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 대변인단은 수석대변인 아래 대변인 8명과 실버대변인과 부대변인 5명을 포함해 총 15명의 대변인단을 구성하였으며, 여기에 청년대변인과 부대변인 3~4명을 추가 인선할 계획이다. 현재 인선은 아래와 같다. 한편, 지난 금요일(10.6) 마감한 국민의힘 부산시당 청년대변인 공모에 14명이 응모했다. 이 중 19세 2명을 포함해 25세이하 청년이 모두 7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는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글로벌 부산을 위한 정책을 만들자고 진행되었다. 부산시당은 응모자 모두를 대상으로 심사와 면접을 통해 이달 중 청년대변인 1명과 부대변인 2~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여러 정책분야에서 부산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넓혀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어, 시당은‘2030 부산엑스포’유치와‘산업은행 부산이전’그리고‘가덕신공항 조기완공’등 글로벌 부산의 도약을 위한 현안들을 빠짐없이 챙겨나가기 위해 분과위원장을 아래와 같이 단행했다. 앞으로 남은 총선기간 까지 부산 현안을 위해 특별위원회 구성 등 인적네트워크 구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주벼루박물관 손원조 관장(전 경주문화원장)이 ‘펜과 만난 전통건물’이란 제목으로 ‘경주문화관 1918(구 역주역)’에서 펜화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3일 오후에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펜화 전시회에는 주로 경주지역의 문화재급 목조건물들인 숭덕, 숭혜, 숭신전 등, 삼전(三殿) 건물을 비롯해 숭무전과 육부전, 표암전 등은 물론 양동의 관가정과 옥산서원 내의 무변루 등 보물급 건물들과 10점의 경주지역 대표 서원건물 등을 펜으로 그린 그림들 50여점이 선보이고 있다. 또한 경주지역 이외의 전통건물들로는 강원도 강릉의 임영관 삼문(국보)과 안동 병산서원의 만대루(보물), 전남 강진의 다산초당(사적),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의 정자 침괘정(경기도 유형문화재) 등이 펜으로 그려져 선보이고 있다. 손 관장은 경주 출신으로 70년대 초부터 신문과 방송에서 35년 동안 기자생활을 한 뒤 주간지 서라벌신문을 복간해 발행인과 편집인을 역임해 오다 지난 2019년엔 경주읍성 인근에다 경주벼루박물관을 신축 개관해 운영해 오고 있다. 통합 제6대 경주문화원장을 지낸 손 관장은 11년 전에 민화에 입문해 제43회 경북도전에서 특선을 했으며 펜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의 시작을 알리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강신(降神) 마당이 하회마을 서낭당에서 진행됐다. 약 800여 년 전 마을 신을 즐겁게 하기 위해 놀던 하회별신굿탈놀이는 탈을 씀으로써 사회의 부조리를 마음껏 표현하며 웃을 수 있었고 춤을 춤으로써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할 수 있었다. 하회마을에서 800년간 전승되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모태로 세계 보편문화인 탈과 탈문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 유일의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새로운 모습으로 3년 만에 개막했다.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여드레간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가장 매력적이고 독창적인 안동만의 콘텐츠를 통해 축제의 신명과 흥을 전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안성시에 '안성맞춤 제례복'이 있다는 황당한 제보가 있어 안성시 추계 향교 행사에 과연 김보라 안성시장이 '안성맞춤 제례복'을 입고 나올지가 지역 정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안성맞춤 제례복에서는 단연코 '뾰족구두'가 인상적이다. 이 제례복은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안성시장이 여자이기에 주문된것으로 보인다. 제보자에 따르면 "일년에 1번 입는 제례복인데 그것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제례복은 과연 김보라 안성시장의 개인돈으로 구매한것인지, 아니면 안성시민의 세금으로 구매한것인지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1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는데 검찰측에서 즉시 항고해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별 초청공연을 위해 미국 투어에 오른 대전시립무용단이 시애틀 메카우홀, 우먼스 유니버시티 클럽, 포틀랜드 주립대학 링컨홀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외교부와 주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이 함께 준비한 이번 공연은 2023 외교부 해외 파견 문화예술공연단으로 선정된 대전시립무용단이 준비한 전통춤과 창작 무용극으로 현지 교민들과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9월 26일은 미국 북서부 최고의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메카우홀(McCow Hall), 29일은 포틀랜드 중심부에 위치한 포틀랜드 주립대학의 링컨홀(Lincoln Hall)에서 1부 ‘춘몽(春夢)’, 2부 ‘천몽(天夢)’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였다. 1부 ‘춘몽(春夢)’은 고향을 그린 창작 작품 ‘고향의 봄, 낙원의 산촌’으로 막을 열고, 장구춤, 대전 선비춤, 부채춤, 소고춤으로 이어지는 전통춤의 향연이 펼쳐졌다. 2부 ‘천몽(天夢)’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공연으로 제작한 창작 무용 작품으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소설 ‘꿈하늘’을 모티브로 재각색하여 한국과 미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염원을‘dream’으로 작품화했다. 