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총재 김호일 목사)와 ㈔한국노숙자총연합회(대표 이주태 장로)가 8월 11일 개최한 ‘원로목사 여름산타 노숙자 초청 선물 및 구제금 전달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17개 지역, 1800명의 은퇴 목회자 모임인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소속 목사 50여명과 노숙인 50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행사는 찬양과 기도 등 예배로 시작했으며 김호일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가난하고 병들고 외롭고 세상에서 잊힌 사람들과 밥을 나누고 함께 눈물 흘리셨던 예수님을 기념하는 자리”라면서 “‘여름산타 행사’는 단순히 선물을 나누는 자리가 아닌 하늘의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원로목사들이 준비한 구제금과 생활용품은 하얀 모자를 쓴 노숙인 ‘반장’들에게 전달됐다. 이주태 장로는 “서울의 구마다 노숙인 대표인 반장이 있다”고 설명했다. 반장은 원로목사의 동역자와도 같다고 한다. 원로목사들은 이들과 함께 5년째 종로5가 인근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과 예배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엔 토요일 오전에 예배를 드리는 ‘한국노숙자교회’도 세웠다. 한편 김호일 목사는 종로5가에 생명나무교회 담임목사와 본지 우리투데이 회장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본지 기자가 BBQ제네시스 본사직원이 의자를 들어 가맹점주를 내리친다는 제보를 최초로 이메일로 받은것은 7월 10일이다. 이틀뒤인 7월 12일 제보자를 만났으나 33살의 제보자(가맹점주)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얘기하며 해당 CCTV 동영상을 본지 기자에게 전달하기를 주저했다. 결국 CCTV 영상을 모자이크 처리하고, 모든 것은 본지 기자가 책임지겠다고 CCTV영상을 받았다. 그러나 본지는 충격적인 CCTV영상을 보고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고 보도할것이라고 30대 청년 가맹점주를 설득했다. 또한 BBQ제네시스 본사직원이 조직폭력배를 동원한다는 30대 청년 가맹점주를 협박하는 전화 통화(녹취)는 아직 비공개한 상태이다. 그런 가운데 본지가 7월 29일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 본사 직원, "죽여버리겠다. 부산연산동에 애들 대기시켜놨다. 위대한이가 내동생이다. 너는 내가정리한다"라고 밝혀 충격적'이란 보도가 나간 이후에 타 언론사들이 보도를 이어갔고, 일부 언론사들은 제너시스BBQ그룹의 입장을 대변하는 등 본격적인 '언론 전쟁'이 시작됐다. 보도가 나간 7월 29일 이후 10여일만인 8월 11일은 제너시스BBQ그룹 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회장 임태현)는 8월 9일 충성회관 3층 회의실에서 3년여의 심사 끝에 유우종 사업본부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태현 회장은 "3년간의 심사 끝에 인사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유우종 사업본부장을 임명했다"라며, "앞으로 공익적인 사업을 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유우종 사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호, 보안업무를 시작으로 특전사출신들이 잘 하는 추적 잠복과 사람찾기부터 시작으로 전문탐정분야인 교통사고조사, 보험범죄조사, 화제조사 등등 전문탐정분야를 집중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라며 "특전사출신이 잘하는 미군부대 보안업무 호송경비, 특수경비, CEO신변보호, 특수폐기물 사업, 애완용 화장 사업 등 특수분야도 할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한강 수정정화 작업부터 전국하천 살리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는 2020년 7월에 국세청에 특전사동지회로 사업자등록을 했으며, 2020년 8월에는 특전동지회/특전사동지회 통합을 선포하고, 2021년 4월에는 국방부 법인 설립허가(국방부 예비전력과), 초대 최익봉 총재와 전상부 회장이 취임했으며, 2021년 6월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본지가 2025년 7월 29일 최초 보도한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 본사 직원, "죽여버리겠다. 부산연산동에 애들 대기시켜놨다. 위대한이가 내동생이다. 너는 내가 정리한다"라고 밝혀 충격적'이란 기사가 SNS상에서 빠르게 확산중이며, 특히 보배드림이란 커뮤니티에서는 주말 사이에 57,799 조회수가 나오며 댓글만 무려 87개가 달렸다. 