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4일 청천동 콘텐츠기업 지원센터에서 2기 부평구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조직문화 소통을 시작했다. 2기 부평구 주니어보드는 1980년 이후 출생자 중 근무경력 7년 이내의 직원 3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개 팀으로 나눠 8개월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주니어보드는 임명장 수령 후 선서문을 낭독하며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함께 협력해 조직문화 발전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구청장의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이지토크’ 시간을 통해 주니어보드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밀도를 높였다. 발대식을 마친 뒤 워크숍에서는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즐거워’, ‘분위기 최고조’, ‘일방계’ 등으로 조별 이름을 정하고 임원을 선발하는 등 팀 소통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주니어보드의 역할과 중요성, 타 기관의 조직문화와 주니어보드 활동사례 등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조직문화 개선 활동의 첫걸음을 뗐다. 이들은 10월까지 조별 정기모임과 오픈톡 등을 통한 수시회의를 통해 세대 간 가치 공유, 근무환경, 일하는 방식의 현황 및 문제점 등을 생각해보고 개선 방안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실현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5일 주식회사 청도산업(대표 박성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성조 청도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식회사 청도산업 박성조 대표는 “중구 영종도 내 위치한 기업으로서 중구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자 방법을 찾던 중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표현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라며, “중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건실한 기업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중구의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ICLEI)’ 한국사무소를 킨텍스에 유치했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5월말 킨텍스 업무빌딩에 입주, 6월 초 한국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 뒤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클레이(ICLEI)는 1990년 UN 본부에서 개최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출범한 국제기구다. 정식 명칭은 ‘지속 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협의회(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다. 한국에서는 55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클레이는 지속가능발전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현재 131개국 2,600여개 지방정부와 함께하고 있다. 이클레이 세계본부는 독일에 위치하고 있고, 대한민국 등 13개국에 지역사무소를 두고 있다. 한국사무소는 지난 2002년 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이 첫 유치를 시작한 후 제주특별자치도, 수원시, 당진시를 거쳐 경기도가 한국사무소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6기 유치 지방정부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의 운영과 회원 지방정부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포시는 ‘화재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5일 김포골드라인 마산역에서 ‘김포골드라인 화재 발생 모의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구 지하철 참사 20주기 및 작년 12월 의왕시 방음터널 화재 등 화재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시기에 맞춰 ‘경각심 제고’ 및 ‘화재 사고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시행됐다. 훈련은 방화범의 방화로 인해 열차에 1차, 승강장에 2차 화재가 발생한 후 이로 인해 역사 시설물은 고장 나고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시뮬레이션 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건축물 미술작품 중 조각작품들을 수록한 ‘미추홀구 건축물 미술작품 사진에 담다’와 미추홀구 소장 미술품들을 총망라한 ‘미추홀구 소장 미술품 사진으로 만난다’ 도록을 발간했다. 건축물 미술작품은 총면적 1만㎡ 이상 건축물을 신·증축 시 건축비의 1% 이하 범위에서 설치해야 하는 회화, 조각 등 미술작품으로 구에는 현재 지난해 말 기준 233점의 건축물 미술작품이 설치돼있으며 도록에는 조각작품 116점이 실렸다. 또 미추홀구 소장 미술품 도록에는 1990년대부터 구에서 구입 또는 기증받은 미술품(한국화, 서양화, 서예 등) 237점이 수록됐다. 사진 촬영은 오인영 미추홀구사진인연합회 회장이 진행했다. 오인영 회장은 “도시 곳곳의 미술품이 미추홀구 주민 모두에게 넉넉하고 따뜻한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건축물 미술작품 도록은 미추홀구가 전국 최초로 발간해 더욱 의의가 있다”라며 “도록 발간을 통해 주민들이 훌륭한 예술작품을 쉽게 감상할 수 있고 지역 미술계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록은 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구립 도서관 등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강화군협의회(회장 최금자)에서는 15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제20기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자문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협의회장 개회사 ▲주제해설 및 토론진행 ▲주요활동보고 ▲2023년도 주요사업보고 및 논의 ▲공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최금자 협의회장은 “작년에도 자문위원님들 덕분에 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힘을 하나로 모아 평화통일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분기마다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정기회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해 정책건의에 꾸준히 반영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5일, 세미원(갤러리세미)에서 세미원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양평군 정원문화 확산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제11조 제2항에 따라 세미 국가정원 추진단을 구성해, 추진단은 민선8기 숙원사업인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과 관련해 대내·외적 홍보와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위촉된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단은 총 15명으로 각 분야에서 추천받은 전문가와 주민대표로써 환경·생태, 조경·원예, 문화·관광 3개 분과로 나눠 2023년 3월 15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전진선 군수는 “세미원 국가정원 지정 추진에 대한 추진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군민 대표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로 국가정원 지정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선 지난 3월 13일 세미원 국가정원 지정 노력을 본격화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팀 구성을 완료해,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단과 함께 협업·소통하고 양평군민들과 국가정원 추진의 군정 사항을 공유하며 수도권 제1호 국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강화경찰서(서장 양동재)는 16일 강화서 외사계 주최로 강화군가족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행 수법의 진화로 피해 사례가 계속 증가 추세이고, 다문화가정에도 범죄에 쉽게 노출되어 있어 이번 교육을 가지게 됐다. 이날은 특히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수법 및 예방법과 피해 발생했을 때 대처요령, 보이스피싱 유형에 대하여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강화서에서는 결혼 이주여성의 바쁜 생활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한국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베트남 이주여성은 “주변에서 보이스피싱을 당해 힘들어하는 이주민들이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나를 지키고 주변 사람들에게 홍보하겠다며,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양동재 서장은 “한국에서 살아가는 결혼이주민 등 다문화가정의 안전한 사회 정착을 위한 세심한 보호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인 대중교통수단 및 일부 약국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자율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1단계 조정으로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한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였으며, 전환 후 50일 만에 대중교통수단 및 일부 약국시설에 대해서 착용 의무를 추가 해제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확진자 수 및 신규 위중증 환자 수가 대폭 감소하는 등 안정적 방역 상황이 유지되고 있는 점,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신규변이가 나타나지 않은 점, 주요국 발생 감소 추세가 지속 되는 점, 1단계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이후에도 마스크를 착용 하겠다는 인식 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중대본 방침에 따른 것이다. 다만, 시 방역당국은 혼잡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자, 고위험군, 유증상자분들께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했다. 시는 방역상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안정적 일상회복이 안착 되도록 취약계층 보호 등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감염병 전담병상 지속 운영 및 자율입원 병상 확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경찰서 김모 경감에 대한 1차 재판이 2023년 3월 17일 충주지원에서 열린다. 김모 경감은 '직권남용 감금 등'의 혐의로 기소가 되어 이번 재판 결과에 따라 김모 경감에 의해 9개월간 구치소에서 구속된 상태에서 보석으로 풀려나 재판중인 김모씨에 대한 재판결과도 영향을 받을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본지 기사 '대한민국 경찰, 이대로 좋은가'라는 기사가 지난 2022년 5월 4일 보도된 이후 전국적으로 논란이 벌어진 충주경찰서 김모 경감의 이번 재판은 공권력 남용에 대한 사법적 판단이 벌어질 것으로 보여 재판결과에 따른 반향은 커질것으로 보여진다.