춤 속에 새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동삼동 아미르공원에서 '제31회 영도다리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어제와 오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첫날인 13일에는 부산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도다리 축제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이어서 개막식과 초대 가수 홍경민과 고현주의 축하공연, 화려한 해상불꽃 쇼 등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가위바위보 게임인 '영도다리야' 게임, 도개시간에 맞춘 '도개퍼포먼스', 영도지역 예술인들의 무대가 준비됐다. 유명 강사인 최태성 강사와 함께하는 '영도다리강습소', 가족영화의 감동을 즐길 수 있는 '영도시네마' 등도 열린다. 마지막 날 15일에는 '영도낚시대회' '도전! 영도골든벨' '만남의 다리' '영도트롯가왕' 본선이 펼쳐진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축제가 우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관광도시로서 영도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9월 28일(목) 추석 명절을 맞아 중구 연안부두에 위치한 인천수협과 옹진수협 연안위판장 그리고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아 우리 수산물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업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우선 유정복 시장은 수도권 수산물의 주요 공급처인 인천수협·옹진수협 위판장 현장을 방문해 유통 전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서에 안전한 수산물만 시중에 유통되도록 방사능 검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출하를 앞둔 꽃게 등 경매 현장을둘러 보고,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설명했다. 인천종합어시장에서는 상인들을 만나 최근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귀 기울였다. 유정복 시장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계속해서 실시하면서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면서 “인천시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 시장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덕적도, 백령도 등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환송하며 인사를 나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기도 안양시에 가장 오래된 지역언론사인 '안양광역신문'이 인터넷신문도 등록안한 상태에서 25주년 행사를 한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정기간행물등록현황 자료에 따르면 안양시에서는 안양광역신문과 안양신문 2곳이 일반주간신문으로 등록이 되어있는데, 안양신문은 일반주간신문과 인터넷신문 두가지 등록을 마쳤으나, 안양광역신문은 일반주간신문만 등록을 확인할수가 있다. 또한 충격적인 사실은 안양광역신문 홈페이지에 버젓이 '안양시청' 배너광고가 부착이 되어 있어 안양시 공무원의 무지가 고스란히 드러나있다. 윤석열 정부의 '가짜뉴스' 논란으로 더욱 부각되고 있는 언론사의 '등록관계'에 대한 전국적인 전수조사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언론사가 '등록관계'조차 어겨가면서 '지역언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는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의원 숨진 사건에 대해 27일 공식적인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입 장 문]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최근 김포시의회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지난 20일 시의원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김포시의회 모든 의원과 사무국 직원은 비통한 심정으로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김포시의회는 시의원의 사망 원인에 대해 많은 억측과 댓글 등으로 김포시의회의 명예가 한없이 실추됐음에 51만 김포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제8대 김포시의회는 항상 모든 언행에 신중하고 유의하겠으며, 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3. 9. 27.(수) 김포시의회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