사이 전국 18세 이상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에 따라 1만7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통계보정은 2021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이 반영됐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9%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하고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5회 대한민국의정대상'이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 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상자는 전국에서 4명만이 선정될 정도로 경쟁률이 치열했는데, 춘천시의회 한중일 의원이 개인부문 최고의원상을 받게 됐다. 특히 선정과정에서 전문심사위원회의 공적서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 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만족도 조사결과까지 3가지를 종합해서 최종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다른 수상과는 차원이 틀리다. 한중일 의원은 "너무 엄격한 심사 과정이라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뜻밖에 이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특히 지역주민들의 주민만족도 점수가 높다는 얘기를 들어 춘천 지역구 주민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춘천시의회 한중일 의원은 2020년 7월부터 현재 제10대 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위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8년 7월~2020년 6월까지 제10대 춘천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비롯해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왔었다. 한중일 의원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내리 3선 춘천시의원을 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가 7월 22일부터 7월 30일까지 장장 9일간의 휴가를 보낸다는 소식이 알려져 강원도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레고랜드 빚·알펜시아 헐값 매각 등 빚더미 강원도의 '재정 악화'로 강원도가 처한 상황에 비해 9일간의 하계휴가를 보내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행보는 어찌보면 한가롭게 보인다. 그동안 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들어 강원도정을 등한시했다는 지적도 받고 있으며, 강원도에서 두명의 대선후보가 나와 두명 모두 탈락하는 등 강원도의 위상이 떨어졌다는 혹독한 평가를 받는 최문순 도지사가 이번에 9일간의 휴가를 보낸다는 소식까지 알려져 더욱 강원도민들의 분노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3선연임에 묶여 차기 강원도지사를 할수가 없는 상황이다.
우리투데이 오정교 기자 |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이 예술과 환경을 접목한 가족캠프 ‘에코 아트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생태 환경과 예술에 대해 배우고 작가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 보는 자리로 숲해설가와 수타사 공작산 생태숲을 걷는 생태워크숍과 환경 주제 강연 에코 워크숍, 작가와 함께하는 작품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본 캠프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가족 단위 강원도민들을 대상으로 △8월 21∼22일△8월 28∼29일△9월 4∼5일 세 차례에 걸쳐 홍천미술관, 수타사, 와동분교 등 홍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6명 이하의 강원지역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강원국제예술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들이 제작한 작품은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에 전시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강원국제예술제 신지희 운영실장은“예술작품을 직접 기획하고 창작함으로써 자연을 통해 예술을 돌아볼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한 가족캠프다.”라며 “협업 작품 결과물들은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에 전시하여 지역민 및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하나 행정지원팀장은 “코로나에 대한 방역을 위해 의
우리투데이 박성환 기자 | 강원도는 2021. 7. 22.(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춘천 세종호텔에서 (가칭)강원도 인공태양 상용화 연구단(이하 “연구단”이라 한다) 운영 및 연구주제 선정 등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강원도 인공태양 연구기반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21. 5. 25., 7. 21.) 후속 조치로써 협약기관별 연구자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단의 운영과 공동 연구주제(안) 도출 및 향후 연구계획 등을 본격 논의한다. 제1부 전체회의에서는 (가칭)강원도 인공태양 상용화 연구단 운영 및 공동연구 계획(안) 설명에 이어 토의가 진행되며, 제2부에서는 인공태양 상용화 공동 연구주제(안) 제안 및 선정, 연구단 역할 등에 대해 분과별 회의를 갖는다. * 분과회의 구분 - 1분과 : 모델링 시뮬레이션/로보틱스 - 2분과: 소재/부품, 플라즈마 - 3분과: 기술사업화 인력양성 등 ** 실무회의 참석기관 : 13개 기관 - 기업체: 5개 기관(㈜뉴로메카, ㈜다원시스, ㈜디에스테크노, ㈜비츠로넥스텍, ㈜아모그린텍) - 대학교: 3개 기관(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한양대학교) - 연구소: 3개 기관(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