한편 '위대한'이란 야구선수 출신 조직폭력배는 8월초에 이미 출소한것으로 알려져 과연 BBQ 본사 직원이 위대한을 잘 아는지 여부를 확인하려고 했으나 BBQ본사 직원은 현재까지 본지 기자의 전화를 피하고 있다. 제보자는 이번 BBQ 사건으로 신변의 위험을 감수하고 본지에 제보를 해왔고, BBQ 본사측으로부터 '언론'에 제보할 경우에 그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물게 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며, CCTV 영상 또한 모자이크 처리를 해달라고 본지에 요청하는 등 불안한 심리상태를 보여왔다. 하지만 본지가 해당 CCTV를 모자이크 없이 내보낸것을 확인하고, 그 이후에는 본지를 믿는 상황이다. 본지는 7월 31일자 지면신문을 발행하고 해당 신문을 BBQ 본사에 보내놓은 상황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과학 전문 매체 ‘이코노미사이언스’(구 ‘이웃집과학자’)가 8월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정기간행물 등록관리시스템 조회 결과 인터넷신문 미등록 상태에서 네이버 뉴스스탠드에 입점하여 기사형 광고를 송출하는 것은 독자 기만 및 플랫폼 신뢰성 훼손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는 제보가 사실로 확인되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과학 전문 매체 ‘이코노미사이언스’(구 ‘이웃집과학자’)가 인터넷신문으로 등록되지 않은 상태에서 뉴스·보도 형식의 기사를 상시 발행하고 있으며, 현재 네이버 뉴스스탠드 제휴사로 서비스되고 있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정기간행물 등록관리시스템상에서 이코노미사이언스는 2016년 2월 12일 ‘잡지’로 등록되어 있을뿐이고 인터넷신문으로는 등록되어 있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 전문 매체 ‘이코노미사이언스’(구 ‘이웃집과학자’)는 네이버 뉴스스탠드에 입점해 ‘뉴스’ 카테고리에서 병원·기업 홍보성 기사 등 시사·보도성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 이는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9조(인터넷신문 등록) 위반 소지가 있으며, 네이버 뉴스스탠드 제휴 기준에도 저촉될 수 있는 사안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인터넷신문 미등록 상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백의관음 부처님의 목단향, 기산스님. 분명, 부처님의 미소는, 육백년의 조선의 아침이다. -백년전TV, 1891년 조선의 서울거리 <새비지선도 어가 글과 그림> 체류인 브라즈가 본 1901년 서울, 독일의 노르베르트 베베신부. 100년전 조선을 촬영하다. 서울문묘, 전사청, 수복청. 제기고향관청. 자료를 하나, 하나, 살펴보며 40여년의, 나의 여정을 정리하였다. 진짜 이름을 찾습니다. 환수수산. 관월당, 알본 가마쿠라사찰 고덕원서 환수한 설계도는 극명하게 <국사당>과 일치한다. 분명, 부처님의 미소는 우리에게 조선의 아침, 조선의 보물을 일깨우는 것은 아닌지 묻는다. 조선의 궁궐속에 불교이야기, 경복궁<함원전>에 이르러, 면면히 살아숨쉬는, 문명, 문화의 맥을 숨쉬게 한다. 겸재의 인왕 제색도를 읽다보면 불현 듯,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만나게 된다. 국민 모두가 몽유도원도의 꿈을 꾸듯, 부암동에 자리잡은 기념관은 <주차장>으로 자리메김 될뻔했다. 자하문밖, 세검정 정원을 품고, 몽유도원도, 안평의 꿈은 아직도 성성하다. 그곳에 주차장으로 계획을 세웠던 종로구청을 빠르게 바꾼 사건이, 조그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민국재호주재향군인회 퀸슬랜드분회(회장 조동수)는 한국전 정전협정 72주년을 기념해 '평화기원 7.27달리기'와 한국전호주 참전용사들을 추모하는 기념행사를 퀸슬랜드한인회관에서 성대히 개최했다고 8월 9일 밝혔다. 먼저 호주 제 1회 727 평화기원 달리기에서는 한국에서 최근 군 복무를 마친 이들, 군 복무를 앞둔 예비 장병들, 그리고 이미 군 생활을 마친 예비역들이 함께 달리며, 군 복무의 신성함과 공동체 의식을 나눴다. 특히 남편과 아내 두 가정 모두 국가유공자 집안인 5명의 자녀를 둔 이강웅 부회장 가족이 참여해 국적과 세대를 넘어선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완주한 참가자들은 큰 박수를 받으며 결승점을 통과했으며, 특히 행사 말미에는 94 세의 고령에도 직접 참석한 한국전 참전용사 김화열 유공자로부터 727기념 메달이 수여되고 재향군인회 퀸슬랜드 조동수 회장의 메달수여식은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수여식은 세대 간의 연결고리를 상징하며,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으며 그들의 희생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25년 숙원 공인탐정업법 제정에 따른 국회 공청회'가 8월 5일 오후 1시 국회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서울디지털대학교 탐정학과 최순호 교수는 이번 공청회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이번 공청회는 탐정의 날 5주년을 기념해 '탐정제도,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제도화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신성범 국회의원(국회정보위 위원장)이 주최하고 대한민국탐정진흥원, 탐정기관총연합회, 서울디지털대 탐정학과가 공동 주관했다. 