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양창숙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경기공예협동조합이 고양시공예사업협동조합을 합병해 지난 5일 현판식을 개최하고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경기공예협동조합(이사장: 전진숙)은 일산 호수공원 내 ‘고양시공예품전시관(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95)’에 사무실을 두고 고양시와 경기도 공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여러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6월 5일 16시에 개최한 현판식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및 차장, 조합원 30여명 등이 참여해 새롭게 탄생하는 경기공예협동조합의 시작을 격려했다. 현판식이 진행된 ‘고양시공예품전시관’은 일산호수공원CU편의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13평 규모로 고양시 공예작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이번에사무실 기능을 추가로 리모델링해 경기공예협동조합의 주사무소이자 전시관으로 개편됐다. 전진숙 초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들의 복리증진은 물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중앙회 및 고양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공예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공예인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6월 5일(수) 16:00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시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도입 관련 ‘정치자금법 개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0일「정치자금법」개정으로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후원회 도입에 따른 시행착오를 줄이고 투명한 정치자금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제도는 2022년 헌법재판소가 지방의회의원을 후원회지정권자에서 제외하는 「정치자금법」 관련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결정을 내림에 따라, 올해 2월 「정치자금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됐다. 이날 교육은 우경식 국회수석보좌관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도입 배경 △후원회 설립 및 운영 절차 △후원금 모금 및 사용 유의사항 등 「정치자금법」 전반에 걸쳐 자세히 구성됐다. 이번 「정치자금법」 개정으로 광역의회의원은 연간 5천만 원까지 후원금 모금이 가능하며, 모금액은 의정활동·홍보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만규 의장은 “오늘 「정치자금법」 개정 교육을 통해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후원회 설립 및 운영에 실질적인
우리투데이 나영철 기자 | 대전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민간단체, 환경기술인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장우 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사)대한국가수협회 용인지부와 NS엔터테인먼트, 용인행복스타봉사단이 공동주최.주관하고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용인지회와 용인특례시축구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용인특례시협의회, 용인특례시기흥구체육협의회,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 기흥농협, (주)지엔티이엔지, 에이스전자(주), (주)피티씨, 청년회관 등이 공동후원하는 '제3회 용인 명품 전국가요제'가 2024년 5월 4일 용인동백호수공원에서 3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가요제는 황인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초대가수로는 전년 가요제 대상을 차지한 이승연, 성악가 김희정, 가수 한소민, 가수 김선준, 가수 곽보성 등이 출연했고, 사전공연으로는 승승장구팀과 가수 이아신.구자범.최문섭.김경준.아재윤씨의 공연 이후에 국제모델협회 '이미진사단'의 패션갈라쇼가 펼쳐졌다. 특히 이미진 사단의 패션쇼는 화려한 의상과 잘짜여진 워킹이 절묘하게 이뤄져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가요제 심사는 김인효.우중식.안병천.김용섭.마아성.권오경 총 6명이 맡았다. 정우진 (사)대한가수협회 용인지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3회 감사의 명품가요제에 참여해주신 내의 귀빈 및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양평경찰서(서장 김기동)는 ’24. 4. 29.(월) 10시에 경찰서장, 군수, 소방서장, 군의원, 읍·면별 마을안전 지킴이 10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안전 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양평군민안전모델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위촉한 마을안전 지킴이는 서울의 1.5배에 달하는 넓은 관할을 부족한 경찰력만으로는 범죄, 재난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그 지역의 사정에 밝고 활동력이 뛰어난 이장, 우체국집배원, 산불감시원 등을 마을안전 지킴이로 위촉하여 지역별 치안위험요인, 재난위험요소, 생활법률민원 등 주민들의 불안·불편 사항을 관할 지·파출소에 핫라인을 통해 알리면 경찰관이 신속하게 현장을 파악하여 즉시 조치하거나 경찰서 해당 기능, 양평군청 등에 통보하여 민원을 해결할 예정이다. 김기동 양평경찰서장은 ‘양평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협력은 필수라며 범인검거, 치안문제 발굴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감사장, 신고보상금 등을 통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조남숙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7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회 마포구청장배 보치아 대회’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았다. 보치아는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루는 패럴림픽 정식 구기 종목으로, 우리나라는 1988년 패럴림픽 이후 9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며 대회를 빛냈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적”이라며 “마포구는 장애인이 운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6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광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조현숙 고양시의회부의장, 한준호 국회의원, 김성회 국회의원당선자, 김영환 국희의원당선자, 도·시의의원, 화훼산업 단체장, 외국대사, 해외자매결연도시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파페라 윤지인 씨와 고양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고양특례시장)의 개회사, 주요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개막식 기념 테이프 커팅과 꽃박람회장 투어가 진행되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꽃박람회는 고양특례시가 품고 있는 화훼산업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며 올해의 아름다운 봄날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꽃박람회는 30개국 50개 도시 2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가 참여해실내외 화훼 전시, 국제어워드쇼, 고양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펼쳐지며, 행사장을 작년 규모(155,000㎡)보다 확장된 면적(240,000㎡)으로 조성하여 노래하는 분수 광장과
우리투데이 김주미 기자 | 대한민국 유일한 문화산업박람회인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펼쳐진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7년 세계박람회로 도약을 위해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바탕으로 2027년 K-컬처 세계박람회의 모습을 갖춰 천안을 문화도시로 브랜딩하고, 대한민국 유일한 문화산업박람회로서 입지를 확립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문화산업 전분야를 다루기 보다는 K-컬처의 주제·웹툰·뷰티·푸드·한글 분야 전시관을 조성해 집중 조명하고 공연 위주에서 전시 콘텐츠 강화에 주력한다. 4개 분야 전시관을 통해 산업별 K-컬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전시하고 현재 한류 흐름으로 자리잡은 인기 콘텐츠 등을 관람객들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천안시는 방송인, 배우, 가수, 인플루언서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외국인 에바 포피엘(여·42),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27일 숭실대학교 캠퍼스 일대에서 ‘상도권역 (상도1·2·3·4동) 이팝나무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팝나무 꽃 축제’는 상도역 사거리에서 숭실대학교 정문 구간으로 이어지는 이팝나무 꽃길의 아름다움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동작구 대표 페스티벌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식전공연, 본행사, 부대행사로 다채롭게 구성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 재즈, 클래식, 댄스 등 버스킹과 함께 ▲주민 노래자랑 ▲매직 버블쇼 ▲동작소년소녀 합창단 ▲초대가수 박상민의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본행사는 오후 4시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한송이의 팝페라 공연과 트로트 신동 최지욱과 가수 김상배의 신나는 무대도 진행된다.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장터와 함께 ▲어린이 놀이터 ▲이팝나무 포토존 ▲가죽키링, 비즈공예, 에코백 만들기 등 즐거움을 더할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구는 주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행사를 잇따라 연다. 오는 26일 노들나루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