최 교수는 '한국탐정제도 25년, 이제는 법제화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지난 25년간 한국 탐정제도의 성과와 한계, 앞선 16~21대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이 모두 폐기된 원인을 분석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준비된 법률안의 주요 개선사항을 중심으로 입법 방향을 제시했다. 최 교수는 "새로운 법률안은 행정안전부 중심의 주무부처 일원화, 국가자격시험과 경력자 면제의 합리적 조화, 변호사 등 유사 직역과의 협력방안,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 기존 문제점을 반영한 내용을 담고 있다"며 "연간 7만 명이 넘는 실종자 문제와 고령화 사회의 다양한 현실적 수요를 고려할 때 공인탐정제도는 시급한 사회적 과제"라고 말했다. 공인탐정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BBQ본사 직원들의 특수협박 및 특수폭행'에 관한 국회 청원까지 등장하며, 이번 'BBQ사태'가 일파만파로 퍼져나가고 있다. 본지가 최초로 보도한 'CCTV'영상에는 BBQ본사 직원이 가맹점주를 의자로 내리치려는 충격적인 영상으로 현재 BBQ본사 직원은 입건된 상태이다. 청원에 따르면 "예전부터 BBQ의 연이은 갑질논란이 있었으나, 이번일은 이제껏 논란이 되었던것보다 상당히 사안의 경중이 심각하며 힘없은 자영업자가 더이상은 대형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횡포와 폭언, 폭력의 굴레에서 벗어나, 본사와 상하관계가 아닌 수평적 관계로 최소한의 가맹점주의 권리와 보호를 받을 수 있게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본사와 관련자들을 강력히 신상필벌하여 가맹점주로서 최소한의 법의 보호와 피해구제를 받을수있도록 하여주셨으면 합니다"라는 취지이다. 한편 이번 'BBQ사건'의 해당 영상의 사건 발생일은 2025년 05월 26일에 발생된 사건이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힘없는 자영업자들이 대형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횡포와 폭언욕설, 협박, 폭력의 굴레에서 벗어나, 본사와 상하관계가 아닌 수평적 상호존중하는 관계로 최소한의 가맹점주로서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게 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31일 ‘레드로드 R2’에서 열린 ‘대장-홍대선 레드로드 역사 설치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 현장을 찾아, 대장-홍대선 종착역인 111정거장의 위치 변경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대장-홍대선의 종착역을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인근 ‘레드로드’에 설치하는 계획에 반대하기 위해 결성된 ‘대장-홍대선 레드로드 역사 반대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최차수)가 주최했다. 위원회는 홍대 지역 상인, 주민, 예술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 설치로 인한 문화·상업적 피해와 보행 환경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기자회견은 홍대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예술인 강병수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상인 대표, 지역 주민 대표, 예술인 대표가 차례로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레드로드 R2에서 출발해 관광안내소, 홍익로6길, 애경, 레드로드 R1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퍼레이드를 벌이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박강수 구청장은 “레드로드에 역사 진출입구가 설치될 경우, 홍대의 문화관광 인프라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보행자의 안전과 보행 환경에도 부정적인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